미 편의점 담배 판매 중단
미 편의점 담배 판매 중단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금연운동에 앞장서겠다는 의미다. 반면 국내 편의점은 담배가격 인상 소식에 관련주가가 급상승 중이다.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편의점 체인인 CVS가 4일(현지시간)부터 전 매장에서 담배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2조 원이 넘는 손실을 감수하면서 금연 운동에 앞장서겠다는 것이다.
'미 편의점 담배 판매 중단'
미국 대형 편의점 체인 CVS가 현지시간으로 3일을 기해 전 매장에서 담배 판매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CVS는 미 전역에 약 7600개의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다. 당초 오는 10월부터 담배 판매를 중단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다소 앞당겨 시행한 것으로 이를 기해 상호 역시 'CVS Health'로 변경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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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편의점 담배 판매 중단, 매출 감소액 무려 2조1600억원
미국 의약잡화소매체인인 CVS의 담배 판매 중지로 인한 예상 판매 감소액이 2조원을 넘어 서는것으로 추정됐다.
미국에서 2번째로 큰 의약·잡화 소매체인인 CVS는 5일(현지시간) 오는 10월까지 전국의 7600여개 점포에서 담배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VS는 한 해 매출이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