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문체부는 후보자를 사전 공개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최종 신임위원 3명을 위촉했다.
유인촌 장관은 "문예위원은 모든 현장 예술인을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과 활발하게 소통하길 기대한다"라며 "한국 예술의 역량이 문예위를 통해 한층 발돋움하는 데도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출판시장 활성화, 작가의 안정적 창작환경 마련, 국민의 문학 작품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문예위 관계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학나눔 도서보급 사업으로 문학 활성화를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도서 전달식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문학나눔 도서가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예위 위원장의 개회사와 참여 작가의 기념 낭독에 이어 사회자인 박준 작가가 ‘2021 문학주간’ 주제와 전체 일정을 안내하고 ‘작가스테이지’, ‘독립 문예·출판 페스티벌’ 등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올해는 ‘문학서점 스테이지’와 ‘문학주간 특별 라이브 쇼핑’을 새롭게 선보인다.
‘문학서점 스테이지’에서는 전국 14개 문학서점에서 추천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미디어 아티스트 문준용씨와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예위) 지원금’ 논란을 두고 연일 설전을 벌이고 있다.
배 최고위원은 지난 29일 오후 페이스북에 “문준용 씨가 밤새 고민이 깊으셨던 것 같다”며 “엄연히 다른 ‘녹취록’과 ‘회의록’을 ‘잘못 말했다’ 정도로 말을 바꾸냐”고 글을 올렸다.
이어...
앞서 문 씨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인 문예위로부터 면접 심사를 거쳐 69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해당 기관의 면접은 블라인드 형태였지만, 문 씨가 자신의 이름을 말한 것으로 알려져 불공정 특혜가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문 씨가 대통령의 아들이기 때문에 이름을 말하면 안 된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문 씨는 정면 반박했다. 그는 26일...
'문학지원 사업' 분야 체크리스트(44개 지표)는 △공통 부분과 대표 사업 4가지 △아르코문학창작기금 △문예지발간지원 △문학비평및연구지원 △문학집필공간운영지원으로 구성했다.
'예술극장운영 사업' 분야 체크리스트(21개 지표)는 시설을 운영하는 사업 특성에 따라 △대관 △예술공연 △접근성 △안전보건으로 구성했다.
문예위 인권경영위원회는 "올해...
"중요시하는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무대 위에서 동시대적 담론을 형성하고 상징적인 오브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제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려 합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7일 오후 비대면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사업에서 우수 창작 레퍼토리로 선정된 무용 4편을 공개했다.
선정된 작품은 무용단...
5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황금실 문예위 공연창작부 과장은 "심사 과정에서 트렌드 일색의 작품보다 인간사를 담아내면서 동시대의 고민을 함께 다루는 작품을 선정하고자 고심했다"고 말했다.
8~17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되는 '에볼루션 오브 러브'(극단 김장하는날)는 '본격교양연극'을 표방한다. 사랑의 형태를 열두 가지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8일 오후 2시부터 '2021년도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개편되는 사업 방향(지원대상 확대·개인활동 및 사전제작 확대·비대면 방식 활용·예산편성 유연성 확대 등)과 영유아 돌봄비 편성, 창작지원 규모 및 영역 확장, 지원심의 절차 개선...
0mm의 폭우가 쏟아져 영산강과 인접한 저지대 마을 주택 121동이 침수돼 21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박종관 문예위 위원장은 "폭우로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은 상황에 우리 임직원들이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예위)는 한양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2020년 아트앤테크 활성화 창작지원사업’ 공모 선정작 13개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160여 건의 지원서가 접수돼 역대 최고 경쟁률인 12.3대 1을 기록했다. 한국판 뉴딜 DNA(데이터ㆍ네트워크ㆍ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예술창작 작품 비율은 69%다. 과거 프로젝션 매핑 위주의 작품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올해 상반기 카카오같이가치와 협약을 맺은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 모금 프로젝트’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고 3일 밝혔다.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선정된 369마을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달부터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369예술공방 입주작가와 마을 청년들이 함께 성곽마을의 문화를 일구는 ‘성곽마을 청년들을...
공공기금을 지원받고자 했던 단체들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자체부담금 10% 부과 의무 역시 이번 긴급지원 사업에서는 면제된다.
문예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전시공간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전시공간에 지원의 효과가 도달할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신청은 29일 오후 6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으로 하면 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를 지원하기 위해 문예진흥기금 351억5000만 원을 추가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피해가 공연예술계와 전시공간의 활성화를 위한 ‘예술창작지원’ 분야에 158억5000만 원을 편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분야 수요 확대를 위한 문화누리카드에 63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 더불어...
문예위 위원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위원 3명(위원장 제외)을 포함해 총 11명이 된다.
7기 위원은 문학·연극·전통예술·미술·문화일반(다원예술, 장애인예술, 지역문화 등) 등의 전문성과 경험을 포괄적으로 고려해 변화하는 문화예술현장을 대변할 수 있는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특히 남녀 각 4명(50%), 3·40대와 5·60대 각 4명(50%)으로 성·연령별 균형을...
문예위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공연예술 활동을 중단하지 않았거나, 공연 취소로 피해를 본 예술단체와 예술인에게 공연장대관료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며 “긴급하게 이뤄지는 만큼 한시적으로 지원범위는 최대한 넓히고, 신청부터 선정까지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문예위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국소극장협회와...
문예위는 "7월 3일까지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온라인 공연 '링크'를 관람하는 관객의 자발적 관람료를 후원받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링크'는 공연장과 아티스트, 관객의 유대를 모색하는 자리로, 전통예술계 공연 및 행사가 연이어 취소·연기된 시기에 어려움을 겪은 전업 예술가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해 올해도 국악의 맥을 이어나간다는 취지로...
문예위는 ‘문화예술진흥법’ 제20조에 따라 설치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문예위 위원들은 이런 기관의 역할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사업 기본계획 등의 수립과 변경 등에 관한 사항, 위원회 운영계획의 수립과 시행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ㆍ의결한다.
문체부는 공정하고 개방적으로 추천 과정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문예위 측은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공연 일정이 축소 또는 조기종영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9 공연예술창작산실-올해의 신작’으로 지난 2월 공연한 연극 ‘아랫것들의 위’와 ‘마트료시카’는 네이버TV를 통해 공연실황 다시보기로 만날 수 있다. ‘마트료시카’는 오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아랫것들의 위’는 4일부터 4월 3일까지...
문예위 위원 전체 위촉 절차는 △추천위 모집ㆍ구성 △위원 후보자 공모 △추천위가 최종 후보자의 2배수를 문체부 장관에게 추천 △최종 후보자 및 추천위 명단 공개 △문체부 주관 면접 △최종 위촉 순서로 진행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기존 모집 기간 동안 미술과 전통예술 분야의 추천이 특히 부족했다”며 “현장 중심의 문예위를 구성할 수 있도록 추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