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한 여름철을 맞아 무좀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무좀이란 곰팡이의 일종인 피부사상균이 피부 표면에서 증식하는 피부진균증이다. 국내 유병률은 일반인에서 약 36.5%로 추정된다.
한미약품은 바쁜 일상 생활 중 간편히 무좀을 치료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조날' 패밀리 4종(△무조날크림 △무조날쿨크림 △무조날외용액 △무조날S네일라카)
한미약품은 자사 의약품 중 별도의 사용법 안내가 필요한 13종 제품을 선별해 ‘사용가이드’ 동영상을 제작·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13종 의약품은 최근 2년간 한미약품 고객센터로 접수된 다빈도 사용법 질문 제품을 중심으로 선별됐다.
선정된 품목은 주사항생제 ‘트리악손 맵셋’ 등 전문의약품 7종(플루테롤, 한미플루현탁분말, 세포탁심 맵셋, 모테손,
한미약품이 의약품을 제조해 출고하는 과정에서 약사법을 위반해 판매 정지 처분을 받았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경기도 화성공장에서 무좀약 '무조날외용액1%' 제품을 바코드 또는 전자태그가 없는 상태로 제조해 출고하다 적발됐다.
품목 판매 정지기간은 이달말까지다.
식약청은 이날 한미약품 외에도 일동제약 레보펙신점안액 등
국내 제약사들의 제품 가운데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과정을 조작한 의약품이 추가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번 생동성 조작 품목에는 유한양행을 비롯한 국내 대형 제약사들의 제품이 대거 포함돼 있어 제약사들의 신뢰가 곤두박질 치고 있다.
식약청은 28일 의약품 생동성 시험기관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 조작사실로 밝혀진 생동성 의무화 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