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식품 용기 사용 재생 원료 기준' 개정안 행정예고식품 용기용 재생 원료 안정적 공급 기반 마련
그간 별도 수거된 투명 페트병만 식품 용기용 재생 원료로 사용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 다른 재질의 플라스틱과 혼합 수거된 투명 페트병도 식품 용기용 재생 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해진다. 아파트 등에서 별도 수거된 투명 페트병 양이 전체 출고량의 10%에도
서울 강서구가 인공지능(AI)기술을 접목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2019년부터 구청, 강서구민회관, 가양레포츠 등 3곳에서 투명페트병·캔 혼용 무인회수기 4대를 운영하고 있다.
무인회수기를 통한 투명페트병·캔 수거량은 2020년 8758㎏, 2021년 1만9262㎏, 2022년 4만3091㎏, 2023년(1
대한민국 전체 기업 중 대기업은 1%가 채 되지 않습니다.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은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
롯데마트가 친환경 기업 인증인 2023 그린스타 인증을 받으며 2년 연속 선정됐다.
25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대형마트 중 ‘그린스타’ 인증을 받은 기업은 롯데마트가 유일하다/ 그린스타는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전문 조사기관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리서치를 통해 품질, 디자인, 사용자 환경 등 다양한 방면에서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상품과 서비스를 선정하
자치구에 사업추진비 62억 원 지원…배출단계부터 재활용 강화
서울에 캔·페트병 무인회수기가 더 생긴다.
서울시는 생활쓰레기 배출·수거 단계에서 종량제 봉투에 플라스틱, 비닐류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이 함께 배출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자치구에 총 62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4개 자원회수시설 반입폐기
다음 달 2일 세종특별자치시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에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매장의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의 컵 반납 편의를 위해 무인 간이회수기 설치에 나선다.
환경부와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는 일회용컵의 매장 외 반납처를 늘리고 보증금제 참여 매장에는 무인 간이회수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일회용컵 보증금제도는 소비자가 일
SK지오센트릭은 환경부, 한국도로공사, 제주삼다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휴(休)-사이클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은 업무협약을 통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분리배출부터 재활용까지 전과정에서 협업한다. 협의체는 향후 △페트병 수거 및 자원순환 과정 협업 △고객 참여형 페트병
제주삼다수를 생산 및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배출되는 투명 페트병을 새활용하는 사업에 참여한다.
제주개발공사는 23일 죽전휴게소에서 환경부, 한국도로공사, SK지오센트릭,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함께 '휴(休)-사이클 페트병 수거체계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휴게소에서
尹 정부 폐플라스틱 선별률, 열분해율 확대하기로법적 기반 마련 위해 ‘순환경제법’ 제정도정책적 뒷받침 잇따르자 석화업계도 사업 속도
순환경제 완성을 위해 윤석열 정부는 2027년까지 재활용 쓰레기 수거부터 소비ㆍ활용까지 전 과정을 손질하기로 했다. 정책적 뒷받침에 힘입어 석유화학업계도 폐플라스틱 활용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윤석열 정부가
서울시는 28일 대학과 학생이 주도해 캠퍼스 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며 폐기물 감량에 나서는 '제로캠퍼스' 사업에 참여할 25개 대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로캠퍼스는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다회용기를 이용해 음식을 포장·배달하는 ‘제로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 사업을 적용한 대학 모델이다.
제로캠퍼스 참여 대학과 학생은 일회용 컵·
서울시내 대학가와 사무실 밀집지역에 다회용컵 무인회수기 600대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카페와 제과점 등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제로 웨이스트' 정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제로웨이스트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캠페인이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시청
올해 초 빈병 보증금이 인상된 이후 소비자들이 직접 빈병을 반납하는 비율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빈 용기 반환비율은 47%로 지난해 30%보다 17%포인트 높아졌다.
올해 1월부터 소주 빈병 보증금은 40원에서 100원으로, 맥주병은 50원에서 13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빈병 소비자
#. 주부 박모(42)씨는 집 근처 슈퍼에서 빈병을 받지 않아 늘 대형마트에 가서 빈병보조금을 환불 받는다. 박 씨는 마트에 갈 때마다 직원들 눈치가 보이고 당당하게 말하지 못했다. 하지만 마트에 무인회수기가 설치된 이후로 간편하게 빈병 반납 후 영수증만 보여주면 보증금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빈 병을 반납하고 보증금을
환경부는 하반기부터 보증금 환불 거부 신고시 최대 5만원을 보상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오는 21일부터 빈용기보증금 제도개선을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7월부터 빈병을 받지 않는 소매점은 관할 지자체나 '빈용기 보증금 상담센터'(1522-0082)로 신고하면 최대 5만
빈병 보증금이 2017년부터 오른다. 빈병의 재사용률을 높여 제조비용도 줄이고 환경도 보전하기 위해서다.
환경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규제개혁위원회 회의에서 빈병 보증금 제도를 재심사해 애초 인상안대로 시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시행 시기는 기존 목표에서 1년 유예해 2017년 1월1일부터 적용한다.
3년 일몰 시한도 도입해 시행
환경부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유통지원센터)와 함께 수도권 대형마트 8곳에 빈병 무인회수기 12대를 설치하고 빈병 무인회수기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9월 22일 서울 홈플러스 영등포점에 국내 최초로 빈병 무인회수기 2대를 설치한데 이어 10월 31일 롯데마트(구로점, 도봉점, 월드타워점, 광교점), 이마트(성
환경부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소비자가 빈용기 보증금을 쉽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22일부터 수도권 지역 대형마트 8곳에서 빈병 무인회수기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빈병 무인회수기 국내 첫 설치ㆍ운영을 기념해 22일 서울 영등포구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윤성규 환경부 장관, 최봉홍 새누리당 국회의원, 윤승준 유통지원센터 이사장 등이 참여한 가
빈용기 보증금이 현재 소주병 40원, 맥주병 50원에서 각각 100원, 130원으로 인상된다.
환경부는 빈용기 보증금 제도개선을 위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재활용법)’의 시행령ㆍ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3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2일 밝혔다.
빈용기 보증금은 맥주, 소주, 청량음료 등 제푸에 사용된 용기의 회수 재사용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