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팀장 등 2명, 외부업체에 자료 388건 전달내부 파일 변환하고 암호화 해제…퇴임 후 사무실 무단침임도 “친한 후배, 대가 없었다” 해명…관리‧감독 책임 지사장도 징계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직원들이 측량정보가 담긴 파일을 외부로 무단 유출하다가 적발됐다. 이들은 최대 10년 동안 외부업체에 자료를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본지...
정보 유출되면 곧바로 계좌 지급정지 신청해야카카오톡 '보호나라' 채널에서 24시간 스미싱 신고ㆍ상담 가능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일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금융감독원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이버 사기로는 보이스피싱,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 쓰레기 무단투기 과태료...
이들은 삼성전자가 2014년 독자적으로 개발한 20나노 D램 반도체 기술 공정도 700여 개를 무단 유출해 중국 기업인 청두가오전의 제품 개발에 사용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최 씨는 중국 청두시에서 투자받아 2021년 청두가오전을 설립했고, 오 씨는 청두가오전 임원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첩보를 파악해 수사에 나서 지난해 오 씨의 자택을 압수 수색을 하는...
화장품 브랜드 록시땅코리아가 세븐틴 민규의 노출 사진을 유출한 직원을 대기 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록시땅코리아는 4일 "최근 록시땅 아시아 앰배서더 캠페인 관련 비공식 사진들이 무단으로 당사 직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게재된 사안에 대해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으며,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는...
제약 회사인 비아트리스는 직원이나 납품업체가 AI 솔루션을 사용하다가 비밀 정보가 유출되거나 임상시험 참가자 관련 비공개 개인 정보에 무단 접근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다만 의료기업인 퀘스트 다이그노스틱스와 보험사 시그나 등 소수 기업은 생성형 AI 영향으로 고객 서비스 등이 개선되고 있다며 AI가 잠재적 이득 요소라고 답했다.
서울 지역의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수강신청 시스템에서 학생의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 수백 개가 무단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시교육청은 7월 31일 마감한 2학기 거점학교 수강 신청에서 학생의 개인정보가 담긴 수강신청서 559건이 유출된 사실을 파악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지원자 △성명 △성별 △휴대전화 번호 △생년월일...
법률위반(정보통신망침해 등),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어도어 측은 “피고소인들은 불법으로 취득한 개인 간의 메신저 대화와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유출 및 자신들의 의도대로 거짓 편집하는 행태를 수없이 반복해왔다”라며 어도어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넥슨은 “이번 사건의 본질은 피고(아이언메이스) 측이 넥슨에서 개발 중이던 프로젝트의 영업비밀 자료를 무단으로 대량 유출하고, 유출된 자료를 기반으로 실질적으로 동일한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해 영업비밀 및 저작권을 침해하고 성과물을 도용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피고 측은 P3 게임의 장르가 ‘배틀로얄’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진실을...
양측은 9월 10일 최종변론을 앞두고 있다.
한편, 한국 법원은 1월 양사가 상호 제기한 가처분 신청 및 영업방해금지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넥슨이 주장하는 개발 자료의 무단 유출 의심에 “두 차례 압수 수색 등으로 자료를 다운로드, 보관 혹은 사용 의심하는 등의 일체의 주장이 입증된 바 없다”고 판시했다.
앞서 1심 법원은 무단 기술유출 혐의를 유죄로 봤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부정경쟁 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영업비밀 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3명과 접착제류 제조‧판매 법인이 무죄라고 본 원심 판단 부분을 파기하고, 사건을 대전지방법원에 환송했다고 25일 밝혔다.
피고인 4명 가운데 A 씨는 2015년 1월 26일부터 2016년 8월...
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전기술은 최근 ‘원자로 설계자료 무단유출’ 관련 특정감사를 벌여 원자로설계개발본부(원설본부) 팀장급 직원 2명이 퇴직한 A 씨에게 각각 영업비밀 자료를 넘긴 것으로 파악했다.
한전기술 원설본부는 대전 유성구 연구단지에 있는데, A 씨는 원설본부에 재직하다 같은 연구단지에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 이직했다. 연구단지는...
김 원장은 "이 사건의 핵심은 수의사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마약류를 동물병원 밖으로 무단 유출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강 대표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불거진 '갑질 논란' 등 여러 의혹에 대해 해명하다가 나이가 많고 치료할 수 없었던 레오를 회사에서 안락사시켰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출장 안락사'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원칙적으로...
그는 자신의 자택에서 해당 문서를 출력했고, 안 전 부사장에게 건네는 식으로 자료를 유출했다.
검찰은 이들을 기소하며 “피고인들은 삼성전자의 영업 비밀을 안 전 부사장에게 누설해 피해자(삼성전자)의 영업비밀 등을 무단 반출, 영업비밀 등의 시장 가치에 해당하는 액수 미상의 재산상 이익을 취득하고, 피해자에게 동액 상당의 재산상 손해를 가했다”고...
예컨대 모바일 기기 교체나 통신사 변경이 발생한 경우 개인정보유출로 인해 무단으로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어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또 도박 등 불법 목적에 이용되는 계좌는 여러 계좌에서 입금된 자금이 일시에 출금되는 보이스피싱과 유사한 거래패턴을 보이고 있어 집중 관리하고 있다.
대응 룰 확대로 올 1분기 의심·이상거래 모니터링 건수가 전년 분기 평균...
따라서 맬웨어를 통한 정보유출을 이례적으로 위험한 것으로 보긴 어렵다. 우리나라에서 페이스북이 당사자 동의 없이 330만 명 이상의 개인정보건을 무단 제공한 것이 밝혀졌을 때 이에 대한 조치는 과징금 부과였다. 그럼에도 일본정부가 이런 반시장조치를 취하게 된 데에는 분명 명백한 이득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가장 큰...
그는 "어도어 설립 이전의 개인사를 함부로 공공에 공개하고, 저에 대한 공격 거리를 찾고자 부대표의 노트북을 무단으로 가져가 형사 책임을 운운하며 부대표를 협박 및 회유했다. 그리고 어도어 구성원을 압박하여 밤늦은 시간에 집 안까지 들어와 개인 소유의 휴대폰을 요구했고, 관련 없는 사적인 대화를 짜깁기해 유출하는 행위까지 했다"며 "이러한...
일본 정부의 표면적인 이유는 ‘정보 유출’이지만, 근본적으로는 일본의 플랫폼 생태계에 한국이 미치는 영향력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1월 라인야후는 라인 이용자, 종업원, 거래처 등의 개인정보 44만 건이 유출 됐을 수 있다고 밝혔다. 관계사인 한국의 네이버 클라우드를 통한 제3자의 부정 접근이 있었단 설명이다. 개인정보 유출 피해 규모는...
기술 보호 차원에서 세부적인 기술특허 출원을 통한 무단도용 방지, 해외 이직 제한이 필요한 핵심 인력의 출입국 모니터링 강화 등 현재 시행 중인 제도 외에도 확보된 기술과 인재의 유출에 대한 더욱 적극적인 보호책 마련이 시급하다.
경제안보 증진ㆍ첨단산업 보호를 위한 기업계의 다양한 건의사항도 쏟아졌다. 주요 기업들은 국가전략기술 지정 확대를 통한 R&D...
이어 “시스템에 무단으로 접속해 데이터를 빼낸 증거는 찾지 못했다”며 “이번 유출이 회사 운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다크웹은 일반적인 인터넷 브라우저로는 접속할 수 없는 ‘암호화된 인터넷망’을 뜻한다. 마약 매매부터 불법 동영상 유통, 개인정보 매매에 이르기까지 온갖 불법행위가 판을 치는 범죄의 온상으로 여겨진다....
이 외에도 카카오 윤리위는 직장 내 괴롭힘, 허위 사실 기반 명예훼손,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사내 정보의 무단 유출, 언론 대응 지침 위반, SNS 활동 가이드 위반 등의 사유로 김 전 총괄에 대한 징계를 해고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전 총괄은 윤리위의 해고 결정에 재심을 청구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카카오 그룹 내부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역할을 하던 CA협의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