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편의점업계 투톱인 GS25와 CU가 베트남 등 에서 해외 신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며 ‘세계 속 K-편의점’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 쌓은 노하우를 적극 활용, 한국 편의점만의 차별화한 마케팅과 현지에 특화된 제품력을 적절히 배합해 당분간 승승장구할 것으로 보인다.
3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25(560개)와 CU(542개)의
세계적 K콘텐츠 인기에 K푸드도 몽골서 인기외식비 비싼 몽골...편의점서 한끼, 합리적 가격 다음은 엄선한 ‘K치킨‘...상반기 중 최상의 맛 선사
“몽골이 상대적으로 식문화가 발달하지 않고 길거리 음식이 부족하다는 점에 주목했죠. 한국 음식을 비롯, 다양한 먹거리로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순호 BGF리테일 HMR팀 MD는 24일 본지와
몽골 현지 편의점 CU에서 K푸드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장면, 핫바가 현지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CU는 몽골 현지 자체 커머스 앱인 포켓CU에서 면요리 3종 상품 검색어 순위 톱3에 자장면, 라멘, 파스타가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CU는 작년 12월 세계 면요리 콘셉트의 한국식 짜장면, 라멘, 까르보나라 파스타 등
CU와 GS25는 해외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는 대표적인 국내 편의점 브랜드다. 이들은 현재 각각 500여개 점포 이상을 베트남, 말레이시아, 몽골 등 아시아 지역에 출점하고 있다.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는 양사 해외진출 실무 팀장으로부터 현지 진출 성공 요인을 물었다. 이들은 성공요인을 ‘현지화·K푸드·파트너사 경쟁력’에 있다고 입을 모았다.
대한민국 K-리테일(K-retail) 기업들이 칭기즈 칸의 나라, 몽골에 계속 깃발을 꽂고 있다. 이마트를 필두로 커피프랜차이즈, 편의점, 베이커리, 햄버거 브랜드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는 한국에서 진출한 편의점들이 빼곡해, 일명 ‘몽탄신도시(몽골+동탄신도시 합성)’로 불릴 정도다. 업계는 인구 구조상 40대 비율이 특히 높은
편의점 CU가 카자흐스탄으로 진출하며 K-편의점 영토 확장에 나선다.
BGF리테일은 카자흐스탄 현지 기업 신라인(Shin-Line)의 편의점 전문 신설 법인인 ‘CU Central Asia’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은 프랜차이저인 BGF리테일이 현지 기업에 브랜드 사용 권한 및 매장 개설, 사업 운영권
편의점 CU가 몽골에서 300번째 점포를 개점하며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올 상반기 내 글로벌 점포 500점 개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CU는 국내 유통 기업 중 단일 국가에서 300호점을 개점했으며 말레이시아의 130여 점을 더해 현재 약 430점의 글로벌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7일 열린 몽골 CU 300호점 오픈식에는 몽골 파트
국내 편의점 시장 선두 자리를 놓고 다투는 GS25, CU가 몽골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GS25는 현지 시장에 진출한 지 16개월 만에 100호점을 오픈했다. 2018년 몽골 시장에 발을 딛은 CU는 현재 260여 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편의점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른 만큼 GS25, CU는 해외 매장을 계속 늘린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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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ㆍGS25ㆍ이마트24, 해외 추가 진출 검토기존 진출국에서 K푸드 앞세운 점포 호평받아
국내 편의점들의 해외 진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이미 진출한 몽골, 말레이시아, 베트남 외에 다른 국가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근접출점을 제한하는 자율규약으로 인해 더이상 출점이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해외 사업 확대를 통해 수익 다변화를 꾀한다는 전
국내 편의점들이 새해에도 해외 시장에서 영토확장에 나선다. 특히 GS25는 새해에 몽골, 베트남 등의 현지 점포 수를 전년 대비 총 200개 이상 늘린다. 국내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른 만큼 해외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2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GS25는 올해 몽골, 베트남에서 각각 124개점, 115개점을 추가로 오픈한다는 목표를 삼
몽골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의 해외사업 파트너사 ‘센트럴 익스프레스(Central Express)’가 15일 몽골 증권거래소에 상장한다.
BGF리테일은 2018년 센트럴 익스프레스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aster Franchise)’ 계약을 체결하고 우리나라 편의점 업계 최초로 몽골 시장에 진출했다. 센트럴 익스프레스는 140여 개 CU를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손잡고 해외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BGF리테일은 글로벌 종합사업회사 포스코인터내셔널과 21일 ‘해외 리테일 사업 공동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BGF리테일 이건준 사장과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시보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
편의점들의 해외 진출이 파죽지세다. 해외 점포 오픈은 물론 PB(자체 상표) 상품 수출까지 이어지고 있다. 국내 라이벌인 GS25와 CU(씨유)의 해외 점포는 이미 100호점을 넘겼다. 여기에 GS25는 자체 수제 맥주를 ‘본고장’ 독일에 수출하는가 하면, CU는 몽골의 ‘얼굴’인 칭키스칸 국제공항에 입점하는 쾌거를 거뒀다.
◇ CU, 몽골 진출 4년
BGF리테일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몽골의 친환경ㆍ고효율 게르(Ger) 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BGF리테일 이건준 대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포구에 위치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옥에서 진행됐다.
BGF리테일의 몽골 파트너사인 프리미엄그룹 간호약 아딜비쉬 회장과 유니세프몽골 알렉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도 편의점들의 해외 진출은 현재 진행형이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말레이시아 기업인 마이뉴스 홀딩스(Mynews Holdings)의 자회사인 MYCU Retail과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업계 최초로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이뉴스 홀딩스는 말레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해외 신흥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BGF리테일은 24일 서울 삼성동 BGF 본사에서 베트남 ‘CUVN’측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aster Franchise)’ 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편의점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CUVN’은 베트남 현지 유통업체인 SNB와 기업들이 투자하여 설립된 회사로 편의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몽골 CU 1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울란바토르 ‘내셔널 어뮤즈먼트 파크'(National amusement park)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몽골 CU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류왕선 BGF리테일 상품·해외사업부문장, 서유승 영업·개발부문장 등 BGF리테일 임직원들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이란에 이어 몽골 시장에도 진출한다.
BGF리테일은 17일 서울 삼성동 BGF 본사에서 몽골의 '센트럴 익스프레스'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센트럴 익스프레스가 몽골 현지의 투자와 운영을 맡고, CU는 브랜드와 사업 노하우 등을 제공하는 대신 로열티 수입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