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전국 법원에서 다루는 소송사건은 600만 건이 넘습니다. 기상천외하고 경악할 사건부터 때론 안타깝고 감동적인 사연까지. '서초동MSG'에서는 소소하면서도 말랑한, 그러면서도 다소 충격적이고 황당한 사건의 뒷이야기를 이보라 변호사(정오의 법률사무소)의 자문을 받아 전해드립니다.
‘도박중독자의 가족’이라는 만화가 있다. 작가의 자전적 경험을 풀어낸
찜질방을 이용하던 한 여성이 화장실에서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하던 남성을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에 넘겨졌고 현재 구속된 상태다.
27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19일 새벽 3시 30분께 20대 남성 A씨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체포됐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30분께 찜질방 여자화장실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가 음주 뺑소니범을 잡은 비하인드를 전했다.
6일 이천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통해 ‘음주 뺑소니+몰카범 잡은 썰’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이천수는 지난 4일 밤 서울시 동작구 동작역 부근 올림픽대로에서 음주 사고를 내고 도망가던 뺑소니범 A씨를 직접 잡아 경찰에 넘겼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축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이천수가 한밤 중 올림픽대로를 달려 음주사고 뺑소니범을 붙잡은 가운데 그가 과거에는 여자화장실 불법촬영 용의자를 잡은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
5일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실 몇 년 전에 여자화장실 몰카범이 차를 타고 도주하는데 (남편이) 뛰어가서 잡았다”며 “그때는 자녀가 어려서 혹여 무
지하철역에서 여고생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30대 남성이 현장에서 증거를 없애기 위해 휴대전화를 부쉈지만, 결국 경찰에 넘겨졌다.
21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A 씨(36)는 서울의 한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에서 등교 중인 여학생을 몰래 촬영했다. 이때 이 장면을 목격한 다른 여학생이 “뭐 하는 거냐”며 A 씨 가방을 붙잡았다.
A 씨는 그를
고교 시절 ‘몰카범’을 잡아 경찰 표창까지 받은 남성이 청소년 성매매 알선 혐의로 법정에 섰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신교식)는 지난 25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영업행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21)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A씨는 2020년 4월부터 7월까지 지인들과 공모해
유흥주점에서 함께 일하던 여성의 집에 찾아가 불법촬영을 한 뒤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던 50대 남성 A 씨와 도주를 도운 공범 40대 남성 B 씨를 이날 오전 4시 44분께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만남의광장 휴게소에서 체포했다.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하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의 눈썰미로 빠르게 붙잡혔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혐의로 50대 A 씨를 입건했다.
A 씨는 11일 오후 7시 30분께 창원 지역 상가 1층 여자 화장실에서 여성이 용변을 보는 모습을 촬영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남성 2명이 놀이공원에서 나무 틈으로 치마 입은 여성만 골라 불법 촬영했다는 글이 사진과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롯데월드 부산 자이언트 스윙을 선글라스 낀 남성이 불법촬영을 한다는 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이 놀이기구는 여학생들이 교복 치마를 입고 타는 경우가 있다는
부천의 한 상가건물에서 손님으로 가장해 왁싱샵에 출입한 뒤 불법 촬영을 하고 폭행한 남성이 쿠팡 배달기사의 도움으로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몰카범을 제압해주신 쿠팡 기사님을 찾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불법 촬영 피해자 A씨의 친구라고 밝힌 작성자는 전날인 17일 오후 “(A씨가)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온 몰카범의 촬영용
현직 초등학교 교장이 여자 교직원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29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관내 초등학교 교장 A(57)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안양 소재의 초등학교 내 여교사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는다.
배우 김민석이 몰카범 제압 후 쏠리 관심에 심경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김민석이 출연해 “몰카범을 잡은 후 기사가 났는데 부담스러웠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김민석은 지난 7월 말년 휴가 중 모델 겸 배우 손민호와 커피숍에 들렀다가 목격한 몰카범을 제압해 경찰에 인계했다. 이후 이 사실은 뒤늦게 알려지며 대중들로부터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지코, 7월 30일 훈련소 입소…사회복무요원 근무
가수 지코가 30일 입대합니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코는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
◇ 김민석 미담, 몰카범 직접 잡았다…함께 있던 손민호 누구?
배우 김민석이 불법촬영범을 잡은 가운데 함께 있던 손민호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김민석이 최근 강남의 한 카페에서 불법 촬영을 하던 범인을 잡아 경찰에 인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자리에는 모델 손민호도 함께했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민석이 불법촬영범을 잡은 가운데 함께 있던 손민호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김민석이 최근 강남의 한 카페에서 불법 촬영을 하던 범인을 잡아 경찰에 인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자리에는 모델 손민호도 함께했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따르면 지난 김민석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KBS 개그맨 몰카범이 자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KBS 개그맨 몰카범은 KBS 공채 출신 개그맨으로, 용의자 실명을 직접 거론하며 지목한 곳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였다.
KBS 개그맨 몰카범은 사회적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지난 1일 오전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실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KBS 측이 최근 불거진 불법 촬영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3일 KBS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건에 책임을 통감하며 재발 방지와 2차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거듭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 KBS 연구동 내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됐다. 해당 건물에는 ‘개그콘서트’ 연습실 등이 있었으며 용의자는
KBS 32기 공채 개그맨들이 마지막 '개그콘서트' 방송에 출연하느냐를 두고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3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KBS2TV '개그콘서트' 마지막 녹화가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녹화는 인지도 있는 유명 개그맨들만 출연할 예정이다. 이에 신인 개그맨인 32기는 녹화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전
[오늘의 라디오] 2020년 6월 3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美 미네소타 시위로 한인 상점 피해 커 "외부에서 온 백인 폭도들이 약탈 방화"
- 황상섭 교민 (미국 미네소타주)
L.A.
조선일보가 KBS 여자화장실 몰카 혐의 용의자가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이라고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2일 "서울 여의도 KBS 본사 건물 여자화장실에 몰래카메라(몰카)를 설치했다가 적발되자 1일 경찰에 자수한 용의자는 KBS 공채 출신 개그맨인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몰카 설치 용의자 A 씨는 2018년 7월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