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인도네시아 라인뱅크, 삼성전자와 손잡고 혁신금융 서비스를 소개했다.
하나금융은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형 쇼핑몰 세나얀 파크에서 ‘라인뱅크 X 삼성전자’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라인뱅크는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이 2021년 한국 금융업계 최초로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사인 LINE(라인)과 함께 인도네시아에 론칭한 디지털
부산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모바일 뱅킹 서비스 ‘썸뱅크’를 출시할 만큼 디지털 금융 분야의 강자다. 부산은행은 빅데이터, AI를 은행 전 분야에 도입해 모든 금융 채널을 아우르는 ‘고객 싱글뷰’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썸뱅크’ 개편을 통해 제휴사와의 로그인 연동, 콘텐츠 이용 중 용이한 썸뱅크 이동 등 제휴콘텐츠 이용의 편리성을
국내 은행들이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보복’을 계기로 탈(脫) 중국을 위해 동남아시아 금융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중국 당국의 각종 규제에 고전해온 국내 은행은 롯데마트 등 현지 한국기업이 매출 확장 등에서 어려움을 겪자 ‘아직은 수익모델이 마땅치 않다’는 현실적인 한계를 감안해 해외 네트워크의 다원화를 추진하고
2015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라온시큐어가 지난해에도 흑자전환 기조를 이어가며 큰 폭으로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라온시큐어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167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 당기순이익 17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4%, 152%, 147% 증가한 수치다.
특히, 라온시큐어의 모바일 보안솔루션 사업이 매출을
신한은행은 모바일 전문은행 써니뱅크 출범 1주년을 맞이해 환전 가능 통화를 19종으로 확대하고 환전한 외화를 전 영업점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누구나환전’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고 14일 밝혔다.
써니뱅크의 누구나환전 서비스는 신한은행과 거래가 없어도 주요통화(USD,JPY,EUR)에 대해 90%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주요 통화 90% 환율우대는
제주은행은 ‘모바일 전문은행 J뱅크’를 이용해 환전을 신청하면 최대 70%까지 환율을 우대한다고 27일 밝혔다.
‘J뱅크 모바일환전서비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J뱅크’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영업일 기준 하루 전에만 신청하면 원하는 날짜에 수령할 수 있고 건당 미화 100달러 이상, 1일 한도 원화 100만 원 이내로 환전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은행 방문 없이 모바일로 대출 신청에서 실행까지 가능한 ‘위비 모바일 오토론’을 모바일전문은행 위비뱅크를 통해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위비 모바일 오토론’은 기존 시중 모바일 자동차대출과 달리 딜러 소개 고객 외에 일반 고객도 신청 가능하고, 고객이 모바일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출대상은 신차
은행권의 모바일뱅킹 춘추전국 시대가 열렸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주요 은행은 최근 모바일뱅킹에 다양한 첨단 기능과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이는 모바일 플랫폼 시장을 선점해 충성 고객층을 두껍게 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핀테크 등 정보기술(IT) 산업과 결합을 통한 비금융 부문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
신한은행은 국제 금융전문지인 ‘글로벌 파이낸스’사로부터 ‘2016년 대한민국 베스트 디지털 뱅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파이낸스는 1987년 미국에서 창간돼 191개국에 18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금융 전문지이며 올해 처음으로 국가별 베스트 디지털 은행을 선정했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전문은행 써니뱅크, 디지털 풀뱅킹과 스마트금융센터 등의 서
라온시큐어는 자사의 범용가입자식별모듈(USIM) 기반 간편인증 서비스인 ‘원패스 간편인증’을 부산은행 뱅킹서비스 2차 인증에 적용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으로 부산은행 고객은 서비스 가입 및 계좌이체를 위한 인증 단계에서 기존 ARS, SMS 인증 외 원패스 간편인증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원패스 간편인증 서비스는 사용자가 ARS 전
24일 개막한 제3회 이투데이 금융대전은 ‘핀테크 기술의 일상화’로 요약된다. 지난해 각 은행들은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를 통해 핀테크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써니뱅크(비대면 실명확인을 이용한 신한은행의 모바일전문은행), 아이원 뱅크(IBK기업은행의 모바일 통합플랫폼) 등 실제로 이용하고 있는 핀테크 기술이 주를 이뤘다. 특히 기술력 측면에서 한
은행들이 모바일 플랫폼 시장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은 최근 뱅킹 모바일 플랫폼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낙점하고, 앞다퉈 우위 선점에 나섰다.
주요 은행이 모바일 플랫폼 사업에 나서는 것은 대출 이자 등 전통적인 수익 모델에서 벗어나 비금융 부문을 강화하려는 경
봄 기운이 느껴지는 3월에 이색 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 반려동물을 기르는 고객 등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을 고려한 틈새상품이다.
◇ SK텔레콤 대리점에서도 은행상품 ‘상담’·버스 타면 보험료 ‘할인’
최근 금융권 신상품은 이색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없었던 유형으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거나, 금융소비자들이
신한은행이 모바일 전문은행 '써니뱅크'를 통해 비대면 실명확인 자동차 대출 상품을 선보였다.
신한은행은 지난 12일부터 은행 방문 없이 모바일과 온라인으로 대출이 가능한 자동차 대출 신상품 ‘Sunny MyCar 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상품 Sunny MyCar 대출은 Sunny Bank를 통해 처음 거래하는 고객도 타행인증서만 가지고 있다
앞으로 신한은행 이용자가 아니더라도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해 신한은행 입출금 통장 개설이 가능해진다.
신한은행은 오는 12일부터 모바일전문은행 ‘써니뱅크’의 자유 입출식 통장 개설 서비스 대상을 기존 대출 신규 고객에서 신한은행 거래가 없는 전체 고객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통장 개설 대상 확대에 따라 신한은행 거래가 없어도 은행을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23일 "2015년 우리은행이 모든 부문에서 괄목할 성과를 냈지만, 2016년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비해 '뒷문 잠그기' 생활화로 뒤로 새는 돈을 막고 수익성 중심의 영업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이 같이 말햇다.
이 행장은 2016년의 10대 경영전략으로는
우리은행은 모바일 전문은행인 위비뱅크 애플리케이션에서 창구 방문 없이 비대면 실명 확인으로 계좌를 개설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위비모바일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타 금융기관의 기존 계좌 확인과 이체, 공인인증서와 휴대전화를 이용한 본인인증, 신분증 촬영 등 절차를 거쳐 모바일통장을 새로 만들 수 있다.
고객
신한은행은 22일자체 모바일 전문은행 ‘Sunny Bank’의 아이폰 버전을 출시함과 동시에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환전 부가서비스, 국내 최초로 시행한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에 기존계좌 인증방식을 추가 도입는 등 새로운 서비스가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지난 12월 2일 ‘Sunny Bank’ 출범 당시 우선적으로 안드로이드 버전을
우리은행은 금융권에서 부서 규모의 핀테크 전담조직을 최초로 신설했다. 핀테크는 이광구 행장이 지난해 취임사에서 강조한 ‘영선반보(성공하려면 항상 반걸음 앞서 나가야 한다)’의 경영철학 실천 사례 중 하나다.
특히 이 행장은 “우리나라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핀테크 시장을 선도하자”는 뜻으로 직접 조직개편을 지시할 정도로 핀테크 사업을 살뜰히 챙기고 있다.
농협금융지주가 해외 진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글로벌전략국을 신설한다. 이와 함께 모바일전문은행 기능을 갖춘 스마트금융센터가 은행에 들어서며 점포망 개편도 추진된다.
농협금융은 6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6년 경영계획과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우선 내실있는 글로벌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주 내에 글로벌전략국을 설치한다.
글로벌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