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국제 금융전문지인 ‘글로벌 파이낸스’사로부터 ‘2016년 대한민국 베스트 디지털 뱅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파이낸스는 1987년 미국에서 창간돼 191개국에 18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금융 전문지이며 올해 처음으로 국가별 베스트 디지털 은행을 선정했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전문은행 써니뱅크, 디지털 풀뱅킹과 스마트금융센터 등의 서비스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분야에서 철저한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며 “고객이 안전하면서도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글로벌 핀테크 스탠다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트 디지털 은행에는 중국 공상은행, 싱가폴 DBS, 호주 ANZ, 미국의 CITI은행이 함께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