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말 몽골군 침략에 대항해 용인에서 벌어진 ‘처인성전투’에서 ‘처인부곡민’과 함께 몽골군을 물리치고 나라를 지킨 김윤후 승장의 호국정신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12일 용인특례시 호국선봉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렸다.
(사)용인불교전통문화보존회와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한 ‘김윤후 승장 추모산사 음악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
4일 오후 2시 ‘소방영웅길’ 기념식 진행홍제동 주택 화재 때 숨진 소방관 기려
2001년 주택 화재로 숨진 소방관 6명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내 ‘소방영웅길’이 지정된다.
4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충혼탑이 위치한 서울소방학교 내 대강당에서 ‘소방영웅길’ 명예도로명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소방영웅길은 지하철 홍제역 3
트로트가 인기를 끌면서 지역 출신 유명 트로트 가수의 이름을 딴 명예도로 조성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 사천시에 따르면 트로트 가수 박서진 이름을 딴 ‘박서진길’(Parkseojin-gil)이 조성된다.
박서진길은 삼천포항 공영주차장∼용궁수산시장∼서부시장∼청널공원 앞∼삼천포대교공원∼실안 선창∼산분령 북측(노을까페거리 인근)까지 총 5.8㎞ 구간이다. 이는
서울 관악구 주민들이 10명 중 8명이 '강감찬 도시'에 브랜드 확산에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관악구가 추진하는 정책에 관한 긍정평가 비율도 전보다 높아졌다.
관악구는 18일 주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벌인 ‘2020년 정기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2020년 정기 여론조사’는 민선 7기 구정운영에 대한 성과를 진단하고, 정책적
학교법인 덕성학원 설립자이자 여성 독립운동가인 차미리사 선생(1879~1955)을 기리는 길이 서울 도봉구 우이천로에 조성됐다.
덕성여대는 지난 16일 '차미리사길 명예도로 지정 기념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차미리사길은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과 여성 교육에 헌신한 학교법인 덕성학원 설립자 차미리사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명예도
서울시는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로 7가지 ‘공공디자인’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개발한 7개 공공디자인은 △경복궁 점ㆍ묵자 촉각 그림 관광카드 디자인 개발 △강동구 명예도로명 알림 디자인 개발 △큰 글씨 서울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 △비대면 도시체험 콘텐츠 개발 △빛을 활용한 심리안정 공공디자인 개발 △교통약자를 위한 지하철 엘리베이터 디자인
'대한민국 1호'는 우리나라 최초의 제품이나 장소, 1호 가게 등을 찾아가 '최초'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 이야기를 들어보고 관련 산업을 이야기해 보는 코너입니다. 다양한 산업에서 '우리나라 최초', '우리나라 1호' 타이틀을 가진 제품과 장소, 가게 등을 통해 이들의 성공신화, 혹은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이젠 누군가와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국가산업단지 내에 LG전자의 이름을 딴 ‘LG전자로(路)’가 생겼다.
창원시는 4일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창원시 성산구 성산패총사거리부터 성산교사거리에 이르는 약 500m 구간의 도로를 명예도로인 ‘LG전자로(LGjeonja-ro)’라고 명명했다. ‘LG전자로’는 LG전자 창원1공장과 인접하게 됐다.
창원시가 기업 이름을
가인(街人) 김병로(1887∼1964) 초대 대법원장의 이름을 딴 길이 생긴다.
서울 도봉구는 독립운동가이자 초대 대법원장을 지낸 가인 선생을 기리기 위해 27일부터 선생의 집터 주변 도로에 '가인 김병로길'이란 명예도로명을 부여한다고 이날 밝혔다.
가인 김병로길은 선생의 옛 집터 인근인 창동 북한산아이파크아파트 입구에서 쌍용아파트 사이 약 640m 구
전남 영암에 재일교포 사업가이자 미술품 수집가인 하정웅 수림문화재단 이사장의 이름을 딴 도로가 만들어진다.
4일 영암군에 따르면 군서면 구림교에서 신흥 교차로까지 1㎞를 ‘하정웅路’로 지정하고 5일 명예도로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 길은 하 이사장의 컬렉션실이 있는 도기박물관과 ‘河미술관’앞 도로를 포함한 문화의 길이다.
하 이사장은 영암 회문리 출신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