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는 ‘허니버터칩’이 출시 10년 만에 누적 매출 5500억 원을 넘었다고 15일 밝혔다.
허니버터칩은 2014년 8월 출시 이후 두 달 만에 전국적인 품귀현상을 일으킨 제품이다. 출시 10년 만인 9월 현재 누적 매출은 5500억 원으로 연평균 500억 원 이상 판매되는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판매량으로 환산하면 3억6000만 봉지다. 국민
나의 최애 과자는 얼마나 팔렸을까?
내 손에서 떠나지 않는 최고의 간식 과자. 항상 그 자리에서 심심한 내 입을 채워주고 있는데요.
FIS 식품산업통계정보가 지난해 매출액 기준으로 본 가장 잘 팔린 과자를 공개했습니다.
“손이 가요 손이 가~” 새우깡이 부동의 1위를 차지했고요. 포카칩이 그 뒤를 바싹 쫓았죠.
그렇다면, 내 최애 과자는 과연 얼마
포켓몬 캐릭터 제품에 대한 열기가 예전만 못해지면서 식품업계가 ‘제2의 포켓몬’을 찾고 있다. ‘펭수빵’과 ‘포켓몬빵’을 연이어 히트친 SPC는 헬로키티와 마이멜로디, 시나모롤로 대표되는 ‘산리오’ 캐릭터와 협업 제품을 출시하고, GS25와 CU(씨유) 등 편의점들은 짱구와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내놨다. 이디야와 해태제과 등은 게임 캐릭터와 마케
맛동산이 액션게임 아이템으로 변신한다.
해태제과는 넥슨과 손잡고 ‘맛동산 던전앤파이터 에디션’ 3종과 ‘던진 특별 패키지’ 1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해태제과와 넥슨 양사는 국민 스낵 ‘맛동산’과 국내 대표 온라인게임 ‘던파’의 만남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는 설명이다.
맛동산 마스코트 ‘맛깨비’와 던
팜젠사이언스는 임성빈 경영리더를 헬스케어사업부 임원으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임성빈 경영리더는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내 식품 대기업과 제약회사에서 마케팅과 신사업 기획에 두각을 나타냈다. 해태제과 재직 시절 맛동산의 브랜드 재활성화를 이끌었으며, 대상에서는 청정원 순창과 홍초를 메가 브랜드로 키워낸 바 있다. 또한, 한독에서는 숙취해소제 레디큐를
출출한 오후. 심심해진 손과 입을 즐겁게 해주는 과자가 생각납니다.
FIS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과자는 언제나 손이 가는 농심의 새우깡이 차지했는데요. 1971년 출시 이후 꾸준히 판매량 순위권에 드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죠. 다음으로는 정이 넘치는 오리온 '초코파이'와, 야구장 하면 떠오르는 해태 ‘홈런볼’이 올랐습니
봄바람을 맞아 장수 과자 브랜드들이 속속 회춘하고 있다. 봄 시즌이 본격화하면서 식품업계도 새봄맞이에 나서면서다. 특히 장수 브랜드들이 과거 옷을 벗고 봄 시즌 한정판으로 변신하는 등 봄철 성수기를 겨냥한 계절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시즌 한정판 마케팅에 가장 힘쓰는 곳은 여러 장수 브랜드를 보유한 해태제과다. 해태제과는 1975년에 출시돼 올해 4
인기 신선식품 반값 할인 행사가 시작된다.
롯데마트는 3일부터 9일까지 전 점에서 인기 신선식품 및 생필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6월 첫 주를 맞아 각종 먹거리 및 생필품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했다.
우선, 전 점에서 롯데마트에서 직접 수입한 항공직송 랍스터 6만 마
'익숙함을 바꾼다.'
제과업계가 기존 제품을 재해석한 제품들로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익숙함을 재해석해 신제품 개발 비용 부담은 줄이고 기존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그대로 이어가는 방식으로 매출 신화를 쓰고 있는 것이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과자 재해석’을 가장 활발하게 하는 업체는 오리온이다. 오리온은 최근 초코맛 고래밥 모양의 그래놀라
맛동산이 프리미엄 과자로 변신했다.
5일 크라운해태제과가 기존 맛동산을 한층 고급스럽게 탈바꿈시킨 ‘맛동산 블랙’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포장지는 검정, 이름도 '블랙'이다.
맛동산 블랙은 반죽 단계에 비타민E와 칼슘, 철분이 풍부한 헤이즐넛을 갈아 넣었다. 과자 코팅액도 바꿨다. 일반 당액이 아닌 젊은 층이 선호하는 흑당이 맛동산을 감쌌다. 2년 전
1980년 대부터 2000년대 초반에 속하는 MZ세대. 'MZ트렌디스'는 MZ세대의 트렌드(Trend)+이것(This)의 합성어로 '인싸템', 'OO족' 등 MZ세대에 맞는 소비 트렌드부터 유행까지 알아볼 수 있는 코너입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뉴트로’(New-tro)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쳐 옛것을 새롭게 즐기는 경향으로 MZ
에이션패션의 캐주얼 브랜드 폴햄(POLHAM)이 국내 수제 맥주 브랜드 세븐브로이와 콜라보 라인을 선보였다.
16일 초복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는 ‘소(小)확행 & 맥(麥)확행’을 주제로, 언택트 시대 맥주, 치킨과 함께 즐기는 슬기로운 집콕 라이프를 담았다. 폴햄X세븐브로이 콜라보 라인은 티셔츠 라인과 파자마 라인 두 가지로 구성된다.
패션업계가 이색 콜라보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소비 심리 자극에 나선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의복 등 준내구재 판매는 전월 대비 11.9% 줄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32% 판매가 하락했다.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와 코로나19 영향으로 동절기 의류 판매가 주춤했던 탓이다. 이에 패션업계는 침체된 시장에 활기를
식전에도 식후에도 심심할 때도 허전할 때도 손에서 놓을 수 없는 과자. 남녀노소 즐기는 기호식품이 아닐 수 없죠.
식품산업통계정보가 공개한 2019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의 자료를 보면 롯데 꼬깔콘이 1위를 차지했는데요. 야구장에서 가장 잘 팔린다는 해태 홈런볼과 "손이 가요 손이 가~" 새우깡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나의 '최애 과자
제주항공이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70년대생을 겨냥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이 11월 말 기준으로 나이별 회원등급을 분석한 결과 전체 회원 460만 명 중 40대가 82만 명으로 약 18%를 차지해 회원 수가 가장 많은 20대와 30대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골드회원과 VIP 회원 등 제주항공 이용이
제주항공이 기내식 메뉴로 ‘추억의 도시락’을 선보이고, 12월까지 다양한 기내식 메뉴를 할인한다.
추억의 도시락은 분홍 소시지 부침과 달걀 후라이, 진미채 등 과거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으며 판매가격은 9000원이다.
사전 주문없이 인천·무안·대구발 일부 국제선에서 기내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하늘 위 편의점
"엄마도 이 과자 좋아했어."
부모님이 학창시절 소중히 아껴먹었던 그 과자가 지금 내 손에도 들려있다. 여전한 달콤함과 바삭함으로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받고 있는 과자들.
신제품이 여럿 출시됐지만, 그 '무구한 세월' 어린이들의 선택을 받았던 과자들의 브랜드가치는 여전히 뜨겁다.
70세를 훌쩍 넘은 '할아버지 과자'부터 30~40대 삼촌·이모
최근 국내 식품 시장에 흑당 열풍이 불고 있다. 홈플러스는 가정에서도 직접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대형마트 최초로 흑당시럽을 판매하는가 하면, 삼양식품은 흑당 짱구, 해태제과는 맛동산 흑당쇼콜라 등 제과 신제품을 내놓기도 했다. 이디야커피, 설빙, 드롭탑 등 식음 프랜차이즈는 물론, 외식업체 CJ푸드빌 빕스, 특급호텔인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에서도
음료부터 과자까지 흑당 열풍이 한창이다.
설탕보다 깊고 진한 단맛이 특징인 흑당은 대만에서 인기를 누린 흑당버블티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한 식재료다. 흑당은 버블티 뿐만 아니라 과자, 음료, 빙수까지 다양한 디저트메뉴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외식업계는 흑당을 활용한 메뉴를 활발히 출기하고 있다.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해태제과의 대표 장수과자 ‘맛동산’ 두번째 맛이 나왔다. 두번째 맛이 등장한 건 1975년 출시된 지 무려 44년 만이다.
이번 ‘맛동산’의 두번째 맛은 ‘흑당쇼콜라’다. 해태제과에 따르면 모든 세대가 선호하는 본래 맛은 유지하면서도, 빛깔은 검어지고 단맛은 낮추고 쌉싸름한 맛으로 한층 젊어졌다. ‘흑당’은 백당보다 정제가 덜 된 당으로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