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처럼 찬반양론이 정면충돌하는 물질을 따로 찾기도 쉽지 않다. 한쪽에선 ‘조물주가 세상을 만들 때 유일하게 빼먹은 물질’이라며 찬사를 쏟아낸다. 적잖은 학자와 전문가가 플라스틱이 없었다면 지구 산림과 철 매장량이 현재의 절반 이하로 줄었을 것으로 추정할 정도다. 재료 가치와 유용성이 그만큼 크다.
다른 진영은 정반대 측면을 주목한다. 지구 생태계를
제7회 '서울-기후 에너지 회의(CESS) 2023' 개최죠티 마투르 필립 UNEP INC 사무국장 "내년 한국 5차 회의서 협약 최종 문안 합의"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韓, 'G8'로서 글로벌 플라스틱 논의에 역할 해야"
플라스틱 전주기적 접근법 채택과 최상의 정책 조합 시행으로 세계가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나왔다.
"기후위기는 미래세대 생존 걸린 문제…플라스틱 전주기 관리 방안 발굴해야"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는 30일 플라스틱 오염 저감 행동과 관련해 “탄소경제 대전환기를 맞고 있는 국제사회가 다시금 ‘플라스틱’에 집중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플라스틱의 전주기적(Full Lifecycle) 관리에 있어 혁신적 추진 방안을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
"플라스틱의 생산부터 설계, 폐기까지의 전주기를 아우르는 전주기적 접근법의 채택과 수명주기 전반에 걸친 최상의 정책 조합의 통합적 시행으로 세계는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죠티 마투르 필립(Ms. Jyoti Mathur-Filipp) 유엔환경계획(UNEP) 국제 플라스틱 오염 정부간협상위원회(INC) 사무국장은 30일 대한상공회의
3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CESS) 2023’에서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이사,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 조티 마투르 필립 UNEP INC 사무국장,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등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플라스틱의 순환경제를 위한
조티 마투르 필립 UNEP INC 사무국장이 3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CESS) 2023’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플라스틱의 순환경제를 위한 협력: 국제 플라스틱 오염 협약과 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주최한 CESS 2023은 정부와 산업계, 시민사회, 청년 등의 목소리를 모아 국제 플
조티 마투르 필립 UNEP INC 사무국장이 3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CESS) 2023’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플라스틱의 순환경제를 위한 협력: 국제 플라스틱 오염 협약과 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주최한 CESS 2023은 정부와 산업계, 시민사회, 청년 등의 목소리를 모아 국제 플
죠티 마투르 필립 UNEP 국제 플라스틱 오염 INC 사무국장 인터뷰"INC는 플라스틱 오염의 구속력 있는 국제 협약 성안을 위한 토론의 장"UNEP의 경고 "플라스틱 생산·소비량, 2060년 3배까지 늘어나""한국에서 다섯 번째이자 최종회의 개최…협약 성안 기대"
“분명히 말하고 싶은 건 우리가 공유하고 의지할 수 있는 행성이 하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죠티 마투르 필립(Ms. Jyoti Mathur-Filipp) 유엔환경계획(UNEP) 플라스틱 정부간협상위원회(INC) 사무국장은 "플라스틱과 관련된 문제는 전 지구적 문제이기 때문에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반영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는 29일 12시 서울 중구 컨퍼런스서하우스 달개비에서 플라스틱 국제협약을 이끄는 U
죠티 마투르 필립 UNEP 국제 플라스틱 오염 정부간협상위원회(INC) 사무국장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열린 산업계 오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오찬에는 박성호 이투데이 편집국장,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센터장, 박인철 롯데케미칼 친환경경영부문 상무, 정종은 LG화학 대외협력 상무, 신혜지 기후변화센터 정책연구팀 팀장 등
내년 말 한국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국제 협약이 성안될 예정인 가운데 이에 앞서 서울에서 플라스틱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
기후변화센터와 이투데이는 '플라스틱의 순환경제를 위한 협력: 2024 국제 플라스틱 오염 협약과 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CESS·Climate-Energy Summit Se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