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개인이 보유 중인 주식을 증권사에 대여하는 리테일풀 수수료 체계를 개편하고, 비교공시 등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리테일풀은 개인이 보유 중인 주식을 증권사에 대여하는 약정을 체결해 증권사가 대차시장에서 자기분으로 대여할 수 있게 되는 개인 보유주식을 뜻하며, 대차풀이라고도 한다.
그간 리테일풀에 지급하는 수수료에 대한 증권사 사전
신영증권은 14일 우리투자증권에 대해 초기 출범 헤지펀드 절반 이상과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이는 등 초기 시장 선점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은 유지했다.
박은준 신영증권 연구원은 “우리투자증권은 기존 주식대차업무 경쟁력이 뛰어나고 리테일 풀(pool)이 풍부해 롱숏 지원을 위한 중소형주 확보에도 유리하다”고 분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