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00대 부호 중 36명이 양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ㆍ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이며 이들의 재산을 합치면 총 1조2000억 위안(약 210조원)에 이른다고 2일(현지시간) 중국 신문화보가 보도했다.
신문화보는 중국판 포브스인 후룬리서치의 지난해 중국 100대 부호 명단을 분석해 이런 결과를 도출했다. 이 가운데 중국의 의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에 대해 ‘안정적’으로 등급 전망을 책정했다고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부동산 시장 성장세가 완만한 속도를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무디스는 중국해외발전유한공사의 등급을 ‘Baa1’으로, 전망은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부동산개발업체 차이나반케와 룽후부동산 컨츄리가든홀딩스 스마오부동산 등
우야쥔 룽후부동산개발 회장이 이혼과 함께 중국 최대 여성 부자 자리에서 밀려났다고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우 회장은 룽후부동산개발의 공동창업자이자 남편인 차이쿠이와 이혼하면서 회사 지분 72%를 나누기로 합의했다.
우야쥔은 43%의 지분을 갖고 차이쿠이는 29%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게 된다고 통신은 전했다.
우 회장의 순자
경기둔화에 중국 부자들도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서 10억 달러(약 1조1200억원)의 자산을 이상을 보유한 이른바 ‘슈퍼리치’가 251명으로 전년보다 20명 줄었다고 24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중국판 포브스 ‘후룬연구소’의 연례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억만장자 수가 줄어든 것은 7년 만에 처음이다.
중국 10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의원들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회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인대 대의원 중 재산 순위 상위 70명의 지난해 총재산이 5658억위안(약 101조원)에 달했다고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중국판 ‘포브스’ 후룬리포트 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상위 70명의 재산은 미국 상하원 의원 535명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 등
중국 부동산 가격이 3개월째 하락했다.
중국 100대 도시의 지난 11월 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0.28% 하락했다고 1일(현지시간)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소우펀홀딩스가 발표했다.
100도시 중 57곳이 하락세를 보였고 이 중에는 베이징과 상하이 등 10대 도시가 모두 포함됐다고 소우편은 밝혔다.
상하이 주택 가격은 전월보다 0.47%, 베이징은
룽후부동산의 우야쥔(吳亞軍) 회장이 420억위안(약 7조7000억원)의 재산으로 중국 최고 여성 부호 자리에 올랐다고 28일(현지시간) 중국판 ‘포브스’ 후룬리서치가 보도했다.
후룬리서치에 따르면 우야쥔 회장의 재산은 전년에 비해 50% 늘었다.
지난해 1위였던 주룽지업의 장인 사장은 281억위안 재산으로 올해 4위로 밀려났다.
컨트리가든의 양후
중국에 100억위안(1조6천800억원) 이상 여성 부호가 13명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재계정보 조사기관인 후룬바이푸(胡潤百富)는 '2010년 여성부호' 보고서에서 장인(張茵) 주룽지업(玖龍紙業) 사장이 380억위안의 자산을 보유해 3년 연속 중국 최고 여성부호에 올랐다면서 이렇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