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GLP-1(Glucagon-like peptide-1) 수용체 작용제 기반 경구용 비만치료제의 두 번째 신약 후보물질을 특허 출원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가 출원한 두 건의 특허는 모두 저분자 GLP-1RA(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 기술을 기반으로 하지만, 각기 다른
유한양행이 개발한 3세대 폐암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문턱을 넘었다. 기존 글로벌 표준치료제인 오시머티닙(제품명 타그리소)과 비교했을 때 뒤지지 않는 효능과 안전성을 확보한 만큼 국내 첫 블록버스터 신약으로서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2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FDA로부터 승인받은 국산 신약은 렉라자를 포함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전문지식을 담은 영상 콘텐츠 ‘팜클래스’를 신규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의약품 개발, 생산, 해외시장 진출, 오픈 이노베이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제약바이오기업 경영에 도움이 될 만한 전문정보를 협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팜클래스는 제약바이오산업 각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베돈(한국 브랜드명 : 롤론티스)’의 아시아, 아프리카지역 판권을 확보했다.
한미약품은 파트너사인 어썰티오(Assertio Holdings)가 보유했던 ‘롤베돈’의 글로벌 판권 중 일부 지역 영업권을 조정하는 합의계약을 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파트너사와의 협
전 세계에서 ‘한국 제약·바이오를 바라보는 시선은 어떠할까’하는 의문점이 늘 있었다. 국내에서만 자화자찬하는 건 아닐까 하는 의심이다.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 현장 취재는 이러한 우려를 없애고 달라진 K-바이오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다.
미국 보스턴에서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열린 ‘바이오USA’에 참가한 K-제약·바이오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 파트너사 스펙트럼 파마슈티컬은 22일(현지시간) 4분기 및 전년도 실적발표 자리에서 미국 현지에서 출시한 ‘롤베돈(Rolvedon, eflapegrastim; 한국 제품명 롤론티스)’의 매출액과 시장반응 등을 업데이트했다. 론베돈은 한미약품의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된 지속형 G-CSF 약물이다.
스펙트럼은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바이오의약품 개발 생산역량을 토대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대규모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한미약품은 오는 20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2023 바이오 유럽 스프링 컨퍼런스(BIO-Europe Spring 2023)’에 참가해 다수의 글로
한미약품이 바이오의약품 개발 생산 역량을 토대로 대규모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한미약품은 스위스 바젤에서 20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23 바이오 유럽 스프링컨퍼런스(BIO-Europe Spring Conference)’에 참가해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스펙트럼이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베돈’(한국 제품명 롤론티스)의 지난해 매출 예상치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스펙트럼은 전날(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0월 미국 전역에 출시한 롤베돈이 3개월 동안 1000만 달러(약 123억 원) 규모의 매출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면서 “출시 이후 70개 거래처들이 롤베돈을 구매했으며
한미약품은 권세창 대표이사가 퇴임한다고 12일 밝혔다. 권 전 대표이사는 고문으로 한미약품의 R&D를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1996년 한미약품 연구원으로 입사한 권 고문은 연구센터장, R&D 총괄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한미약품의 바이오신약 프로젝트 다수를 지휘했고,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개발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 권 고문이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를 이끄는 굵직한 기업 수장들의 임기 만료가 몇 달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 팬데믹의 터널을 헤치며 회사를 키워낸 이들이 어떤 운명을 맞이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매출 상위 제약·바이오기업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한미약품, 제일약품, JW중외제약 등의 대표이사 임기가 내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의 랩스커버리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첫 미국 시판허가 바이오의약품 ‘롤베돈(ROLVEDON™, eflapegrastim; 한국 제품명 롤론티스)’이 미국국가종합암네트워크(NCCN,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가 포함된다. 롤베돈은 반감기를 늘린 G-CSF 약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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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의 미국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은 한미약품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베돈(한국명 롤론티스)’이 미국국가종합암네트워크(NCCN,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가 제시하는 열성 호중구감소증 예방 및 치료 옵션 가이드라인에 포함됐다고 7일 밝혔다.
롤베돈은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 국내기업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한미약품의 HER2 엑손20 삽입 돌연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포지오티닙’의 신속 승인을 보류했다.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은 지난 25일(현지시간) FDA로부터 “현시점에서는 포지오티닙을 승인할 수 없다”는 내용의 보완요청서한(CRL)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스펙트럼은 F
‘포지오티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이 불발된 한미약품과 파트너사 스펙트럼이 신약 ‘롤베돈’에 자원을 집중한다.
스펙트럼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25일 6시 FDA로부터 “현 시점에서는 포지오티닙을 승인할 수 없다”는 내용의 보완요구서한(Complete Response Letter, CRL)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FDA 통보에 따라 스
한미약품이 올해 3분기 외형과 수익성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한미약품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421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2.9% 증가했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68억 원, 순이익은 313억 원으로 각각 26.9%, 11.5%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유입 기술료 등을 제외한 매출 실적에서 분기 3400억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의 첫 글로벌신약인 약효지속형(long-acting) G-CSF 약물 ‘롤베돈(ROLVEDON™, eflapegrastim-xnst)’이 미국 시장에 나왔다. 한국 제품명은 롤론티스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4분기부터 출시된 제품이다.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미국 스펙트럼 파마슈티컬(Spectrum Pharmaceut
한미약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허가 승인을 받은 지속형 호중구감소증치료 바이오신약 ‘롤베돈’(한국 제품명 롤론티스)이 미국 전역에 출시됐다고 23일 밝혔다.
롤베돈은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암 환자에게 발생하는 중증 호중구감소증의 치료 또는 예방 용도로 쓰이는 바이오신약이다. 바이오의약품의 약효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약품의 독자 플랫폼 기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