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조성진(27)이 최근 발견된 모차르트(1756~1791)의 미발표곡을 그의 고향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265번째 생일을 맞아 처음으로 연주한다.
23일 모차르트 연구기관인 모차르테움 등에 따르면 조성진은 오는 27일 오후 6시(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그레이트홀에서 세계 초연곡인 ‘알레그로 D장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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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카보베르데'
아프리카 대륙의 작은 섬나라 카보베르데가 1일 새벽(한국시간) 포르투갈 에스타디우 안토니오 코임브라 다 모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영토 전체가 남한 면적의 4%에 불과한데다 인구도 50여 만명에 불과한 카보베르데는 1975년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국가로 공용어는 포르투갈 어를 쓰는
맨체스터 시티 FC(잉글랜드)가 FC 포르투(포르투갈)에 2연승을 거두고 유로파리그 16강에 올랐다.
맨시티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포르투와의 홈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1차전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던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1, 2차전
한수진 지음/ 책으로여는세상/1만4000원/360쪽
많은 여행책들이 ‘묻지마’식의 예찬과 감동으로 채워져 있다면, 이 책은 있는 그대로의 쿠바를 보여준다. 이 책을 함께 쓴 수진과 까밀로는 쿠바를 여행한 것이 아니라 ‘쿠바 사람들’을 여행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에는 수없이 많은 쿠바 사람들이 등장한다. 여행 이튿날부터 등장해 마지막 날까지 수진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23일 한 전직 경찰관이 버스에 탄 관광객들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였으나 사건 발생 약 12시간 만에 경찰에 진압됐다.
그러나 이 사건으로 인질로 잡혀 있던 홍콩인 7명이 숨졌으며 인질범도 진압 과정에서 사살됐다.
이 사건은 이날 오전 이름이 롤란도 멘도사(55)로 알려진 한 전직 경찰관이 M16 소총으로 무장하고 마닐라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