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글로벌 매출 1위 치료제 키트루다, 적응증 20개 획득 2014년 이후 출시 의약품 상위 20개 중 절반 이상 적응증 3개↑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으로 국산 블록버스터 신약 탄생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블록버스터 신약은 연 매출 1조 원(약 10억 달러) 이상의 의약품으로 기업의 성공을 결정짓
셀트리온은 뉴질랜드 의약품의료기기안전청(MEDSAFE, New Zealand Medicines and Medical Devices Safety Authority)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램시마SC는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건선, 성인 크론병, 성인 궤양성 대장염 등 뉴질랜드서
흥국증권은 12일 셀트리온에 대해 올해 상반기 렘시마SC 매출 회복과 하반기부터 더해지는 신제품 매출로 영업이익률이 지난해를 기점으로 회복되는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 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17만800원이다.
이나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006억 원(YoY +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개발명 CT-P13 SC)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진행한 2건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모두 입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램시마SC는 종양괴사인자(TNF-α) 억제제 시장에서 폭넓게 쓰이는 인플릭시
바이오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지난해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위권에 진입했던 셀트리온이 9위까지 하락하며, 10위 권의 수성도 위협받게 됐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율이 올라가면서 경기 정상화 기대로 경기 민감주에 관심이 쏠리기 때문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은 37조5242억 원으로 코스피에서 9위(삼성전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0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올해 고성장은 미국에서 시작된 트룩시마 매출에 기여한다며 목표주가 14만6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유한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트룩시마의 처방액 기준 점유율은 지난해 11월 0.4%를 시작으로 11개월만에 20.4%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고 경쟁 의약품인 화이자의 '룩시언스'(
신한금융투자는 28일 알테오젠에 대해 피하주사 제형 의약품의 가치 부각과 추가 계약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14만 원에서 26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 이동건 연구원은 “피하주사 제형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가치는 꾸준히 부각 받고 있다”며 “국내에서 익숙한 셀트리온의 렘시마SC를 비롯한 피하주사 제형으로
올해를 기점으로 바이오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8일 “바이오시밀러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신규 제시한다”며 “긍정적 의견을 제시하는 근거는 우호적인 시장 흐름이 기대되는 가운데 국내 바이오시밀러 업체들의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