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800만 명이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 역사가 특색을 반영한 테마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예를 들어 4호선 쌍문역이 이달 초 아기공룡 둘리를 주제로 한 둘리역으로 거듭 이어 6호선 상월곡역이 조만간 과학테마역으로 변신한다.
7일 서울시는 연말까지 상월곡역에 한국을 빛낸 과학 기술인 관련 이미지를 설치하는 등 과학테마역을 만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아모레퍼시픽, 택시기사 폭행 커플 생색내기 징계
두 살 입양 딸 쇠파이프로 때려 숨지게 한 비정한 엄마 결국…
“아는 사람은 안다” 뉴욕 명물 ‘쉑쉑버거’ 내년 한국 온다
“엉덩이로 사랑할 줄 아는”… 여제자에게 성희롱 시·카톡 보낸 교수
[카드뉴스] ‘응답하라 1988’ 쌍문동 ‘쌍문역’, ‘둘리역’ 된다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둘리뮤지엄, 기적의 도서관, 함석헌 기념관, 간송 전형필 가옥 등 역사문화시설이 이달부터 차례로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2013년 문을 연 김수영문학관, 원당샘공원, 방학동 은행나무, 연산군묘, 정의공주 묘역과 더불어 개관하는 시설이 ‘도봉구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의 핵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2
둘리역
서울지하철 4호선에 둘리역이 생긴다. 도봉구가 지하철 4호선 쌍문역을 만화 '아기공룡 둘리'의 캐릭터 둘리 이름을 가져와 ‘둘리역’으로 병행 표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도봉구가 최근 쌍문역을 ‘쌍문(둘리)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서울시지명위원회에 상정해달라고 요청했다”고 10일 전했다.
‘아기공룡 둘리’는 빙하에 갇혀 있다 서울 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