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불법 대게 유통ㆍ판매 행위를 목격할 경우 카카오톡으로도 제보가 가능해진다.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은 본격적인 대게 조업철(12월~다음해 5월)을 맞아 대게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불법 대게 유통·판매행위를 제보 받는다고 3일 밝혔다.
대게의 어획량은 2007년 4129톤이었으나 2017년에는 1625톤으로 지난 10년
그물코가 작은 그물로 연안 바닥을 끌면서 어린 물고기까지 가리지 않고 잡는 일명 '싹쓸이 조업'을 한 선장과 선원 4명이 검찰에 송치된다.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은 올해 7월 20일 부산해역 남형제도 인근 해상에서 적발한 소형기선저인망어업 선장(1명)과 선원(3명)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이번 주 중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2004년에 개봉한 국내 영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에는 마을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에 참견하는 오지랖 넓은 남자가 나온다. 해양수산부의 ‘홍반장’으로 불리는 김성희 서기관이 31일 동해어업관리단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 단장은 1967년생으로 부경대에서 수산교육학과·수산양식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수산양식학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