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1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ESG 동반성장을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020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2500억 원의 대출한도를 조성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소기업의 상생을 지원하는 ‘동반성장대출’ 상품에 대한 시중은행의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를 기치로 삼은 시중은행이 동반성장에는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모순적인 상황으로, 대출 확대를 위한 정책적인 유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동반성장대출상품
한국서부발전이 협력 중소기업에 500억 원 대출 지원으로 자금 유동성 확보에 기여한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14일 IBK기업은행과 기업은행 본사에서 태안지역 상생협력ㆍ협력기업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태안군으로 본사를 이전한 서부발전이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태안군 소재 소상공인을 포함한 영세기업과 협력중소기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력과 수력, 양수발전 그리고 신재생에너지원으로 국내 전력의 약 30%를 생산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발전회사다. 이 같은 한수원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기업의 성과를 사회와 함께 나눠야 한다는 방침 아래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는 한편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이끌면서 경제 전반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부산은행이 조선과 해양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부산은행은 지난 8일 서울 강서구 한국선급협회 회의실에서 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조선·해양 관련 선박금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박창수 부산은행 영업지원본부장과 홍영표 수출입은행 부행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해운업 경기전망
이동통신 3사가 신년 초부터 동반성장에 팔을 걷어 부쳤다. 될성부른 중소업체들을 지원하고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박근혜 당선인이 중소기업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이통3사도 서둘러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실천에 옮기고 있는 것.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지난달 동반성장에 관한 청사진 및 세부전략을
KT가 콘텐츠 생태계 동반성장을 위한 1000억원 펀드를 조성한다. 우수한 중소콘텐츠 기업을 지원해 상생협력을 이루겠다는 취지다.
KT는 31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콘텐츠 발전을 위한 1000억원 펀드 실행 계획을 밝혔다. 1000억원 중 600억원은 투자펀드로, 400억원은 동반성장 대출형 펀드로 구분해 운영할 방침이다. 투자펀드인
지방은행들이 지역 중소기업의 든든한 자금줄 역할을 수행하며 얼어붙은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영업구역이 원칙적으로 본점소재 행정구역으로 제한되는 지방은행은 60%의 중기대출 의무비율을 바탕으로 지역 중기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한편 특별자금 지원, 금융상품을 개발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영빈 경남은행장은 관계형금융(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