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인천 아시안게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평창 동계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한의진료단이 침과 부항, 추나 등 한의시술을 통해 수많은 선수들과 임원들을 치료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의협은 정작 진천선수촌 등에는 아직 정식 한의진료진이 없어 이에 대한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LH는 지난 2012 여수엑스포(1442가구), 2018 평창동계올림픽(3483가구) 등에서도 LH 보유 주택을 활용해 행사 운영을 지원한 바 있다. LH는 향후 다양한 국가적 행사에서도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협약을 통해 LH가 보유한 자산과 역량을 활용해 국가적 행사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행사의 성공적...
명지대학교는 체육학부 박태섭 교수가 '2021 루체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한민국 선수단 단장으로 발탁됐다고 25일 밝혔다. 2021 루체른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은 2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됐다.
결단식에는 박 단장을 비롯해 유병진 명지대 총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장호성 대한대학스포츠위원장 등 65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박...
청연은 지난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에도 메디컬 센터에 의료 인력을 지원해 대회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청연 관계자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인 만큼 청연 의료진이 참여해 힘을 보태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국가적인 행사인 만큼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지키며 선수들의 건강에 차질이 없도록 역할을...
4일(현지시각)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제29회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쇼트트랙 여자 1500미터 결승전이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 국가대표팀 김아랑은 2분 38초 363으로 골인하며 정상에 올랐다.
다만 김아랑을 제외한 타 한국 선수들은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특히 남자 1500미터에 출전한 박지원과 홍경환이 결승전에서 3위권 밖으로 멀어지며 고배를...
아울러 2025년 동계 세계군인체육대회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최하는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남북 공동 유치도 함께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개최 장소는 평창동계올림픽 시설과 북한 원산 마식령 스키장을 활용하는 쪽으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남북 스키선수들은 평창동계올림픽 북한 참가를 계기로 이틀간 마식령 스키장에서...
최서우와 김현기는 지난 1998년 일본 나가노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꾸준히 대회에 참가해 온 두 선수에게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은 벌써 6번째 올림픽이다.
우리나라 스키점프 1세대인 이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결과 2003년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화 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다.
최서우는 “이번 올림픽에서 30위권(최종 결선)에 진출하고 싶다”며 목표를 밝혔다 김현기 역시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서 기록한 8위를 뛰어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우리나라 스키점프 1세대인 최서우와 김현기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결과 2003년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화...
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 스키점프에 종합대회 사상 첫 금메달을 안기기도 했던 강 코치는 현재 하이원스포츠단 소속으로 코치 생활을 하고 있다.
8일 출전하는 김현기와 최서우는 이번 올림픽이 여섯 번째 참가로, 이로써 스피드스케이팅의 전설 이규혁과 함께 한국 선수 최다 출전 타이 기록을 갖게 됐다.
한편 강칠구 코치의 빈자리를 대신한 선수도 있다....
북한 응원단이 한국 선수들을 응원했던 사례는 2003년 8월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때였다. 당시 '미녀 응원단'으로 불렸던 북한 응원단은 남자 배구에서 미국을 상대로 한 준결승과 일본과 치른 결승전에서 한국을 응원했다.
북한 응원단의 방남에 이어 북한은 고위급대표단 파견만을 남겨두고 있다. 앞서 북한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
2003 아오모리 동계아시안게임 때 한국의 김자연(바이애슬론)과 북한의 강현수(빙상)가, 같은 해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에는 최태웅(배구)과 김혜영(펜싱)이 같이 한반도기를 들고 개회식장을 행진했다. 2004 아테네 하계올림픽에서는 남녀북남으로 구민정(배구)과 김성호(농구), 2005 마카오 동아시안게임에서는 남남북녀로 양희종(농구)과 유현순(농구)이 선정됐다....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는 선수단 221명, 응원단 306명 등 총 527명을 파견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는 선수단 273명을 보냈고,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자 황병서 당시 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당 부위원장, 고(故) 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으로 구성된 고위급 대표단이 방한했다.
2005년 인천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는 북한이 선수단 20명, 응원단...
북한 선수단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석한다면, 북한 '미녀응원단'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북한은 이제까지 한국에 응원단을 총 4번 파견했다. 북한 응원단이 남한을 처음 찾은 것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으로, 북한은 당시 288명 규모의 응원단을 파견했다. 이후 북한은 2003년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303명, 2005년 인천...
이 중에서 전라북도에서 열리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한국의 전통서예를 세계화하겠다는 야심찬 의지를 담아 1997년 당시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기념하는 문화행사로 시작하여 올해 제11회를 맞으면서 현재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가 높으며 프로그램이 다양한 종합적인 국제 서예행사로 성장하였다.
21일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서예...
아울러 문 대통령은 “한국에서 두 번의 아시안 게임과 유니버시아드 대회, 세계 육상선수권대회, 월드컵 대회 등 많은 국제 스포츠대회를 남북 대치 상황 속에서 개최했지만 언제나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냈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또 “한국이 제출한 유엔 총회 휴전결의안이 11월 13일에 예정대로 많은 국가의 지지 속에 채택된다면, 안전에 대해 걱정할...
5살 때부터 리듬체조 선수를 꿈꿔온 손연재는 2010년부터 KB와 오랜 기간 한솥밥을 먹는 인연을 맺어왔고 KB의 적극적인 지원 등을 통해 아시안게임과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비록 아쉽게 개인 종합 4위로 올림픽을 마쳤지만 열악한 환경 속에서 땀과 눈물, 고뇌와 고통의 시간을 잘 극복해낸 손 선수에게 국민들은 ‘울지마, 넌 충분히...
“고 전 이사장이 지휘관 역할을 훌륭히 해내지 못했다면 우리나라 증시가 전혀 다른 모습이 됐을 수 있다”고 말했다.
증시 개방을 성공적으로 지휘한 고 회장은 1993년 거래소 이사장 임기를 마치고 김영삼 정부의 건설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이후 1997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장, 동아건설 회장 등을 거쳐 현재는 한국경영인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체육계에서는 2006년에 ‘2014 평창올림픽 유치위원회’ 고문을 지냈고, 2008년에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유치위원장을 맡으며 인연을 맺었다.
이 위원장은 문체부 장관의 승인을 받는 대로 본격적 행보에 나선다. 16일부터 평창조직위 사무국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고 평창과 강릉을 방문해 경기장 건설 상황을 직접 둘러볼 예정이다.
2000년부터 단국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장 총장은 남북체육교류협력위원회 부위원장과 오스트리아 동계유니버시아드 한국선수단장, 청소년올림픽 한국대표팀선수단장을 지냈다. 2003년부터는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부위원장과 2010년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 부회장, 2012년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2014년부터는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는 등 동계 스포츠 발전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평창올림픽 지원에 앞서 최근 국내에서 열린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2015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등도 후원했다.
조양호 조직위원장은 “SK는 핸드볼, 펜싱, 수영 등 비인기 종목 후원에 앞장서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선도해온 대표적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