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민방위 사이버교육 자료 영상에 독도가 일본 영토로 표기된 지도를 활용했다가 뒤늦게 이를 파악하고 삭제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행안부는 올해 민방위 사이버 교육 영상 자료를 업체 세 곳에 의뢰해 제작했다. 업체 중 한 곳이 만든 자료에는 미국 한 방송의 영상을 활용해 지진 대응 요령을 설명하는 부분이 있는데, 영상 속 지도에는 독도가
강제동원 배상 판결에 대해서도 “수용 불가”
일본이 2024년 외교청서에서 독도를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고수하는 한편, 한국 대법원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 소송에서 일본 피고 기업에 배상을 명령한 판결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반복했다.
1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은 이날 2024년 외교청서를 강의(국무회의)에 보고했
교육부가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한 새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것에 대해 깊은 유감과 함께 강력히 항의를 표했다.
교육부는 22일 대변인 성명을 내고 일본 문부과학성이 자국 중심의 그릇된 역사관과 영토관으로 역사를 왜곡 기술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지리·공민·역사)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시정을 촉
일본 방위성, 2023년판 방위백서 발표 “다케시마 영토 문제 미해결 상태로 존재” 표현 3월 양국 정상회담 후 한일 관계 긍정적으로 묘사
일본 정부가 2023년판 방위백서를 발표하면서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19년째 반복했다. 올해 방위백서에서는 중국과 러시아, 북한의 군사적 움직임에 대한 경계를 강화한다는 내용이 주로 다뤄졌다. 한국과 일본의 협력
일본 기상청이 지진 발생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시한 데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시정을 촉구했다.
7일 서 교수는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지진 관련 지도에는 독도를 일본 영토로 명확히 표기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 측에 즉각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서 교수가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일부를 캡처한 이미지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독도가 일본 땅이다, 교과서에 독도를 싣겠다’라고 하면 무슨 소리냐며 박차고 나와야 하는 것이 대한민국 대통령 아니냐”며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를 비판했다.
이 대표는 28일 경남 창녕군 창녕읍에서 진행한 4·5 보궐선거 성기욱 창녕군수 후보·우서영 경남도의원 후보 지원 유세에서 정부와 여당이 일본을 상대로 ‘굴욕외교’를 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한일 정상회담 무산 책임에 대해 "전적으로 일본 정부 무성의한 태도 때문"이라고 비판하면서 추후 대화의 여지도 함께 열어놨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정부는 그동안 한일관계 개선과 미래지향적 협력 위해 시종일관 성의 있는 자세로 협의를 진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
경상북도, 독도 새우 20만 마리 방류어업인 소득 증대…일본 '독도' 도발 대응 목적계속된 항의에도 꿈쩍 않는 일본·IOC
경상북도가 지난 3일 ‘독도 새우’ 20만 마리를 독도와 인접한 울릉도 해역에 방류했다. 울릉 해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함께 일본의 계속되는 독도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경상북도는 올해 초에도 울진 왕돌초 인근 해역에 독
국회의원 132명이 3일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것에 항의하며 규탄 결의안을 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 128명·정의당 3명·무소속 1명 등 총 132명의 의원은 이날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올림픽 홈페이지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것에 대해 규탄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일본 문부과학성, 이날 교과 도서 검정 심의 통과한 교과서 대부분에 ‘독도=일본 땅’ 주장 담겨일본군 위안부 동원 강제성 기술엔 소극적
일본 학생들이 배우는 사회과목 교과서가 내년에는 한층 더 우경화될 전망이다. 일본 측이 이번에 검정 통과시킨 교과서들이 대부분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왜곡된 주장을 강화하고,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기술을 축소한 것으로 나타
런던 일식당 '스고이 재팬' 교민 비판에도 무시욱일기 로고 티셔츠 판매 시작하고 '독도 일본땅' 리트윗
욱일기 사용으로 비판을 받은 런던 일식당 '스고이 재팬'이 교민 항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욱일기 로고가 담긴 티셔츠를 판매하기 시작해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의 티셔츠는 욱일기 두건을 쓴 스고이 재팬 캐릭터가 프린팅됐으며, 지난달 3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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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코로나19' 확진 판정…'아내의 맛' 녹화 취소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TV조선 '아내의 맛'이 3일 녹화를 취소했습니다. 이날 TV조선 관계자에 따르면 "상암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오전 10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거행되는 ‘제99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독도는 일본의 한반도 침탈 과정에서 가장 먼저 강점당한 우리 땅이다. 우리 고유의 영토다”며 “지금 일본이 그 사실을 부정하는 것은 제국주의 침략에 대한 반성을 거부하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고 천명했다.
교육부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에 시정을 촉구했다.
교육부는 24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일본이 역사를 왜곡하고 독도 영토주권을 침해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고교 교과서 검정결과를 발표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시정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일본이 이번 검정 통과시킨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에는 일본 제국주의 침략의
일본 정부가 지난달 초·중학교 학습지도요령에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명기한 데 이어 24일 문부과학성이 독도가 '일본의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내용의 내년도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검정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교육부도 이날 독도 영토주권 수호를 위한 '독도교육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독도교육 기본계획은 일본의 계속되는 부당한
정부가 교과서에 독도와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기술을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6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한국이 독도를 불법점거’라는 주장이 담긴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대폭 확대한 검정 결과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이 같은 내용의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9월 예정된 교육과정 고시를 통해 교과서 개정시 독도와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내용을 강화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가 또 독도에 대해 도발했다. 일본 야마타니 에리코 영토문제 담당상은 1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시마네현이 오는 22일 개최하는 ‘다케시마(독도 일본명)의 날’ 행사에 마쓰모토 요헤이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일본이 지방자치단체 행사인 ‘다케시마의 날’에 차관급인 정무관을 파견한 것은 올해로 3년째다. 이는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비정상회담’ 속 기미가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전문가가 기미가요의 문제가 무엇인지 밝혔다.
29일 SBS 러브FM ‘한수진의 SBS전망대’에서는 27일 JTBC ‘비정상회담’에서 전파를 탄 기미가요 논란에 대해 분석했다.
사회자 한수진은 “엊그제 한 종편방송이 토크 프로그램의 배경음악으로 기미가요를 내보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일제강점기에 우
일본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한국 해군이 독도 바다를 포함한 해역에서 사격 훈련을 한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다고 20일(현지시간) 일본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스가 장관은 “다케시마(독도 일본명) 영유권에 대한 일본 입장에 비춰 절대 받아들일 수 없으며 극히 유감”이라며 거듭 항의했다.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가 19일 오후 한국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