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와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가 아동보육시설에 간식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에 나섰다.
GS25는 19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및 특수교육기관에 ‘국민 삐약이’ 탁구선수 신유빈 협업 상품 1600개를 기부하고 ESG경영 강화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GS25는 이날 수원시 장안구 소재 보육원 꿈을키우는집을 방문, 협업 상품 시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6월 제철 농산물인 초당옥수수와 감자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초당옥수수와 감자는 고물가 속 제철 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못난이’ 상품으로 선보인다.
GS25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껍질을 손질한 ‘못난이초당옥수수 2입’ 상품을 4900원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20일부터는 노지감자인
롯데칠성음료가 대표 제품 가격을 인상하기로 한 가운데 28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음료가 진열돼 있다. 롯데칠성은 내달 1일부터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게토레이, 핫식스, 델몬트주스 등 6개 음료 품목 출고가를 평균 6.9% 올리고,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의 가격은 각각 1700원, 1600원으로 이전보다 100원씩 인상한다. 이번 가격
생활용품에 외식물가까지 고공행진소비심리 위축…실질지출 증가세 주춤
내달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주요 식음료와 생활용품 소비자 판매가격이 일제히 오를 예정이라, 6월 소비자 체감 물가는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채소와 과일, 식자재 중심의 밥상 물가는 물론 프랜차이즈업체 등의 외식비까지 오르면서 소비 심리 위축도 심화할 전망이다.
26일 유통·식품업계에 따르
롯데마트가 할당관세 적용 품목인 수입 과일 할인 행사로 물가안정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12월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신선식품지수 중 신선과실은 2022년 12월과 비교해 25.7% 상승했다. 같은 기간 3.2%가량 상승한 소비자물가지수와 비교해 8배 이상 큰 폭으로 늘었다. 이는 지난해 기후 피해와 병충해로 인해 국내산
생산량이 줄어 가격이 높아진 망고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하면서 도매가격이 20% 이상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바나나와 자몽 등도 할당관세로 가격이 낮아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수입과일에 할당관세를 적용해 관세를 인하한 뒤 바나나와 망고, 자몽의 도매가격이 9~23% 수준 하락했다고 25일 밝혔다.
할당관세는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바나나 3만
주스 과즙 함량 낮추기 등 ‘스킴플레이션’도 성행기재부 실태조사 착수…업계 “지나친 개입 부작용” 우려
식음료업체들이 물가 안정을 압박하는 정부의 시선을 피하기 위해 용량이나 품질을 낮추는 ‘슈링크 플레이션(shrink flation)’, ‘스킴 플레이션(skimp flation)’ 등 꼼수 인상이 점입가경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
하이네켄코리아가 신임 대표이사로 마이클 바이니오 전 하이네켄필리핀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바이니오 대표는 2021년 5월부터 하이네켄필리핀 대표이사로 부임해 하이네켄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안정적으로 시장 성장을 이끈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이네켄필리핀 이전에는 킴벌리-클라크의 싱가포르 및 필리핀 총괄지사
GS25는 나들이가 많은 시즌을 고려한 상품 구성으로 5월 ‘갓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GS25는 2월부터 ‘매월 20일에서 말일까지’를 갓세일 기간으로 지정해 행사를 펼치고 있다. 3월 행사와 4월 행사는 직전 주 동기간 비교 시 164%, 193% 신장했다.
5월 갓세일은 물가 안정을 위한 생활필수품 인기 상품들에 대해 1+1, 혜
포켓몬 캐릭터 제품에 대한 열기가 예전만 못해지면서 식품업계가 ‘제2의 포켓몬’을 찾고 있다. ‘펭수빵’과 ‘포켓몬빵’을 연이어 히트친 SPC는 헬로키티와 마이멜로디, 시나모롤로 대표되는 ‘산리오’ 캐릭터와 협업 제품을 출시하고, GS25와 CU(씨유) 등 편의점들은 짱구와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내놨다. 이디야와 해태제과 등은 게임 캐릭터와 마케
롯데마트가 창립 25주년 기념 할인 행사 롯키데이를 1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11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소비자 수요가 높은 상품만 엄선해 ‘25대 특가 상품’을 준비했다.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을 50% 할인해 5690원에, 1등급 한우 구이류, 국거리, 불고기(각 100g·냉장)는 각 40% 할인 판매한다.
고급 수산물도
한때 손님 접대 음료의 대명사였던 주스(과채음료) 시장이 침체기에 빠졌다. 주스 업체는 오렌지와 포도, 사과에 그치던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칼로리를 줄인 저당제품과 건강 이미지를 앞세워 재도전에 나선다.
◇ 과거의 영광은 가고…시장규모 5년 만에 -20% ‘뚝’
2일 한국농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17년만 해도 7429억 원이던 과채음료(주스) 시장
이베스트투자증권은 7일 롯데칠성에 대해 제로탄산의 고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주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만 원을 유지했다.
오지우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022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690억 원, 영업이익 244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원재료비, 운반비, 유틸리티
코로나19 엔데믹에 외출이 늘면서 롯데칠성음료가 음료와 주류 부문 모두 호실적을 거뒀다. 음료에서는 칼로리를 낮춘 ‘제로’와 생수 매출이 치솟았고, 주류에서는 ‘처음처럼 새로’와 ‘별빛청하’ 등 신제품이 잘 팔렸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의 지난해 실적(연결 기준)은 매출액 2조8417억 원으로 전년보다 13.4% 상승했고, 영업
GS더프레시(GS THE FRESH)가 파트너사와 함께 바나나 판매 수익금으로 결식 위험 아동 지원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7월 한 달간 점포에서 바나나를 판매할 때마다 1봉당 50원~100원의 결식 위험 아동 후원금을 적립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할 계획이다.
기부가
티몬이 프로축구단 FC서울과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맺고 이커머스 단독 티켓상품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협업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의 홈 개막전에 장윤석 티몬 대표이사와 여은주 FC서울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체결 세레모니가 치러졌다.
티몬은 FC서울의 공
“딩고 뮤직(디지털 음악콘텐츠 회사)인 줄 알았는데….”
롯데칠성 등 오래된 브랜드 헤리티지를 갖고 있는 소비재 기업들의 콘텐츠 마케팅이 진화하고 있다. ‘힙’한 뮤지션들을 섭외해 음원을 공개하거나 팝업 프로젝트 일환으로 매거진을 내기도 한다.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환기시키고자 회사명을 철저히 숨기는 대신 자사 제품을 콘텐츠에 자연스럽게 녹이는 것이 마
3월을 맞아 학교와 학원가 인근에 자리한 편의점 점주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지난해와 다르게 등교와 등원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며 간식과 문구류 등 학생들이 주로 찾는 품목의 매출이 전년보다 크게 늘어서다.
30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8일까지 대학교 내부와 인근에 위치한 GS25 점포 30개에서 간식과 문구류 매출이 급증했다.
특히 식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대감과 비대면 수업을 끝내고 초중고 정상 등교가 시작되면서 편의점가에 훈풍이 불고 있다.
8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등교가 시작된 2일부터 5일까지 상권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비대면 수업으로 매출 타격이 컸던 학교 앞 상권 매출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간단한 아침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상품들이 많이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