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바이오, 신개념 건기식 젤리 '이지츄' 상표출원
알피바이오는 젤리 품목의 신규 제형이자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표 ‘이지츄(easychew)’를 공식 출원했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신규 제형 ‘이지츄’는 올해 6월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9월에는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인 에프엠더블유의 ‘키즈 알티지 오메가츄 600’ 제품에 처음 도입됐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표적항암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비소세포폐암 1차 표준치료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타그리소는 올해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화학항암 병용요법 적응증을 추가했다.
11일 아스트라제네카는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에서 타그리소의 임상적 가치를 설명했다
국내 간암 1차 치료제에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이뮤도(성분명 트레멜리무맙) 병용요법이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등장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2030년까지 간암, 담도암 등 소화기암 분야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이뮤도(성분명 트레멜리무맙) 병용요법의 국내 출시
아스트라제네카의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와 MSD의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국내 담도암 치료제 시장에서 본격적인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두 면역항암제는 모두 담도암 1차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지만, 건강보험 급여는 적용되지 않아 향후 급여 등재에 성공하는 약물이 주도권을 쥘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
아스트라제네카는 진행성 담도암 환자에서 면역항암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 병용요법(젬시타빈·시스플라틴)의 치료 효과를 평가한 ‘TOPAZ-1’ 3상 임상 후속 연구를 통해 치료 3년 차에도 유의미한 장기 전체생존기간(OS)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TOPAZ-1의 3년 OS 결과는 진행성 담도암에서 진행된 글로벌 무작위 3상 임상시험 중 최장
전 세계 25개국에서 660여 명의 간암 전문가들이 한국에 모였다.
아시아태평양 간암 전문가 조직위원회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제13회 아시아태평양 간암 전문가 모임(Asia-Pacific Primary Liver Cancer Expert Meeting 2023(APPLE 2023)’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했다.
7일 행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간세포암 치료에 사용하는 신약 ‘이뮤도주’(성분명 트레멜리무맙)를 23일 허가했다.
이 약은 진행성 또는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성인 환자의 1차 치료로 ‘임핀지주’(성분명 더발루맙)와 병용해서 사용한다. 첫 투여 때 이 약과 임핀지주를 병용 투여하고 이후 임핀지주만 단독 사용한다.
이뮤도주는 세포독성 T 림프구 연관 항원-4(CTL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내달 2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2023년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3)에서 연구결과 16건을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ASCO는 지난 1964년 설립된 세계 최고권위 암학회로 매년 4만명 이상 의료관계자가 참여한다. 루닛은 2019년부터 참가해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있으며 지
엔케이맥스가 동정적사용제도로 면역항암제 슈퍼NK(SNK)를 투여받은 5명의 말기 암 환자 중 3명에게서 효능을 확인했다. 또 완전관해 유지에 성공하며 육종암 환자에게 희소식을 전했다.
엔케이맥스는 미국법인 엔케이젠바이오텍(NKGen Biotech)이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동정적 사용 승인을 허가받은 육종암 환자에게 자사의 면역항암제 SNK와 면역
엔케이맥스는 미국 법인 엔케이젠바이오텍(NKGen Biotech, Inc.)이 종양학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용벤(Yong Ben) 박사를 과학 및 임상 고문(scientific and clinical advisor)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용벤 박사는 북경 유니온 의과 대학 병원에서 외과 종양 전문의로서의 경력을 시작
신약 개발기업 메드팩토는 국립암센터와 재발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백토서팁과 면역항암제 병용요법 연구자 주도 임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국립암센터 위암센터 김학균 교수 전문의 주도의 연구자 임상 2상이다. 메드펙토에 따르면 연구팀은 임상에서 3차 이상 항암 치료를 받은 전이성·재발성 위암 환자 55명을 대상으로 백토서팁과 아스트라
셀리드는 항암면역치료제 'BVAC-M'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BVAC-M은 흑색종, 폐암, 췌장암 등 GP100 및 MAGE-A3 암항원 발현 암종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이다. 자연살해 T세포, CD8+ T세포, 자연살해 세포 등 환자 체내의 다양한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복합적인 항암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면역항암제 'GI-101'와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의 병용 요법 개발을 위한 임상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으로 면역항암제 GI-101과 임핀지 및 화학항암제의 삼제 병용요법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수행한다. 임상은 미국과 호주 및 국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위탁생산(CMO)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모더나 백신이 식품의약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아 해외 수출이 가능해졌고, 아스트라제네카와도 코로나19 항체복합제와 면역항암제 위탁 생산 계약을 맺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생산 ‘모더나 백신’ 정식 품목허가…국내 포함 전 세계 수출 가능성 열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코리아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복합제와 면역항암제 '임핀지'를 생산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맺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장기지속형 코로나19 항체복합제 'AZD7442'(성분명 틱사게비맙, 실가비맙)을 생산하며, 202
메드팩토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미국 프레드 허치슨 암연구센터와 비침윤성 방광암 말기 및 재발 환자에게 백토서팁(Vactosertib, TEW-7197)과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를 병용투여하는 임상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앞서 메드팩토는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백토서팁'의 방광암 대상 병용 투여 임상 2상 계획을 승인받은
바이오마커 기반 혁신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는 세계적 암 연구소로 꼽히는 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센터와 임상시험 공동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메드팩토는 현재 개발 중인 항암신약 ‘백토서팁(TEW-7197)’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의 면역항암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를 비침윤성 방광암 말기 및 재발 환자에게 병용 투여하는
연내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바이오마커 기반 혁신신약 전문기업 메드팩토가 개발 중인 항암신약 '백토서팁'의 해외 파트너사 찾기에 분주하다. 면역항암제 병용 투여 임상에서 획득한 유효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이전을 적극적으로 타진할 전망이다.
메드팩토는 13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제약 바이오 콘퍼런스 '바이오 EU 2019'에 참가해 백
항암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획득했다.
메드팩토는 7월 기술성평가 통과에 이어, 최근 열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에서 상장을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빠른 시일 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착수, 이르면 연내 코스닥에 입성할 계획이다.
메드팩토는 테라젠이텍스의 관계회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