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태풍·호우, 폭염,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시민 행동 요령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홍보한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재난 대비 행동요령을 경기도정 캐릭터인 '봉공이'를 사용해 남녀노소 모두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으로 제작했다. 영상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G버스 TV 등을 통해 도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상은 태풍과
서울시가 지진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현재 추진 중인 지진방재 종합계획의 주요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빈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진에 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공공시설물의 100% 내진율을 조기에 달성토록 내진보강 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하고 있다. 또 지진 예방부터 대비‧대응‧복구에 이르기까지 지진재난 전 과정에 대한
오늘(30일) 새벽 4시 55분,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 지역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35.79도, 동경 129.42도, 진원 깊이는 12km로 추정되는데요. 이번 지진은 5월 15일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5의 지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큰 지진입니다.
이날 경북에서도 최대 진도 5의 흔들
분당 서현역 인근 AK플라자에서 발생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으로 인해 백화점과 복합몰 등 인파가 몰리는 유통업계에 비상등이 켰다. 역대급 폭염과 휴가 시즌으로 이번 주말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호ㆍ보안요원’을 긴급 확대하는 등 만반의 대책을 세우고 있다.
특히 4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롯데월드몰과 롯데월드타워 등과 연결된
첫날에만 온열질환자 19명·열대야 발생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잼버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살수차를 동원해 물을 뿌리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
2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 부안을 비롯해 김제, 군산, 전주, 익산
SK그룹은 강원도 강릉 지역의 큰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구호 성금 20억 원을 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SK그룹은 이날 강릉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화재로 소실된 산림 복구에 나섰다. 강릉 지역 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성금 20억 원을 사회복지
서울 관악구가 최근 튀르키예 지진 발생을 계기로 이달 17일 전 직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지진대피 훈련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진대피 훈련은 규모 5.4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내방송과 경보사이렌으로 상황을 전파하고 대피유도, 지진 대응 행동요령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구청과 21개 동 주민센터에서 동시에 시행했으
정부가 국민 체감형 화학 안전 정책 추진을 위해 국민의 생각을 듣는다.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다음 달 9일까지 ‘제3회 대국민 화학 안전 아이디어 온라인 공모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아이디어, 정책이 되다’를 주제로 화학 안전 정책 수립 단계부터 국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다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큰 피해를 막기 위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3일 행정안전부는 SNS를 통해 역대급 태풍이라는 ‘힌남노’의 북상에 따라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힌남노’는 오는 6일 새벽 제주도를 지나 경남지역으로
“집에 누워있는데, 10초가량 아파트 전체가 흔들리는 느낌이었어요.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어지러웠어요.”
14일 오후 5시 19분. 서귀포 인근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 역대 11번째 규모이자 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진동이다. 삼다도 주민은 공포에 휩싸였다. 포항 강진의 상흔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제주 화북동에 사는 김 모씨는 ‘아
지난해 태풍·호우 재산 피해 규모 1조2585억 원호우예보 발령 가스·전기 차단하고 대피장소 이동
늦게 찾아온 ‘지각 장마’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장마 전선이 정체하면서 밤 사이 시간당 최고 70㎜의 물 폭탄이 쏟아진 남부 지역에서는 주택·농경지·도로 침수와 산사태·정전 등 피해가 잇따랐다. 전남 지역에서는 전날부터 내린 강한 비로 1명이 사망하는 등
슈나이더·자야팔, 콜먼 등 하원 민주당 의원 코로나19 감염 백신 1차 접종 완료했지만 감염 의사당 난입 당시 노마스크 의원과 한 방에서 대피 민주당 “마스크 착용 거부 의원에게 과태료 부과해야”
미국 의회가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사당 난입 사태 이후 ‘2차 후폭풍’을 겪고 있다. 당시 의원들이 의회를 점거한 성난 시위대를 피하려고 한자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상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한반도 접근 소식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중대형급 태풍으로 오전 9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900km 부근 해상에서 시간당 20km 속도로 서북 서진 중이라고 밝혔다. 7일 오전 서귀포시 동쪽 해상에 상륙해 한반도를
서울시청은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라 전국이 태풍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자 시민들에게 대비 요령을 안내했다.
서울시는 26일 홈페이지에 "제8호 태풍 '바비' 북상 태풍대비 행동요령"이라는 제목으로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8호 태풍 '바비'로 26일부터 27일 전국이 태풍 직접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서쪽 내
올여름 우리나라를 포함해 동아시아를 덮친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6월 초부터 중국 남부지역에서 시작된 장마가 두 달 가까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장마전선은 매년 6월경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기단과 한랭습윤한 오호츠크해 기단 사이에서 생기는 정체전선이다. 이후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강해지면서 오호츠크해 기단을 북쪽으로 밀어내
#대형마트가 운영하는 자체 온라인몰의 경우 의무휴업, 심야 영업 제한 등의 규제로 역차별을 받고 있다.
온라인 전문 쇼핑몰은 당일 배송, 새벽 배송 등의 서비스를 자유롭게 제공하고 있으나, 대형마트가 자체 운영하는 온라인몰의 경우는 해당 점포가 의무휴업, 심야 영업 제한 등으로 문을 닫는 경우가 잦아 이러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
고성, 속초 등 강원 산불 피해 지역 주민에게 6개월간 수신료가 면제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제 17차 전체회의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제 지역의 피해민을 지원하기 위해 수신료 면제를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신료 면제는 특별재난지역 내 불에 타 없어지거나 파손된 주택 및 상가 등 건축물과 이재민 대피 장소
지난해 11월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거주하는 임시주거시설에 대한 전기요금 감면기간이 6개월 더 연장된다.
한국전력은 경북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의 전기요금 감면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한전은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재난지역 특별지원 기준'에
2018년 제7호 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7월 2일께 제주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구된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쁘라삐룬가 계속 북상해 7월 1일 오후 9시에는 제주도 서귀포 남남서쪽 약 410㎞ 부근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태풍 쁘라삐룬는 7월 2일 오후께 제주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