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아파트들이 매매거래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단지의 주거 인프라를 장점으로 수요 선호도가 꾸준해 단지 규모만큼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프롭테크 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매매 거래량 상위 10개 단지 중 9개 단지는 1500가구 이상의 초대형 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거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들이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랜드마크로 부각되면서 집값이 오르고 상당한 시세차익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관리비는 상대적으로 저렴해 실수요자들의 눈길도 사로잡고 있다.
17일 부동산R랩스 자료에 따르면, 단지 규모별 전국 아파트 평균 평(3.3㎡)당 매매가는 단지 규모에 비례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이달에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예고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2월은 비수기로 분류된다. 그러나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비교적 많은 아파트가 공급될 것이란 전망이다.
11일 직방은 이달 중 전국에서 15개 단지, 총 1만4680가구 가운데 1만2394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작년까지 2월 평균 분양물량이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올해 하반기 총 5만여 가구 공급된다.
1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날부터 연말까지 전국에서 1000가구 이상의 중소형 대단지의 공급물량은 모두 4만 9362가구에 달한다. 이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전체물량에서 34%를 차지하는 수치다.
한화건설은 다음달 경
광양에 등장하는 대단지아파트에 대한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존 주거 및 상권 중심이었던 중마동, 금호동을 중심으로한 동광양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뎠던 서광양에 대단지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광양읍 목성리 목성지구에 4,633세대를 비롯해 용강리 약 1,000세대 등 총 6,000세대 규모의 대단지아파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