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안여객선 10척 가운데 7척은 전기차 화재 대응이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여객선 114척 중 26%에 해당하는 37척만 질식소화포 등의 장비를 갖춘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조사 기간(5월 13일부터 7일간) 여객선으로 운송된 전기차
해상풍력 내부망 생산을 위한 1공장 1단계, 5월 준공 완료 호반그룹 및 대한전선 주요 경영진 참석해 공장 가동식 개최 송종민 부회장 “생산∙시공역량 갖춰, 게임 체인저로 시장 주도할 것”
대한전선이 충남 당진시 아산국가단지 고대지구에 위치한 해저케이블 1공장 1단계의 건설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날에는 공장 가동식도 개최했다.
이날 가동식
향후 해수면 상승과 온난화 등 기후 변화로 인해 도심지 침수, 댐 월류, 교량 붕괴 등의 위험이 정부 예측보다 증가하는 것으로 감사원의 감사 결과 확인됐다. 감사원은 행정안전부와 환경부 등에 미래 기후변화 요인을 고려해 관련 설계기준 등을 개정하는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통보했다.
감사원은 18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기후위기 적응 및 대응실태Ⅱ(사
지난해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이 3014만TEU로 전년대비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항만 개항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이다.
해양수산부는 29일 2023년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이 고금리 기조와 러-우 전쟁, 중동사태 등 대외적인 위험에도 불구하고 전년(2882만TEU) 대비 4.6% 증가한 3014만TEU로 집
앞으로 신항만 개발에 사업자 선정 절차가 신설돼 민간 참여가 확대된다.
해양수산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항만건설 촉진법(신항만건설법) 일부 개정안이 공포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항만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항만개발절차 단축 등의 내용을 포함한 신항만건설법을 1996년 제정하고 부산항 신항, 광양항, 인천신항, 인천북항, 울산신항, 포항
평택·당진항에서 높은 사업 점유율을 이용한 우월적 지위로 사업을 마음대로 배분하고 부당하게 수수료를 받은 상록해운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3억6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해당 업체는 공정위에 신고가 들어가자 이를 취하하라고 압박한 사실도 확인됐다.
공정위는 평택·당진항의 해운대리점업체인 상록해운의 거래상지위남용 행위 등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당진LNG터미널 사업을 본격화하며 국내 LNG(액화천연가스)사업 선도회사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31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 당진시, 당진탱크터미널㈜, LX인터내셔널과 함께 ‘당진LNG터미널 지자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정탁 포스코인터내셔
중국의 리오프닝(Reopening)으로 다소 부진했던 대(對)중국 수출입 및 환적 물동량이 3월부터 반등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 1분기 전국 무역항에서 전년 동기(3억9694만 톤)보다 2.2% 감소한 3억8827만 톤의 물량을 처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기(3억3606만 톤) 대비 1% 감소한 3억3267만 톤, 연
국토교통부는 올해 평택과 남양주, 당진, 보령, 광양, 포항 등 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주거와 교통 등 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수소 에너지원을 공동주택, 건축물, 교통시설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생산시설, 이송시설(파이프라인, 튜브 트레일러 등),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임해공장을 착공하며 해상풍력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대한전선은 충청남도 당진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서 해저케이블 임해(臨海)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성환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를 포함해 한국전력공사, 한국해상풍력 등 발전사,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
정부는 29일 시멘트 분야 운송거부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 발동으로 운송을 거부하고 있는 운송사 15개사, 화물차주 350명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서 현장교부 및 우편송달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부는 운송거부 업체‧차주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조사팀(국토교통부‧지자체‧경찰 합동) 74개조를 구성해 어제 오후부터 201개 시멘트 운송업체에 대한 현장조
◇기획재정부
28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기재부 1차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10:00 경제교육관리위원회, 15:00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소상공인 등에 대한 국유재산 사용 부담완화 추가 연장(4차)(석간)
△제11차 경제교육관리위원회 개최
△2022년 제2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개최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은 12일 "평택·당진항 부두시설 확충, 배후단지 개발, 여객시설 등 인프라 확충에 2030년까지 총 5조9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도걸 차관은 이날 평택·당진항 마린센터를 방문해 항만운영 및 개발 현황 등을 점검하고 "평택당진항을 수도권 산업지원항만 및 서해권 해양관광의 거점 항만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며 이
당진케이블 공장과 인접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로 최종 결정66kV~154kV 생산 설비 구축…향후 345kV와 HVDC까지 확대 예정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신공장 부지를 확정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본격화한다.
대한전선은 충청남도 당진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를 해저케이블 신공장 건설 부지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평택 당진항고대부
정부가 2040년까지 30조 원을 투입해 울산ㆍ광양항 등 14곳에 수소항만을 만들기로 했다. 수소항만이란 수소의 생산 및 수입, 저장, 이송, 활용 등 수소에너지 생태계를 갖춘 항만을 말한다.
해양수산부는 26일 4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소항만 조성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항만은 선박과 화물차 등이 모이는 물류거점으로 수소의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물류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2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물류부문 협력강화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광수 포스코 물류사업부장, 서명진 현대제철 구매물류담당 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생산공정과 직접 연
정부가 2040년까지 부산항, 울산항, 평택ㆍ당진항 등 주요 항만을 항만 내 수소 에너지 생태계를 갖춘 수소 생산‧물류‧소비 거점으로 조성한다.
해양수산부는 26일 평택항 탄소중립항만 비전선포 행사에서 평택‧당진항을 2040년까지 탄소중립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한 정부, 지자체, 공공기업, 민간기업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평
선박의 대기오염물질 배출규제가 한층 강화된다.
해양수산부는 개정된 선박에서의 오염방지에 관한 규칙에 따라 국내 항해 선박의 질소산화물(NOx) 배출기준을 5월 19일부터 강화해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국내 항해 선박은 2006년 이후 건조된 경우 기준 1(시간·kW당 질소산화물 배출량 17~9.8g)을 적용하고 2013년 이후 건조된 경우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