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주거복지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중장기 계획인 ‘주거복지 로드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거복지 정책을 전담할 ‘주거복지정책관’을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국토부 내 주거복지 정책은 2003년 주거복지과(본부), 2004년 국민임대주택건설기획단(별도 조직)이 설치된 이래, 본부 1개과(이전 주거복지기획과)와 별도 조직인 공공
국토부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형임대주택의 브랜드 인지도 높이기에 나선다.
28일 국토교통부는 지난주 뉴스테이 브랜드에 대한 상표권 등록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표권은 특정 상품에 대해 등록상표를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로 다른 분양 단지에서 ‘뉴스테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자 국토부가 상표권 등록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지난해 6월에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정책을 전담할 국토교통부 뉴스테이추진단이 정식 출범한다.
국토부는 뉴스테이추진단이 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뉴스테이는 건설사들이 자사 브랜드를 내걸고 공급하는 고품질 임대주택으로 8년간 거주가 보장되며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하로 제한된다.
뉴스테이추진단은 기존 주택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