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은 이달 24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 덕전마을을 찾아 봄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임직원 40여 명은 8개조로 나뉘어 △잡초 제거 △밭돌 고르기 △고추대 설치 △폐교 청소 등을 진행했다. 또한 일손돕기에 나선 마을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일손돕기에 동참한 우수영 신동아건설 사
여성농업인이 하루 평균 약 1시간의 일을 더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농사일의 절반을 담당하고 있지만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고, 지역 사회에서 여성의 지위도 낫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농업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여성농업인의 지위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여성농어업인 육성법에 따라 성인지
대표적인 봄철 건강식인 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화하고 있다. 고로쇠 수액 채취 요령과 함께 유통 기준도 마련하는 등 엄격한 관리가 이뤄지면서 산림 보호는 물론 임업 농가의 수익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대표적인 봄철 건강식이다.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나는 경칩에는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며 고로쇠 수액을 먹었다고 알려지기도 한다. 고로쇠 수액은
말냉이, 대두보다 기름 함량 50% 더 많아미국서 비식용 피복작물 개발 활발히 진행 중“피복작물은 탄소중립 다가갈 수 있는 잠재력 있어”
‘말냉이(Field pennycress)’는 겨자나 양배추와 같은 십자화과에 속하는 식물로, 통상 사람들에게 잡초로 인식돼 왔다. 하지만 대두보다 기름 함량이 약 50% 많다는 특징 덕분에 최근 잡초 그 이상의 존재로 급
신동아건설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4년 만에 첫 대면 농촌 봉사활동에 나섰다.
15일 신동아건설은 지난 12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 덕전마을을 찾아 일사일촌 봉사활동은 했다고 밝혔다.
신동아건설 임직원 40여 명은 5팀으로 나눠 △잡초제거 △표고목 정리 △고추 지주대 설치 △메주 담그기를 했다. 일손돕기뿐 아니라 가스레인지,
정부가 올해 청년농의 정착 지원을 강화한다.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을 2배로 늘리고 정착지원금도 인상한다. 후계농자금 지원 한도는 최대 5억 원까지 확대하고 금리를 낮춰 금융부담 완화에 나선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은 56만 명이 더 수령할 수 있도록 하고, 가루쌀과 논콩, 밀 등의 이모작에 대한 전략작물직불제도 신설해 지원한다.
기획재정부와 관계
정부가 내년 청년후계농 정착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선발 대상은 2000명에서 4000명으로 늘리고 정착지원금과 창업자금 융자 규모도 상향한다. 선발 기준도 완화해 보다 많은 청년농이 지원할 수 있도록 문턱도 낮춘다.
농림축산식무부는 26일부터 '2023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2018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젊고
대동은 부품 공식 온라인몰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올해 12월 31일까지 판매 전 품목 무료 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동은 ‘서비스 컴퍼니’를 지향하며 다양한 서비스 정책을 도입해 서비스의 선제성, 신속성, 정확성,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지난해 1월에 트랙터 엔진 및 미션 10년 무상보증 서비스, 10
정부는 이르면 내일부터 전국 100개 거점 주유소의 요소수 재고 정보를 인터넷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고 요소수 배분 현황과 해외 물량 확보 동향 등을 점검했다.
정부는 현재 공공 목적용 20만ℓ를 제외한 180만ℓ를 100개 거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영향에도 8월 취업자 수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가운데, 계절요인을 제거해 계산된 실업률도 2.8%를 기록하며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는 기업들의 채용 관행 변화와 구직기회 감소 등으로 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은 15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2760만300
앞으로 농어촌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입국 즉시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고, 건강보험료도 최대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비닐하우스 등 불법 건축물이 숙소로 제공되거나 농한기·금어기에 권고 퇴사한 경우 사업장을 변경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외국인 근로자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개선 방안을 2일 발표했다. 앞서 지난해 1
절기상 '대설'(大雪)인 오늘은 이름 그대로 눈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설은 24절기 중 21번째 절기로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날'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시기적으로 음력 11월, 양력으로는 12월 7일이나 8일 무렵에 해당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권은 음력 10월에 드는 입과 소설, 음력 11월에 드는 대설과 동지 그리고
서울시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3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서울농업인 35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한기를 활용해 채소, 화훼, 과수, 식량작물 등 네 개 분야에 대해 지역농협 등을 통해 총 6회 진행된다.
조상태 서울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첫 교
신동아건설은 지난 11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 덕전마을을 찾아 일사일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임직원 50여명은 7팀으로 나눠 △잡초제거 △표고목 정리 △고추지주대 설치 △하천 정비 등을 진행했다. 특히 신입사원 31명도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마을 주민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회사는 이날 농촌 일손돕기 뿐
음식의 참맛을 느끼고 싶다면 산지로 가야 한다는 건 공식이다. 산지에서 공수한 신선도 높은 식재료가 주는 만족도는 어떠한 것과도 비교할 수 없다. 비단 해산물, 채소, 과일 등의 얘기만은 아니다. 막국수, 인삼의 '참맛'을 자랑하는 고장들이 있다.
어느덧 12월이다. 지난여름 유례없는 폭염으로 고갈된 체력을 보하기에 천고마비의 가을은 너무 짧다. 혹
정부가 24일 반기별 경제정책 방향에 준하는 포괄적인 대책을 발표한 것은 기업을 비롯한 경제 주체들의 심리 반전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그만큼 경제상황과 일자리에 대한 정부의 위기감이 크다는 방증이다.
연말까지 단기 공공 일자리 5만9000개를 만들기로 한 게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경
정치란 무엇일까. 정치를 잘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중국의 춘추시대 정(鄭)나라에 자산(子産)이라는 재상(宰相)이 있었다. 어느 해 겨울 자산은 여느 날과 같이 출근을 위해 수레를 타고 개울을 건너려고 했다. 그때 한 아낙이 옷을 걷고 살얼음이 언 차가운 강물을 건너는 것이 아닌가? 깜짝 놀란 자산은 그 아낙을 자신의 수레에 태워 건네줬다. 건너
여전히 초보 농사꾼에 머물고 있는 내게 주위 분들이 종종 농담을 건네곤 한다. “지금은 농한기이니 뜨끈한 아랫목에서 고스톱 치고 섯다판 벌일 때 아닌가?” 그럴 때마다 “엉덩이 지지며 세월아 네월아 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일머리를 제대로 몰라 우리 밭은 일 년 열두 달 농번기예요”라고 얼버무리고 만다.
물론 지나가는 고양이라도 불러 세
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애환이 담긴 대표적인 토속 민요이다. 수많은 아리랑이 있지만 아리랑의 원조 격으로 대접받는 것이 바로 정선 아리랑이다. 정선 아리랑 중에, “우리 집에 서방님은 떼를 타고 가셨는데/황새여울 된꼬까리 무사히 지나가셨나//황새여울 된꼬까리 다 지났으니/만지산 전산옥이야 술상 차려놓게”라는 구절이 있다. 산문으로 풀이를 하면 “우리 집 남편
농업인이 산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제 값에 팔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협이 팔을 걷었다. 농산물 도매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5000만 원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다. 지난해 전국 평균 농가소득은 3700만 원 수준이다.
농협은 올해 농산물 도매사업 이후 첫 3조 원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농산물 도매사업의 두 축인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