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평균소득 5083만원…전년比 10.1%↑어가 평균소득 5478만원…전년比 3.5%↑농·어가부채 각각 전년比 18.7%·11.3%↑
지난해 농·어가 소득이 1년 전보다 올랐지만, 부채 증가 폭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 평균소득은 5082만8000원으로 전년대비
지난해 수확량 감소와 경영비 상승 등으로 농가 10곳 중 6곳에서 농업 수입이 줄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수익성이 악화하면서 투자도 위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가 부채와 금융 조달 현황, 진단과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농경연이 올해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현지통신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2022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의원(재선·전남 영암무안신안)이 어민의 어업 소득을 전액 비과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6일 대표 발의했다.
어업과 달리 농업은 농작물 재배 시 전액 비과세가 적용되는 만큼 농어업인 간 과세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개정안을 마련했다는 것이 서 의원 측의 설명이다.
현행법은 어업인 소득에 대한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라는 말이 있듯이 한국인에게 밥은 기본적인 생존 유지를 위한 한 끼 식사 이상의 의미가 있다.
우리 국민은 이 밥심을 바탕으로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극복해냈고, 더 나아가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발전과 눈부신 성과를 이뤄내면서 선진국 반열에 들어섰다. 단기간에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며 국내총생산(GDP) 1조6382억 달러를 기록하
1~8월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입 규모 110억 달러팜벨트, 2016년 대선서 75% 지지율 보인 트럼프 골수 지지층대규모 정부 지원금까지 더해져 트럼프 선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콘크리트 지지층인 ‘팜벨트(중서부 농업지대)’ 농민들이 웃었다. 대두 수확철에 맞춰 중국이 미국산 대두를 대량으로 사들이면서 그동안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입었던 타격이
농협중앙회 전체 직원 중 30%가 억대 연봉자인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운천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규직 전체인원 2023명 중 연봉 1억 원 이상 직원이 29.4%에 해당하는 839명에 달했다. 총인건비 중 36.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중앙회의 억대 연봉자를 연도별로 보면 △2015년
스마트 농어업, 한국판 뉴딜, 재해 예방 등을 위해 정부가 내년 농림·수산·식품 분야 예산을 올해보다 4.0% 증액한 22조 3754억 원으로 편성했다. 또 농수산물 소비 진작 등을 위해 영세 외식업체 지원 차원의 쿠폰 예산도 크게 늘린다.
정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우선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지 임대
오는 15일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하면서 미중 무역전쟁이 휴전에 들어간다. 세계 경제를 볼모로 2년 가까이 이어온 양국의 관세 폭탄 돌리기가 가져온 득실은 무엇일까.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농업분야가 가장 큰 타격을 받았으며 미국의 자동차 부품, 가구, 기계 수입업자들이 관세 부과로 압박을 받았고 미국과 중
9억 명의 유권자가 표를 행사해 ‘세계 최대 민주주의 축제’로 불리는 인도 총선이 19일 마무리된다.
‘파키스탄의 테러에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며 안보를 내세워 연임에 도전하는 나레드라 모디 총리와 제1 야당인 인도국민회의의 라훌 간디 총재가 맞붙은 이번 선거의 결과는 23일 나온다.
NHK에 따르면 이날 선거로 연방 하원의원 의석 총 543석 중
지난해 전국 농가의 평균소득이 3800만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어가는 4900만 원 수준이었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7년 농가 및 어가 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의 평균소득은 3824만 원으로 전년대비 2.8% 증가했다. 농업소득 1005만 원, 농업외소득 1627만 원, 이전소득 890만 원, 비경상소득 302만 원 등이다.
1992년 신(新)경영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한 후 지금껏 머릿속에 깊이 새겨진 말이 있다. “달성하기 불가능할 것 같은 목표가 진짜 목표다!” 그때부터 오랫동안 끙끙대다가 결국 ‘노벨경제학상 수상’을 인생 목표로 정했다. 2006년 모 방송사에서 ‘전 국민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를 타이틀로 ‘경제야 놀자’라는 코너를 진행했다. 첫 회 방송은 악플이 수천
김동완의원(충남 당진, 새누리당)은 20일 국회예산결산 특별위원회 2014회계연도 결산에서 외국산 농기계 구입비중이 2010년 19.9%에서 2014년 27.8%로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면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부는 제7차 농업기계화 기본계획(2012∼2016)을 수립하고 국내 농기계산업 활성화와 농민의 농기계 구입부담 경감 등을 위해 농업기계
10일 한중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되자 전문가들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나타냈다. 향후 세밀한 정부 전략이 필요하다는 제언도 했다.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장은 “한중FTA는 국내 산업 경쟁력을 높여 우리 경제에 득(得)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지리적으로 가까우면서 양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식품업계가 한중FTA로 혜택 입을 수 있다”고
지난해 농가의 가구당 소득은 1년 전보다 10% 이상 늘었다. 풍작과 축산물 소비 호조 등에 힘입은 결과다. 다만 농업소득이 아닌 다른 곳에서 나오는 소득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농가 평균 부채는 소폭 증가한 가운데 연령대별로는 50대 농가 경영주들이 가장 많은 부채를 떠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4일 내놓은 ‘2013년 농가 및 어가
전국농민대회
전국 각지에서 상경한 1만2000여명의 농민이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22일 농민들은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 모여 '2013 전국농민대회'가 열리는 서울역 광장까지 행진했다. 서울광장에 모인 1만2000여명(경찰 추산 4500명)의 농민들은 정부에 △쌀 목표가격 23만원 △한중FTA 저지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 실시 △대기
지난 1992년 이후 20년간 농가부채가 약 4.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이완구 의원은 1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평균 농가부채가 2726만원으로 지난 1992년 568만원에 비해 약 380%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도시근로자가구 소득 대비 농가소득은 1992년 89.1%에서 지난해 57.6%로 떨어졌고
“선진국 중에 농어업이 발전 안 된 나라는 없다. 우리나라도 선진국이 되려면 농어업이 발전해야 한다. 후진국이 공업화를 하면 중진국이 되지만, 중진국이 농어업을 발전시키지 못하면 선진국 진입이 어렵다. 우리나라는 국토가 좁아서 연구개발(R&D) 사업을 강화해야 농어업이 발전할 수 있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최근 서울 여의도 잠사회관에서 가진 이
농림수산식품부 서규용 장관이 태풍 볼라벤으로 배 농가의 낙과 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수매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서 장관은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확기 배가 강풍으로 낙과해 과수농가의 피해가 크다”며 “수매 등 대책을 마련하고 배는 가공처리 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 장관은 “농가부채 증가 원인 중 하나가 재해”
경영위기 농가의 회생을 위한 농지매입에 올해 2400억원이 지원된다.
농식품부는 11일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등을 매입해 부채를 상환하도록 하고, 매입한 농지는 농가가 계속 영농할 수 있도록 하는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에 올해 지난해보다 700억원이 증액된 2400억원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내년부터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 농가의 부채기준이 완화된다.
농림수산식품부가 28일 이같은 내용의 2010년도부터 새롭게 추진되거나 달라지는 주요 농수산식품정책을 발표했다.
우선 농식품부는 내년부터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의 농가 부채기준을 완화하고, 부채 대비 지원배수를 조정함으로써 지원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인 경영위기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