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규용 장관
서 장관은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수확기 배가 강풍으로 낙과해 과수농가의 피해가 크다”며 “수매 등 대책을 마련하고 배는 가공처리 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 장관은 “농가부채 증가 원인 중 하나가 재해”라며 “재해보험 대상 품목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4시 현재 농식품부는 태풍으로 인해 과수 1915ha가 낙과 피해를 입었고, 벼 848ha가 침수되는 등 농작물 2815ha에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