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기보)은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스타트업 지원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앞으로 상호 정보교류와 양국 중소기업 지원시스템 제공에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기보는 사우디 중기청이 주관하는 중동 지역 최대 스타트업 포럼인 'Biban 2024'에 공식 초청돼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 기간
한은·기상청·금감원, 4일 ‘기후변화 리스크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 발간‘국내 맞춤형 기후변화 시나리오’ 분석…GDP·생산자물가·기후·산업별 영향 진단“기후 리스크 정책대응 지연 및 무대응시, 만성리스크 확대”
기후 리스크에 대해 정책 대응이 전혀 없을 경우 날씨 뿐만 아니라 산업, 경제 등 혹독한 시기를 겪을 것이란 연구 결과나 나왔다.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과 녹생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2022년 5월 도입된 탄소가치평가보증의 누적 신규공급액이 1조5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탄소가치평가보증은 기후대응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보증기관 최초의 보증상품이다. 이 보증은 ‘탄소가치평가모델’을 적용해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하고 이를 보증지원 금액에 추
최상목, 포스코서 투자활성화 관계부처 간담회"수소환원제철 등 신산업 73조 원 투자 뒷받침"
정부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수요와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으로 인한 해외투자자의 국내 국채수요 확대 등을 고려해 녹색국채 발행을 검토한다. 녹색국채는 조달 자금을 친환경 프로젝트·인프라 투자사업 지출에 사용하도록 한정한 국채로 탄소 감축활동
신용보증기금이 ‘2024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은 녹색기술, 녹색제품, 녹색소비, 녹색산업 육성 등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4점, 환경부 장관 표창 3점이 수여됐다. 이 중 신보는
한국거래소는 15일, 배출권시장협의회와 공동으로 한국거래소 콘퍼런스홀에서 '배출권 거래시장 현황 및 제도 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배출권 시장의 구조 및 제도, 온실가스 국제감축, 환경전과정평가(LCA), 녹색 금융 등 시의성이 높은 5개의 주제를 선정해 할당 대상 업체, 금융기관 종사자 등 배출권 시장 참여자에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은 10일 "국가첨단산업 지원, 녹색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 대한민국 경제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우리경제 또한 내수부진 장기화에 따른 경제활력 저하와 저출산·고령화로 성장잠재력이 약화되고 있
중장기전략委 주최 '미래전략포럼'"배출권거래제, 시장친화적 고도화"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7일 "청정에너지, 무공해차와 같은 우리나라에 맞는 녹색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저탄소 경제 이행을 위한 중장기 정책과제'를 주제로 열린 중장기전략위원회 주최 '제2차 미래전략포럼'에서 이같이 말
한은 지속가능성장실, 3일 ‘토큰증권 녹색채권 발행 시사점’ 보고서 발간HSBC·SDFA, 2019년 분석 결과 토큰화 발행 시 비용 최대 10분의 1까지 감소“토큰형 발행 시 그린워싱 우려 완화·발행 및 사후보고 절차 간소화”
녹색채권을 토큰형으로 발행할 경우 비용을 최대 90%까지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뿐만 아니라 그린워싱(위장 환경주의)
농협금융은 'ESG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주와 계열사 ESG담당 부서장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녹색여신 적합성심사 프로세스 구축 계획 △금융배출량 자체 관리계획 △글로벌 ESG 기준과의 Gap 분석 및 개선과제 도출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농협금융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기반해기업대출 시
신한은행이 친환경 버스 전환 맞춤형 금융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친환경 버스 전환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 450만 대를 보급하고자 하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신보에 10억 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총
동양생명은 커넥트 미팅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일 진행된 커넥트 미팅은 지난 7월 말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2차 챗GPT 업무개선 아이디어 페스티벌'에 참여해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직원들의 발표 및 시상식을 시작으로 사내 혁신 및 긍정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제안합시다' 및 '칭찬합시다' 캠페인 우수 참여 직원 시상식과 이
KB국민은행은 녹색금융을 선도하고 친환경 사업 지원을 확대하고자 1200억 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1년 만기로 1200억원 규모의 녹색 채권을 발행했다. 발행된 자금은 한국기업평가㈜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민간·정부 등 29개 기관 참여12월 공고…내년 1월 본사업 추진
탄소중립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범국가 탄소중립 프로젝트 '넷제로 챌린지X'가 24일 공식 출범했다.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이날 서울 마포구 디캠프에서 '넷제로 챌린지X 업무협약 및 발대식'을 열었다.
'넷제로 챌린지X'는 탄소중립·녹색성장
한국과학기술원(KAIST)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 (원장 엄지용)과 (사)우리들의미래(이사장 여훈구)가 12일 제9회 서울 기후-에너지 국제 컨퍼런스(Seoul Climate-Energy Conference)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녹색
자사주 소각·배당 확대 물결 상생·투명 경영 이끄는 금융사 신상품·차별화로 증시 컴백 유도
자본시장의 중요 플레이어인 증권사들은 투 트랙 전략으로 ‘밸류업’을 실천하고 있다. 증권사 자체 밸류업 강화와 시장의 질을 끌어 올리는 밸류업이다. 자사주 소각·배당 강화 등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열을 올리는가 하면 각종 사회공헌 활동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부채 중심에서 자본 중심으로 경제 구조가 바뀐다면 우리 경제의 역동성, 안정성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증권사의 지분금융(Equity Financing) 활성화가 필요하다”(김병환 금융위원장 8월 29일 증권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자본 중심의 경제구조가 기업 밸류업(가치 제고) 프로그램 성공 공식의 하나로 꼽히
기술보증기금(기보)은 김종호 기보 이사장이 3일 인천 서구 소재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폐모듈 재활용 전문기업인 원광에스앤티를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과 함께 불합리한 규제 해소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원광에스앤티는 태양광 발전장치의 설계·제작·시공에서부터 태양광 폐모듈 재활용까지 가능한 녹색성장 기업으로,
SK증권은 정준호 SK증권 대표이사가 26일 여의도 본사에서 방한 중인 긴터레이 스케이 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을 비롯한 대표단과 해외 투자 유치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리투아니아는 유럽연합(EU)에서 디지털 금융 라이센스 발급 기준으로 가장 큰 핀테크 허브로 발돋움 했으며, 유럽 최초의 블록체인 센터를 유치할 만큼 디지털 금융
SC제일은행은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지속가능 금융 상품인 ‘SC제일 친환경비움예금’의 특별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친환경비움예금(만기 12개월) 가입자에게 기본금리 연 3.08%(세전)에 별도의 조건 없이 추가로 0.17%포인트(p)를 더해 연 3.25%의 금리를 일괄 제공한다. 계좌당 가입 금액은 100만 원 이상~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