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 최초로 출시된 이후 1년 이내 한국에 출시된 신약의 비율이 5%에 불과합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이 18%인 것과 비교하면 환자의 신약 접근성이 매우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승래 동덕여대 약학대학 교수는 6일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관에서 열린 ‘2024 프레스 세미나’에서 국내 보험 약가 정책을 점검하고 개선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사 코아스템켐온은 충청북도 오송 바이오 산업단지에서 제약바이오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바이오 의약품센터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을 비롯해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조인호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장, 오제세 전(前) 국회의원, 전혜숙 전 국회의원, 김승현 한양대병
전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분야 행사 중 하나로 꼽히는 ‘2024 세계 제약·바이오전시회(2024 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CPHI)’에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이 대거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올해 35주년을 맞이한 CPHI 2024는 8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이탈리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0월 8~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제약‧바이오 박람회(CPHI 2024)에 참가해 코리아 나잇 개최 및 미팅룸 제공 등 네트워킹 강화의 장을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CPHI는 전 세계 공급망 파트너들이 제품의 수출입, 개발, 위탁생산 등을 논의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대표 행사 중 하나로, 매년 유럽 주요 국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0월 6일까지 ‘협회 창립 80주년 엠블럼·슬로건 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관(가칭) 건립, 디지털 역사관 조성, 80년사 발간, 사회공헌‧광고 온라인전시회 및 각종 국제컨퍼런스 개최 등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과 협회에 관심 있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공동으로 ‘국내 의약품 미국 유통시장 진출 전략 보고서’를 다음 달 5일 발간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국내 제약사의 관점에서 미국 의약품 유통시장을 이해하고 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진출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작 기간만 약 7개월로, 미국 의약품 유통시장 정보를 총망라해 제공
의료개혁특위, 1차 실행안 의결의료개혁에 재정 10조+건보 10조 등 20조수련체계 혁신 예산 3130억…90배 증액2031년까지 주 평균수련 60시간으로 단축
정부가 의사 등 의료인력 수급 추계·조정을 위한 논의기구를 연내 출범한다. 의대 증원 철회를 요구하는 의료계의 대안 제시를 전제로 2026학년도 의대 정원 규모를 논의할 수 있다는 여지도 남겼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이하 연합회)가 16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조찬 간담회를 열고 ‘한국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참여 단체들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비롯해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의료기
상급종합병원이 앞으로 중증·응급·희귀질환에 집중하고 전문의 ·진료지원간호사 등 숙련된 인력 중심으로 전환된다. 또 가칭 환자대변인제를 신설하는 등 의료분쟁조정제도를 혁신한다.
의료개혁특별위원회(특위)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5차 의료개혁특위 논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상급종합병원 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디지털 기반 의약품 제조혁신센터와 의약품 제조혁신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기반 의약품 제조혁신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디지털전환 기반 의약품 제조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설립됐다. 2027년까지 총 398억 원을 투입해 의약품 공정혁신 지능형 플랫폼 개발, 공정혁신 기반 의약품
정부가 객관적·과학적인 의료인력 수급 추계를 위해 전문가 중심의 논의기구를 구성하기로 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도 논의기구에 참여할 수 있으나, 영향력은 제한적이다.
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노연홍 위원장 주재로 열린 ‘제4차 의료개혁 특별위원회’에서 의료수요와 필수‧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필요한 적정 의료인력 규모를 분석하고, 중장기 인력 수급
정부가 의료 공급·이용체계 개편에 속도를 낸다. 상급종합병원부터 동네 의원까지 종별 역할이 불명확해 경증 외래환자를 놓고 상급종합병원과 동네 의원이 경쟁하는 기형적 구조가 고착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구체적으로 상급종합병원을 전문의 중심으로 개편해 전공의 의존도를 낮추고,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하는 경증환자의 본인부담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한다.
정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주요 기관들과 협력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코리아 2024에서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진출 협력을 위한 8개 기관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협회를 비롯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핵심 이해당사자인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빠진 채 개문발차했다.
의료개혁특위는 25일 노연홍 위원장을 포함한 민간위원 18명과 6명의 정부위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회의를 열어 의료개혁 추진 배경·경과를 공유하고, 특위 구성·운영안을 심의·의결했다. 의료개혁특위는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
인공지능(AI)을 이용해 빠른 신약개발을 지원하는 정부의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K-MELLODDY) 사업단이 17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 출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는 2024년부터 5년간 348억 원의 예산을 투입, 연합학습 기반 ADMET(약물 흡수, 분포, 대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정부의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K-멜로디) 주관기관으로 사업단을 구성해 4월부터 세부과제 기획, 공모·선정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전날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멜로디(K-MELLODDY) 신입 사업단장에 김화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장을 선임했다.
‘K-멜로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