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ㆍ네파 등 실적 부진
숏패딩ㆍ코프코어 트레킹화 등
패션ㆍ실용 제품 출시 잇달아
한때 등산복 열풍으로 황금기를 누리던 아웃도어 업계가 ‘탈(脫) 아웃도어’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14년 이후 아웃도어 시장이 급격히 쇠락하자, ‘등산복 이미지’에서 벗어나 일상복을 넘나드는 라이프 스타일 패션을 앞다퉈 선보이며 외형 확장에 나서고 있다.
4
신세계사이먼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아동 전문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키즈(Kids) 고객 공략에 적극 나선다.
신세계사이먼은 22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웨스트 하이 스트리트에 827㎡(약 250평) 규모의 아동 전문관 ‘키즈 블라썸’(Kids Blossom)을 오픈했다.
‘뉴발란스 키즈’ · ‘스노우 피크 키즈’ · ‘플레이 키즈 프로’ 등 유아
SSG닷컴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올여름 최대 규모 라이프스타일 상품 할인 행사 ‘썸머 쓱 쇼핑 익스프레스’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 명품, 뷰티 등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 총 500억 원 규모 물량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패션에서는 ‘써스데이아일랜드’, ‘마리끌레르’ 등의 여름 의류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역
이랜드가 차세대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아웃렛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기존 도심형 아웃렛보다 체혐형 공간을 30% 이상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이랜드그룹은 17일 대전 유성구 유성온천역 8번출구 인근에 충청 지역 최대 규모 수준의 도심형 아웃렛 NC대전유성점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1일 프리 오픈한 NC대전유성점은 연면적 약 76만㎡(2만2990평)
SSG닷컴은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일주일간 '윈터 원더랜드 : 패션 편' 프로모션을 연다.
SSG닷컴은 프로모션 기간 유명 브랜드 아우터류와 방한화 등 동절기 인기 상품을 엄선해 최대 8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해외 명품 브랜드 패딩 재킷, 코트 등이다. SSG닷컴은 몽클레어, 무스너클의 패딩 재킷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
갑자기 닥친 한파에 유통가가 겨울 채비에 나서고 있다. 백화점과 온라인 마켓에서는 겨울 의류 프로모션에 나섰고, 편의점도 상비약과 온장고 가동 및 핫푸드 행사에 돌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프리미엄 아우터 브랜드 팝업 매장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강남점은 캐나다 프리미엄 패딩 ‘카눅’의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 캐나다 현지에서 100% 수작업 생산해 선보
이번 주말부터 일부 지역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월동 준비를 서둘러야 할 시기가 됐다. 패션업계는 패딩과 플리스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리버시블 아이템을 내놓거나 인기 스테디셀러를 업그레이드 출시하는 등 아우터 열전이 한창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는 이
저출산과 코로나 이후 등교제한 여파로 유아동복 시장이 침체됐지만 ‘키즈 애슬레저’ 품목은 약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지속된 지 약 1년이 지나 시장도 이에 조금씩 적응한 데다 최근 등교 재개와 ‘보복소비’ 효과가 더해졌기 때문이다. 업계는 모처럼 활기를 띠는 분위기에 신학기룩을 비롯한 키즈 애슬레저 신제품을 강화하고 나섰다.
7일
명절 연휴 직후는 유통업계에서 전통적인 대목 중 하나로 꼽힌다. 명절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보복 소비와 함께, 현금과 상품권 등을 선물 받아 선물을 구매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등 전통 유통업체들은 이 대목을 잡기 위한 포스트 설 마케팅에 일찌감치 돌입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설 연
신세계백화점이 SSG닷컴 내 대형 행사를 앞세워 설 연휴 직후 고객 수요 선점에 나선다. 명절 연휴 직후는 전통적으로 ‘황금쇼핑 주’라고 불릴 만큼 내수 고객의 소비가 늘어나는 기간이다.
명절 전 회사에서 받은 보너스와 상품권 등을 소비하려는 고객과 명절 준비로 고생한 가족을 위해 선물을 구매하는 수요가 늘어나서다.
실제 지난해 추석 연휴 직후 일주
롯데온(ON)이 11월의 첫 번째 월요일인 2일 퍼스트먼데이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퍼스트먼데이에는 겨울 의류 상품에 대한 할인 혜택을 강화했으며, 라이브 방송도 하루 3편 특별 편성하는 등 시즌 상품과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준비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 퍼스트먼데이를 맞아 롯데온 앱에서 하루 동안 사용 가능한 10%와 7% 할인 쿠폰
신세계백화점이 중소 협력사 돕기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패션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행사를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선보이는 것이다.
먼저 이달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광주신세계 4개 점포에서 '코리아 패션마켓 시즌2' 행사가 펼쳐진다.
코리아 패션마켓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여름 휴가를 국내에서 보내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족’이 급증함에 따라 롯데백화점이 17일부터 21일까지 차별화된 ‘트래블 페어’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테이케이션은 머물다는 의미의 ‘stay’와 휴가 ‘vacation’을 합친 신조어로 ‘멀리 떠나지 않고 한 곳에 머무르는 여행 트렌드’
G마켓과 옥션이 진행 중인 ‘패션뷰티 빅세일’이 첫 날 판매량만 340만개에 달하는 등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국내 1위 전자상거래기업 이베이코리아는 ‘패션뷰티 빅세일’ 프로모션 첫 날인 2일 24시 기준으로 총 340만 8,127개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행사 이튿날인 3일 오후 6시까지 누적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의 브랜드 쇼핑몰 하프클럽과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가 18일 단 하루 패션 특가전 하프데이와 보리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하프클럽의 남녀 인기 브랜드 패션, 잡화 아이템부터 보리보리의 아동복과 육아용품까지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날 하프클럽과 보리보리 방문 고객에게는 사이트별로 장바구니 쿠폰을 2장씩 지급해 최대
롯데 아울렛이 설 연휴 기간 동안 불꽃놀이를 비롯한 설맞이 대형 이벤트를 펼친다. 단, 5일 설날 당일 하루는 롯데 아울렛 전 점포가 휴무다.
롯데아울렛은 2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설 명절 기간을 맞아 점포별 특성에 맞는 불꽃놀이와 풍선 마술쇼,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고,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아울렛 고객을 겨냥해 유•아동 설빔과 신
주요 백화점들이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다음달 2일까지 각 백화점은 겨울철을 맞아 겨울의류ㆍ잡화와 가전제품 등 생활용품을 할인 판매에 나선다.
◇ 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2일까지 마지막 정기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전년보다 10%가 증가한 총 88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4
롯데백화점이 오는 15일부터 내달 2일까지 18일간 겨울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에서는 전년보다 10%가 증가된 총 88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400억 물량, 24만개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2018년 마지막 정기 세일을 맞이해 파트너사와 함께 공동ㆍ대량 기획한 상품들을 준비해 정상가 대비 최대 80% 가량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 G9가 국내 최대 글로벌쇼핑관광축제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동참하고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G마켓에서는 ‘대한민국 모든 백화점을 세일하다’라는 콘셉트로, 전국 6대 백화점(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플라자, 대구백화점)의 인기 카테고리 상품을 오는 7일까지 최대 75% 할인가에 선보인다.
아웃도어·캐주얼 업계가 아동복에 공을 들이면서 장기 불황으로 고전 중인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키즈라인을 새롭게 론칭하고 키즈 의류 품목을 확대하는가 하면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늘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저출산 기조 속에서 아이 한 명을 위해 부모와 양가 조부모, 삼촌, 이모, 고모까지 지갑을 연다는 에잇포켓(8 pock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