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미취학 아동에 대한 학대 피해는 발견된 것이니까 실제 학대는 더 많을 수 있다”며 “사망 사례에서는 미취학 아동이 절대적으로 많다. 그렇게 심각한 상태가 돼서야 발견된다는 건 그 이전의 학대들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아동학대는 아동의 성장·발달을 저해하고, 자존감과 권리의식을...
김경희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부모를 처벌하고, 부모를 나쁜 사람으로 모는 것으로는 아동학대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예방교육을 확대하고 인식 변화를 유도해 애초에 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동에 대한 사회적 지지도 과제다. 이 교수는 “사회에선 아동이 부모로부터 악영향을 받더라도 이를 상쇄할...
2005년부터 현재까지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 있는 음성꽃동네 인곡자애병원 내과에서 무보수로 자원봉사를 20년째 이어오고 있다.
인곡자애병원은 장애인, 노숙인, 독거노인, 고아 등 사회로부터 소외된 2000여 명이 함께 모여 사는 음성꽃동네 내 의료기관이다.
보령 장두현 대표는 “평소 봉사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인술을 펼쳐온 역대 수상자분들께 깊은 존경의...
이번 4호 도서관은 충북 음성 꽃동네에 위치한 '요셉의 집'에 마련됐다. 지난 10일 열린 도서관 개관식에는 정일문 사장을 포함한 한국투자증권 직원들,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요셉의 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투자증권 임직원 봉사단은 미리 준비한 학용품을 선물하고 아이들과 함께 체육대회를 진행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일문 사장은...
올해 장학금 수혜자는 가톨릭 꽃동네 대학교 권예린 학생 등 101명으로 1년 등록금을 두 학기에 나눠 받는다. 장학금 규모는 1, 2학기 합쳐 11억 원이 넘는다.
김중수 유한재단 이사장은 “유한양행의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은 유한재단은 여러 교육 및 복지사업 사회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있지만 그중 미래의 한국을 이끌어 갈 학생들의...
충북혁신도시터미널, 금왕꽃동네IC 등 교통 접근성도 좋다. 주변 음성맹동 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첨단산업단지 근로자 등의 직주근접을 실현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불안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약신청은 13일부터 22일까지 LH청약센터와 모바일 앱 'LH청약센터'에서 가능하다.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해 제한적으로 현장접수를 운영한다. 당첨자...
정 추기경은 지난 2월 22일 건강 악화로 입원하게 되자 사흘 뒤인 25일 자신의 통장 잔액을 꽃동네(2000만 원), 명동밥집(1000만 원), 서울대교구 성소국(동성고 예비신학생반·2000만 원), 교구 청소년 아동신앙교육(1000만 원), 가칭 '정진석 추기경 선교장학회'(5000만 원)로 직접 지정해 모두 기부한 바 있다.
이후 선종까지 두 달 여간의 입원 기간 교구에서 매월...
청주교구장을 지내면서 오웅진 신부를 도와 충북 음성군에 복지시설 꽃동네를 설립했다.
정 추기경은 1998년 김수환 추기경 후임으로 제12대 서울대교구장 겸 평양교구장 서리에 임명돼 2012년까지 재임했다. 교구장 재임 중인 2006년엔 김수환 추기경에 이은 두 번째 한국인 추기경으로 임명됐다. 정 추기경은 서울대교구장으로 사목하며 배아 복제 줄기세포 연구...
천주교 신자로 어릴 때부터 성당에서 봉사활동을 했고, 1985년부터 충북 음성군 꽃동네 노인요양원에서 독거노인들께 음식을 대접했던 경험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반찬 나눔을 시작하게 됐다.
그는 매일 아침 6시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최소 하루 8시간씩 50여 가구에 나눠줄 반찬을 만들고 직접 배달까지 한다.
반찬 나눔은 정부의 일부 지원금 외에는 모두 자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희귀 질환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 2명의 치료와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1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가스안전공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추진하는 충북지역 의료사각지대 어린이 후원캠페인을 통해 실시했으며, 후원금은 공사 임원(감사 등 4인)의 기부금을 포함해 조성됐다.
가스안전공사는 치료와 생활에 어려움이...
코딩 종목에 참가한 꽃동네중학교 김민기 학생(14)은 “이번 대회를 위해 코딩 관련해 많은 시간을 준비했고, 의미있었다. 내년에도 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SK텔레콤 유웅환 SV 이노베이션 센터장은 “장애 청소년이 ICT 분야에서 숨겨진 재능을 발굴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대구 중리 재건축사업은 대구 서구 당산로 324 일대 중리시영1차, 청구꽃동네아파트, 광명맨션 3단지 부지 6만7946.8㎡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 1664가구를 신축하게 된다. 사업비 규모는 3160억 원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건설의 시공능력과 진정성을 믿고 지지해준 조합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대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품격 있고...
아울러 문 대통령은 지난 2014년 한국을 방문해 세월호 유가족 및 위안부할머니, 꽃동네 주민 등 우리 사회 약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고 사의를 표했고, 교황은 “당시 한국에서 미사를 집전할 때 위안부 할머니들이 맨 앞줄에 앉아있었다”고 회고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교황과의 면담 내용은 비공개가 관례이지만 사전에 바티칸과 협의를 거쳐...
이날 선포식에는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 손봉호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 오웅진 꽃동네유지재단 이사장, 권도엽 전 국토부 장관, 박인주 생명존중시민회의 공동대표 등 생명존중시민회의 측 60여 명과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을 비롯해 롯데 BU 부회장과 계열사 대표이사 등 롯데그룹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롯데그룹은 정부와 시민단체의 생명존중을 위한...
한화생명은 한화손해보험, 한화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등 한화금융 계열사와 함께 꽃동네대학교를 찾아 도서관 지원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는 라이프플러스 브랜드로 활동하는 한화그룹 금융계열 5개사가 반기별로 연 2회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번이 17번째 설립되는 경제도서관이다. 봉사단원 33명은 미리...
◇위원장
△김진표 민주당 의원
◇부위원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김태년 민주당 의원 △청와대 정책실장(미정)
◇기획분과
△윤호중 민주당 의원(분과위원장) △김경수 민주당 의원 △김호기 연세대 교수 △이태수 꽃동네대학교 교수 △홍익표 민주당 의원
◇경제1분과
△이한주 가천대 교수(분과위원장) △박광온 민주당 의원 △윤후덕 민주당 의원...
있는 교황청과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협력기반을 강화하고자 하는 신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아울러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4년 8월 아시아국가 중 최초로 한국을 방문해 세월호 유가족과 위안부 할머니, 꽃동네 주민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줘 우리 한국 국민에게 큰 감동을 주신 바 있다”고 강조했다.
귀국 직후 공항철도 인천공항역에서 7500원짜리 표를 살 때 무인발매기에 1만원권 2장을 동시에 집어넣는 모습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서민 코스프레’라는 비판을 받았다.14일에는 고향인 충북 음성 찾아 선친묘소를 참배하면서 ‘퇴주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며 꽃동네 방문에서도 ‘턱받이’ 구설수를 피해갈 수 없었다.
지난달 31일엔 서울 마포구 자신의...
앞서 반 전 총장은 음성 꽃동네를 찾아 몸이 불편한 노인에게 음식을 먹여드리는 봉사활동을 하며 본인이 대신 턱받이를 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반 전 총장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꽃동네 측에서 요청한 복장"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반 전 총장의 행보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16일과 17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는 '반기문 턱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