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이마트 에브리데이와의 통합 법인 출범을 기념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패밀리 위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마트는 신선 및 인기 가공식품, 일상용품 등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한우 등심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50% 할인하고, 채끝·국거리·불고기를 40% 할인한다.
또 수입 냉장 돈육 전 품목과 노르웨이산 연어 필렛회(100g
우리나라의 우크라이나 무기 제공 논란에 러시아가 거세게 반발하면서 러시아 사업 확대에 나선 식품업체들이 노심초사다. 업계는 이번 사태에 따른 러시아 현지 반응을 살피느라 분주하다.
러시아 외무부는 20일(현지시간)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할 경우 러시아에 대한 적대 행위로 간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통신에 따르면 마리야 자하로바
빙그레가 ‘꽃게랑 간장게장맛’을 출시한다.
‘꽃게랑 간장게장맛’은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요리 중 간장게장에 착안하여 개발됐다. 기존 스낵에서 볼 수 없었던 간장게장맛을 통해 특별하고 이색적인 맛과 재미를 구현했다.
‘꽃게랑 간장게장맛’ 과자의 색깔은 간장에 담근 듯한 색으로 간장의 깊은 맛과 꽃게랑 고유의 바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꽃게랑은 198
빙그레가 바나나맛우유 용기를 분리배출하는 ‘일상단반사’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일상단반사’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모은 바나나맛우유 단지 용기가 어두운 밤길을 지켜주는 반사경으로 다시 태어나요’라는 의미의 활동이다. 지난해 9월부터 약 3개월 간 진행된 ‘일상단반사’ 캠페인을 통해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직접 종이 재질의 친환경 ‘제로
6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대형마트에서 만난 최필희(가명·61) 씨는 제품을 구매하지 못하고 야채·정육 코너 근처를 서성거렸다. 가족들과 삼겹살을 먹을 때 필요한 깻잎 등 야채를 구매하려고 했지만, 가격이 비싸 좀처럼 지갑을 열지 못해서다.
최 씨는 “장을 볼 때마다 가격 때문에 놀란다. 물가가 너무 올라 도대체 어떤 제품을 살지 고민이다. 먹어야
빙그레는 내달 1일부터 꽃게랑 등 과자 제품 6종의 가격을 13.3% 올린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야채타임, 쟈키쟈키, 스모키 베이컨칩 등의 편의점 판매가격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인상된다. 다른 유통채널에서도 차례로 가격이 오를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밀가루와 팜유 등 원부자재 가격이 올라 과자 제품 가격을 2013년 이후 9년
‘K-열풍’이 거세다. K-팝, K-뷰티, K-드라마에 이어 이번에는 K-푸드다.
지난해 롯데칠성음료 ‘밀키스’가 중국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중국 시장에 밀키스 약 2500만 캔을 수출했는데, 이는 중국 진출 30여 년 만에 달성한 최대실적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가 중국에서 인기 있는 이유로 매콤한 음식과 궁합이 좋
식품업계의 ‘이색 콜라보’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과거 콜라보가 자체 브랜드내에서나 패션업계, 화장품업계와 연계해 이종업계를 넘나드는 형태로 나타났다면, 최근에는 동종업계 내에서도 콜라보 열풍이 번져가고 있다. 이미 상품력이 입증된 기존 장수 브랜드를 콜라보를 통해 더욱 안전하게 ‘신상효과’를 노리고, B급 마케팅에 열광하는 MZ세대까지 잡을 수 있어
협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협업은 동종업계가 아닌 이업종간 활발히 진행된다. 삼양라면 내복, 곰표 화장품 등 식품업계와 화장품업계가 손을 잡거나 패션기업과 외식업체가 시너지를 내기 위해 특정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경쟁관계에 있을법한 동종업계간의 협업 사례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
라면 시장이 다시 끓어오르고 있다.
국내 라면 시장규모는 2016년 첫 2조원을 넘어선 이후 성장세가 주춤하며 1년만에 다시 1조원 대로 내려앉았다. 그러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라면 시장도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해 라면시장 규모는 2조 1500억 원으로 추산된다.
라면 시장이 다시 성장세로 돌아서자 연초부터 라면 신제품 출시가 활발하다.
25일 관련업계
식품업계에서 '적과의 동침'이 등장했다. 꽃게랑이 라면으로, 참깨라면이 스낵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오뚜기는 빙그레와 손잡고 쫄깃한 식감의 면발과 구수하고 시원한 꽃게탕 국물의 ‘꽃게랑면’을 용기면으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빙그레는 오뚜기 참깨라면을 스낵으로 만든 ‘참깨라면타임’을 선보인다. 식품업계에서 패션, 생활용품 등 이종업계와의 콜라보레이
빙그레가 정부포상 저탄소 생활실천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친환경기술의 개발과 친환경제품 생산·유통·소비·산업 및 저탄소 생활실천 확산에 기여한 자에 대한 포상이다. 빙그레는 저탄소 생활실천 부문에서 저탄소생활 국민실천 운동의 확산 및 저탄소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한
유통업계에서 B급 마케팅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재미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들을 겨냥해 만들어진 이색적인 콜라보 굿즈들이 조기 완판행진을 이어나가면서다.
특히 유행에 민감하고 트렌드가 빨리 변하는 식품, 주류업계에서 B급 감성을 내세운 굿즈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17일 삼양식품에 따르면 라면 포장지를 본뜬 침구류인 ‘삼양라면 홈컬렉션’ 굿
유통업계 장수 브랜드와 이종 산업 간 이색 콜라보레이션 작업이 한창이다. 중장년층 세대가 주 소비층인 장수 브랜드 특성상 2030세대를 새로운 소비자로 끌어들이기 위해 '가성비'를 넘어서 '가잼비(가격 대비 재미의 비중)'를 중시하는 이들을 겨냥한 펀슈머 마케팅에 중점을 두는 전략이다.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는 1982년 출시된 국내 최초 보리탄산음료
‘농심×한세엠케이’·‘샘표×BYC’·‘벤앤제리스×나이키’. 언뜻 보면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식품과 패션업계의 교류가 활발하다.
이는 최근 유통가에서 가성비와 가심비를 넘어 ‘가잼비(가격 대비 재미의 비율)’를 추구하는 2030 ‘펀(Fun)슈머’가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종(異種) 산업 간 협업은 소비자에게 ‘신선함’이라는 재미를
빙그레가 꽃게랑 브랜드를 의류 및 패션 아이템으로 재해석한 재미있는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꽃게랑 스낵의 모양을 로고화해 패션 브랜드 ‘Côtes Guerang(꼬뜨-게랑)’을 런칭하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 빙그레는 꽃게랑 브랜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위해 빙그레는 패션 아이콘 지코를 모델로 기용하고,
빙그레의 스낵 브랜드 꽃게랑이 국내산 광천김을 첨가한 ‘꽃게랑 김’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꽃게랑 김’은 꽃게랑의 꽃게와 김이 바다에서 나는 대표적인 원료라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고, 광천김의 짭짤한 맛과 꽃게랑 고유의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국내산 김의 인기가 확산되고 있는 점도 ‘꽃게랑 김’을 출시한 주된 이유
"엄마도 이 과자 좋아했어."
부모님이 학창시절 소중히 아껴먹었던 그 과자가 지금 내 손에도 들려있다. 여전한 달콤함과 바삭함으로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받고 있는 과자들.
신제품이 여럿 출시됐지만, 그 '무구한 세월' 어린이들의 선택을 받았던 과자들의 브랜드가치는 여전히 뜨겁다.
70세를 훌쩍 넘은 '할아버지 과자'부터 30~40대 삼촌·이모
빙그레 김호연 회장이 강원지역 산불로 피해를 받은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자사 제품인 빅썬, 맛있는콩두유, 꽃게랑 등 음료와 스낵 제품 4만 여개를 구호물품으로 지원한다. 지원된 구호물품은 산불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등 5개 시군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전
'2TV 저녁 생생정보' 개봉맛두 코너에서 갈치구이 맛집 '숙이네 갈치조림', 간장게장 맛집 '꽃게랑새우랑'을 찾아간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개봉맛두 코너를 통해 서울 종로구 갈치구이·갈치조림 맛집 '숙이네 갈치조림', 서울 마포구 간장게장·양념게장·꽃게탕 맛집 '꽃게랑새우랑'을 찾아가 특별한 맛의 비법을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