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검사의 비위가 재조명되며 검찰 조직의 문제점을 파헤쳤다.
22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고교 동창 김씨와의 스폰서 관계를 유지하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김형준 검사를 화두에 올렸다.
김형준 검사는 2016년 김씨의 수사 과정에서 자신의 비위가 드러나자 이를 은폐하려고 했으나 발각됐다. 1심에서는 징역 2년6월을
‘스폰서·수사무마 청탁' 의혹으로 구속기소 된 김형준(47·사법연수원 25기) 전 부장검사에게 징역 7년이 구형됐다.
검찰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남성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전 부장검사의 결심 공판에서 "검사의 직무를 향한 국민 신뢰를 무참히 훼손했다"며 징 역 7년 및 벌금 1억300만원, 수수이익 전체에 대한 추징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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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김형준 부장검사가 검찰 수사를 받던 동창 A 씨에게 휴대전화를 없애라고 지시한 사실 등도 포착해 증거인멸 교사 혐의도 포함했습니다. 김형준 부장검사의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KB금융지주 측 임원에게 술접대를 받고 수사 동향을 흘린 의혹 등의 수사도 계속 이어갈 방침입니다.
피의자로부터 향응을 제공받고 부적절한 금전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형준(46·사법연수원 25기) 부장검사에 대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나섰다.
대검 특별감찰팀(팀장 안병익)은 김 부장검사 등에 대한 계좌 및 통신내역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이 감찰 단계에서는 관련 자료를 임의제출 형식으로 확보할 수 밖에 없기
공자왈, 그러면 세상 모든 일이 마무리된다. 결론이 난다. 공자님은 예수님보다 500여 년 전에 태어난 분인데, 지금으로부터 2500년 전에 이미 이런 말을 했다. 세상엔 이로운 벗이 셋 있고 해로운 벗이 셋 있다고. ‘孔子曰 益者三友 損者三友 友直 友諒 友多聞 益矣 友便辟 友善柔 友便佞 損矣’가 그거다. 말 그대로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이로운 벗이 셋
‘여의도 저승사자’로 불리는 김형준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이 예금보험공사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장으로 파견 나온다.
6일 예보는 김형준 수사단장이 오는 13일부터 1년 동안 예보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이하 조사본부)로 파견 나와 본부장으로 부임한다고 밝혔다.
조사본부는 80여 명 규모로, 부실 금융기관 임직원이나 거래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