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혜(75·사진) 시인이 ‘제26회 공초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상을 주관하는 공초숭모회는 시집 ‘멀고 먼 길’을 쓴 김 시인이 올해 제26회 공초문학상 수상자로 뽑혔다고 4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노년에 이른 시인의 해맑은 눈이 돋보인다. 그러면서도 겸허가 가득하다”라고 평했다.
소설가 조정래 작가의 부인이기도 한 김 시인은 중
오는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슈페리어 갤러리 제2전시관에서 김초혜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Another Flower’ 시리즈가 선보인다. 이전에 보여온 색채와 금박, 꼴라쥬 등의 기법과는 달리, 아크릴을 비롯한 혼합재료를 사용한 새로운 작품 시리즈를 선보인다.
김 작가의 작품 세계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꽃'의 모티브는
김초혜 작가가 다음달 10일까지 라뮤즈드 연희에서 초대 개인전 ‘블루밍 가든(Blooming Garden)’을 연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김 작가가 아름답게 꽃피는 삶의 모습을 생기 넘치는 색채와 금박, 은박, 꼴라쥬 기법으로 표현한 것이다.
김 작가는 2007년 ‘소요하다’, 2009년 ‘유(遊)_유(遊)’, 2011년 ‘달하 높이곰 도다샤
생각만으로도, 이름만으로도 가슴 울리는 큰 감동인 ‘어머니’를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주목받고 있다.
어머니는 자식에게 ‘생명’을 준 존재이기 때문에 어른이 돼 어머니 품을 떠나도 늘 어머니를 그리워한다.
바쁘고 고단한 생활 때문에 잠시 잊었다가도 힘들고 지칠 때 어머니를 떠올리면 힘과 용기가 솟는 이유 또한 여기에 있다.
생명의 원천이자 원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