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이 협력업체뿐만 아니라 주변의 이웃들과 손잡고 발맞춰 건강한 미래를 위한 상생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26일 코오롱그룹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07년 항구적 무분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생동행’과 2016년 노사가 둘이 아닌 한 몸이 돼 앞으로 나아간다는 ‘상생동체’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는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노사관계를 만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김천산업단지 내 김천1공장 부지에 약 100억 원을 들여 임직원과 지역민 모두를 위한 상생형 복합시설인 ‘상생허브’를 완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상생허브 복합시설은 총 4000㎡ 면적에 3층 규모로 건설됐다. 피트니스센터, 풋살장 등의 스포츠시설과 카페, 친환경 에너지 체험전시관인 ‘에코 롱롱 큐브’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에코 롱
새벽배송업계 2위 오아시스마켓을 자회사로 둔 지어소프트가 2차전지 사업을 본격화한다.
지어소프트는 26일 2차전지 소재 제조업을 위해 신규 설립한 지어솔루션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250억 원 규모로 발행되는 신주는 지어소프트가 100% 인수한다.
위 신주 인수금은 지어소프트의 최대주주인 김영준 의장(지어소프트/ 지어솔루션 대표이사
코오롱플라스틱이 23일 경북 김천서 제2공장 준공식을 열어 고기능성 엔지니어플라스틱 소재 생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새로 건립된 김천 제2공장은 경북 김천산업단지 내 6만6000㎡(약 2만 평) 부지에 총 430억 원을 투자해 지어졌다. 이곳은 코오롱플라스틱의 주요 제품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드, 복합소재(CFRP) 등 생산설비와 연구개발(R&D)설
[e포커스]코오롱그룹은 지난해 계열사 변동이 김천에너지 단 한 곳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계열사 변동이 한 곳도 없었던 부영이나 S-Oil그룹 등을 제외하고 계열사 변동이 가장 적었던 그룹으로손꼽힌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코오롱그룹은 지난해 초 38곳이던 계열사 수가 12월 말 현재 37곳으로 줄었다. 이에 코오롱그룹은 62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KDB산업은행은 25일 출자자인 SK E&S, 코오롱건설 및 현대해상화재보험을 포함한 8개 금융기관과 함께 김천산업단지 열병합발전소 프로젝트파이낸스(PF) 금융약정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산업은행은 지난 3월 국내 최초의 산업단지내 열병합발전소 사업(여수 현대에너지(주)) 금융주선을 성공시킨데 이어, 국내 2호 산업단지내 열병합발전소 사업
SK그룹의 대표 에너지 기업인 SK E&S가 김천산업단지에 집단에너지를 공급할 열병합발전소 건설에 본격 착수했다.
SK E&S는 10일 코오롱건설과 공동으로 집단에너지사업을 추진중인 김천산업단지내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S와 코오롱건설은 기공식을 시작으로 김천 집단에너지사업에 총 사업비 약 2500억원을 투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