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프로 스케이터로 활동하며 아이스쇼나 다양한 행사를 전개할 것으로 보여 김연아의 은퇴 뒤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미래 설계는 완성되지 않았지만 대학원 진학을 통해 지도자와 IOC선수위원 도전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김연아의 은퇴로 한국 피겨는 불모지로 되돌아갔지만 김연아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현재진행형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연아 은퇴 메달 행사에서도 웃을 수 없는 운명이라니... 안타깝다 장신구 하나도 안하고... 어쩜 이렇게 잘 컸을까. 이것도 수익나면 희생자들한테 기부한다던데... 유니세프에 또 기부한 것도 있고... 기부천사구나”는 글이 게재됐다.
또한 “연아는 어찌 마음 까지 이렇게 예쁠까? 이런 선수가 우리나라에서 다시 나올 수 있을까?”...
김연아는 28일 서울 창전동 한국조폐공사 영업개발단 제품홍보관에서 열린 은퇴 기념 메달 실물 공개 행사에 참석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안산 단원고에 대해서도 "학생들의 학부모 등 주변 사람들의 슬픔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란다...
김연아는 자신의 은퇴 기념 메달 공개 행사를 한 차례 연기했다가 아예 접었다. 행사는 원래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 조폐공사의 제품 홍보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을 접하고 행사를 21일로 연기했다. 하지만 행사는 21일에도 진행되지 않았다. 오히려 김연아는 행사 당일인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김연아는 자신의 은퇴 기념 메달 공개 행사를 한 차례 연기했다가 아예 접었다. 행사는 원래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 조폐공사의 제품 홍보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을 접하고 행사를 21일로 연기했다. 하지만 행사는 21일에도 진행되지 않았다.
오히려 김연아는 행사 당일인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