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장관은 민주당 전재수 의원과 이연승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각축을 벌이고 있고, 농림축산식품부는 민주당 김현권 전 의원과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이 후보군에 올라 있다.
문체부 장관은 언론인 출신 정치인이 유력하게 거론되다 내각 내 여성 비율을 고려해 여성이 발탁될 것이란 관측이 많다.
앞서 김병원 전 회장도 2016년 당선 이후 주요 계열사 대표에게 사표를 제출받았다. 또 다른 농협 관계자는 “선거 조직이기 때문에 회장이 바뀌면 주요 계열사 대표들은 일부 교체되기도 했다”며 “과거 일괄 사표를 제출한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4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꾸려 후임 은행장 선임 시기와 절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다음 달 임기가...
이 행장만 사표를 낸 데는 이성희 회장과 김병원 전 회장과의 관계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이 행장은 김병원 전 회장으로부터 중용을 받았다. 이 행장은 줄곧 농협은행에 몸을 담다가 2016년 11월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이사로 이동했다. 당시 중앙회장이 김병원 전 회장이다.
그러다 2017년 12월 제4대 농협은행장으로 취임했다. 지난해는 2012년 신경분리...
이 후보가 결선 투표에서 김병원 전 회장의 측근이었던 유 후보와 큰 표 차이를 벌리며 당선된 것도 이 같은 개혁 움직임에 대한 동조의 목소리가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
23대 회장 선거에서 이 회장은 1차 투표에서 김 전 회장을 앞섰다가 결선 투표에서 역전패당했다. 이후 4년 만의 재도전에서 이 같은 호응을 이끌어낸 것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
또 대의원 가운데 18%를 차지하는 경기도에서 지지를 얻고 있어 가장 유력한 후보로 손꼽혀 왔다. 23대 회장 선거에서는 김병원 전 회장과 경합해 1차 투표에서 앞질렀다가 2차 투표에서 역전패를 당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10명의 후보가 모두 끝까지 참여해 농협중앙회장 선거 역대 가장 많은 후보가 참여한 것으로 기록됐다.
23대 회장 선거에서는 김병원 전 회장과 경합해 1차 투표에서 앞질렀다가 2차 투표에서 역전패를 당하기도 했다.
유 후보는 김병원 전 회장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직전 선거 때는 캠프에서 선거를 지휘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만큼 농협 내부의 반발세력도 많고, 김 전 회장과 같은 호남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 오히려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이 전남 나주·화순 지역구에서 민주당 공천을 신청하기 위해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등도 이번 총선 출마자로 거론되는 중이다.
장차관들의 총선 행렬을 바라보는 관가 분위기는 뒤숭숭하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이 내년 4·15 총선에서 나주·화순 지역구 출마를 위해 16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김 회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회장은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한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그는 "농협중앙회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이후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등 농업인 단체장,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들의 가입도 이어졌다.
펀드는 금액 기준으로 56%를 관련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운용보수(0.5%)를 낮춰 실질수익률을 높인 게 특징이다. 운용보수의 50%는 기금으로 적립해 기초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배영훈 NH아문디운용 대표는 “국산화 및 수출경쟁력 있는 소재...
김병원 회장은 이날 경기도 파주시지부에서 범농협 중앙본부 부서장 및 시군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ASF 추가확산 방지 위한 방역상황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 김 회장은 “국내 9건(9월 30일 기준) 발생에 따른 접경지역을 포함한 지역본부, 시군지부, 농·축협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ASF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병원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이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면했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차문호 부장판사)는 24일 공공단체등위탁선거에관한법률(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회장에게 벌금 90만 원을 선고했다.
1심에서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았던 김 회장은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면했다. 위탁선거법에 따르면...
김병원 회장은 1978년 남평농협 직원으로 농협에 첫 발을 디뎠고 제13·14·15대 나주 남평농협 조합장, NH무역 대표, 농협양곡 대표를 역임했으며 2016년 농협중앙회장으로 당선됐다.
그는 취임 후 농업인이 농업의 존재 목적임을 강조하며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을 위해 농산물 제값받기, 영농자재 및 사료 가격인하, ICT융복합사업 추진 등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김병원 농협 회장은 19일 강원 철원소재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철원·화천지역의 방역대응 실시상황을 보고받고 공동방제단 소독 지원 및 소독시설 가동실태를 점검하면서 방역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농협은 이날 김 회장 주재로 범농협 임원진을 대상으로 비상방역대책회의를 주재했으며 ASF 확산방지 대책수립, 접경지 시군지부 및...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30일 서울 강서구의 농협 강서공판장을 찾아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점검했다.
김 회장은 또 유통 최일선에서 농산물 제값받기 추진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중도매인·하역반 등 현장 종사자에게 양파즙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현장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공판장은...
김병원 농협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이 농협이 지원하는 장학생으로서의 유대감과 자부심을 갖기 바라며 더욱 열심히 학업에 매진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우수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범농협 임직원 모두는 농촌 및 소외계층의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이 날 설명회에서는 김병원 회장 취임 이후 3년간의 농가소득 증대 추진 노력 및 2019년 상반기 농가소득 증대 추진 현황, 2019년 하반기 추진 전략 등이 발표됐다.
또 하반기 농가소득 증대 핵심 과제인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수급 안정을 통한 제값 받기 △다품종 소량 생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농자재 가격 인하를 통한...
구아코 회장은 김병원 회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협동조합 중 하나인 한국농협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면서 농업분야 협동조합을 대표해 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비전 달성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요청했다.
이에 김병원 회장은 “ICA 글로벌 이사기관이자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의 회장기관으로서 한국농협의 성공 경험과 사업모델을 전세계...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경수 경남지사,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26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경상남도 마늘‧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경남농산물 특판전 개장식'에서 장아찌를 담그고 있다. 작황 호조로 가격이 폭락한 경상남도 마늘‧양파의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만들어진 장아찌는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신태현 기자 holjjak@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경수 경남지사,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26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경상남도 마늘‧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경남농산물 특판전 개장식'에서 장아찌를 담그고 있다. 작황 호조로 가격이 폭락한 경상남도 마늘‧양파의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만들어진 장아찌는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신태현 기자 holjj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