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총 1830억 원 투자…신규 고용 577명기업활력법 시행 8년 만에 사업재편 승인기업 500개 사 돌파
정부가 전기차와 이차전지, 의료기기 분야로 진출하는 중소·중견 기업 17개 사(社)의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했다. 이들 기업은 5년간 총 1830억 원을 투자하고 577명을 새롭게 고용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제44차 사업재편계획 심
정부가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재편 시 '공급망 안정' 유형을 신설하고, 사업재편 요건을 완화하는 등 기업의 사업재편 촉진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사업재편 유형 신설과 요건 완화, 현장지원 센터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이하 기업활력법) 및 시행령' 17일부터 시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5년 한시법인 기업활력법이 상시법으로 전환됨에 따라 중·장기 지원 지원을 강화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 민간위원 간담회를 열고 7월 17일 시행 예정인 신(新)기업활력법의 차질 없는 이행과 성과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를 점검했다.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일명 원샷법으로 불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부담은 가중되는 가운데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 폐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불황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이자도 내기 버거운 한계기업(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기업)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1일 이투데이가 만난 전문가들은 금리 상승에 우리 경제 ‘한계기업’은 앞으로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입을 모았
지난해 영업이익으로 이자 비용조차 갚지 못하는 한계기업 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크게 늘었다. 이에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활법) 등을 상시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13일 김윤경 인천대 교수에게 의뢰해 작성한 '기업구조조정 제도 개선방안'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기업활력법 시행 5년 만에 연간 사업재편 승인기업이 100개를 돌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2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열고 친환경·탄소중립, 디지털전환·4차산업혁명, 헬스케어·기타 신산업 분야 57개의 사업재편 계획을 신규 승인했다.
이로써 올해 사업재편 승인기업은 108개로, 기업활력법 시행 5년만에 연간 사업재편 승인
연내 기업활력법 대상에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등 외부요인에 따른 사업재편이 추가되고 탄소배출 저감과 사업모델 혁신 등이 사업전환 범위에 포함된다. 또 사업재편‧전환 시 연구개발(R&D)과 자금 공급, 세제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정부는 22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겸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디지털전환·탄소중립
기업활력법 제정 5년만에 사업재편 승인 기업이 200개를 돌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제30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20개 기업의 사업재편을 승인했다.
첫해인 2016년 15개 기업의 사업재편 승인 이후 2018년 100개(누적)에 이어 이번에 200개를 넘어섰다.
이번에 승인된 기업은 미래차 분야 14개, 유
디스플레이 신규사업 6개사·친환경차 진출 6개사 등 15개 기업 승인산업부, '선제적 사업재편 활성화 대책' 발표…정책연계 수요발굴·200억 원 지원펀드 조성
정부가 LCD(액정표시장치) 생산 종료를 선언한 삼성디스플레이의 차세대 QD(퀀텀닷) 디스플레이 산업 진출에 대한 사업재편을 승인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제27차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를
내연기관차 냉각조절장치 제조사인 인지컨트롤스가 25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정부가 소위 ‘원샷법’을 활용한 인지컨트롤스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하면서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차으로의 사업 진출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인지컨트롤스는 19.50% 오른 5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산업통상
자동차 부품사 덕양산업이 25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정부가 소위 ‘원샷법’을 활용한 덕양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하면서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산업으로의 사업 진출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기대가 커졌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덕양산업은 29.69% 오른 1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제26
기업 구조조정을 돕기 위해 만든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활법)’의 지원 대상이 신산업 진출을 위한 기업으로 전면 확대된 후 첫 번째 승인 사례가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열린 제25차 산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에서 신산업 진출 기업 5곳을 비롯해 9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개정 기활법은 조선업 등 과잉공급 업
정부가 내년에 200건 규제를 규제 샌드박스로 해소하며, 규제 혁신을 위한 사회적 타협 모델 ‘한걸음 모델’을 마련한다.
정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2020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우선 산업적 파급력, 국민체감도가 큰 사례 중심으로 규제 샌드박스 활용을 가속화해 내년 적용사례 200건 이상 만들기로 했다.
특히 규제샌드박스 승인 기업에
앞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나 자율주행차 등 신산업 분야로 진출하려는 기업과 거제, 군산 등 산업위기지역의 기업 및 협력업체까지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활법)’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활법 개정안 전면 시행을 이틀 앞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요 업종별 협회·단체와 기활법의 새로운 출범을 알리는 간담회를
앞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나 자율주행차 등 신산업 분야로 진출하려는 기업과 거제, 군산 등 산업위기지역의 기업 및 협력업체까지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활법)'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활법 개정안 전면 시행을 앞두고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요 업종별 협회·단체와 기활법의 새로운 출범을 알리는 간담회를 했
세제 등의 혜택을 주는 ‘기업활력법’ 적용 대상이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등 신성장동력 기술을 활용하는 산업 등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5일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내용을 포함해 법률공포안 1건,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5건, 일반안건 3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업활력법) 시행령
대한상공회의소 기업활력법 활용지원센터는 13일 시행을 앞둔 ‘개정 기업활력법’을 기업에 알리기 위해 전국 순회 설명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적용대상 확대, 정책지원 확대 등 개정 기업활력법의 세부내용을 전하고, 사업재편 전략에 대한 강의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전국 주요 지역의 상의와 업종별
정부가 일몰 기간 5년 연장 등의 내용을 담은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활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6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이달 12일 일몰(종료) 예정인 기활법 공포안 등 법률안 1건, 대통령령안 11건, 일반안건 2건을 통과시켰다.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기활법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