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지침 시행을 앞두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찾기 위해 정부와 민간기업, 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상의와 코트라, 대한상사중재원 공동 주관으로 해외진출기업, 수출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기업책임경영(RBC) 민관합동 세미나'를 열었다.
기업책임경영은 '경제협력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요시키 다케우치(Yoshiki Takeuchi)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차장과 면담을 통해 한-OECD 간 금융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19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요시키 사무차장과 면담에서 중국 부동산 시장 등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요시키 사무차장은 기업책임경
한국NCP, 합의 위해 노력했으나 결렬구제조치 등 권고사항 전달 후 마무리법적구속력은 없어…책임경영 강조조정절차 의무 X…참여 자체도 의미
3년 걸린 삼성중공업 크레인 사고 관련 조정이 삼성중공업과 피신청인 간 합의 결렬로 종결됐다. 양측은 네 차례 만나 논의를 진행했지만,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 한국NCP는 삼성중공업의 책임 경영을 강조하는 권고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한민국대표부 윤종원 대사가 11일 전경련 글로벌경영협의회에서 기업이 주의깊게 볼 글로벌 현안에 대해 소개하고, 관심을 가질 것을 촉구했다.
윤 대사는 “글로벌 경기부진에 따른 위기도 문제지만, 기업들이 글로벌 위기 이후의 변화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글로벌 제도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면 더 큰 위기가 올 수 있다”고
정부가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제정 40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OECD는 다국적기업이 현지 진출국의 기업정책은 물론 노동, 환경 등 광범위한 영역에 영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전 계열사에 ‘비상경영 체제’를 주문했다.
신 회장은 28일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에서 국내외 48개 계열사 대표이사와 롯데정책본부 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장단 회의를 열고 “하반기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지난 몇 년간 롯데는 국내외의 대형 인수합병(M&A)을 바탕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종근당은 그동안 업계 상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다양한 마케팅으로 일반의약품(OTC) 분야에서 ‘펜잘’ 등을 알렸다. 최근에는 일반약뿐만 아니라 전문의약품(ETC) 분야의 매출도 늘고 있다.
지난 1941년 창립한 종근당은 생명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보다 우수한 의약품을 개발함은 물론 질병 없는 건강사회 구현을 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는 지난 13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초청 조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한승수 전 국무총리, 이만의 환경부 장관, 양수길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현병철 국가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