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국제농업협력사업' 13년간 세계 각지서 성과민간과 함께 식량 위기 대응 '해외진출사업'…세계 206곳에 기업 진출
'K-농업기술'이 개도국의 농업 해결사로 주목받고 있다. 농업 생산량 향상은 물론 생활 환경을 개선해 개도국의 빈곤을 해소하고, 농촌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011년부터 '국제농업협력사업'을
농업 강국으로 성장한 우리나라의 기술력이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식량 원조국에서 공여국으로 탈바꿈한 저력이 세계에서도 인정받으면서 기술 수주 실적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해외 사업 진출의 핵심 기관이다. 2020년 2월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개정으로 국내에서 시행하는 모든 사업을 해외에서도 추진할 수 있게 됐고,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건설업계에 기술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는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7일 서울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건설기술 업계 간담회를 열어 해당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건설기술관리협회 김정호 회장과 한명식‧송명기 부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2022년 1000조 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되는 글로벌 물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국내 중소기업들과 함께 해외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출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도시화와 산업화, 그에 따른 인구증가로 물에 대한 수요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물사업 조사기관인 GWI(Gl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 사업이 2024년 상업 운전을 위한 첫발을 뗐다.
한국동서발전은 30일 울산 본사에서 사업의 방향성과 수행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한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 설계기술용역 사업착수회의'를 열었다.
동서발전은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 일원에 청정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를 사용하는 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한국농어촌공사의 해외사업 진출이 관련 법률 개정으로 보다 다양화 된다.
농어촌공사는 해외사업 참여 근거 규정인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이달 9일 국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공사법 일부개정(안)은 농어촌공사가 해외에서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의 종류와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사업이 대부분 오지에서 진행되다 보니 직원들이 고생을 많이 했어요. 전기가 제대로 들어오지 않아 정전은 다반사로 일어나고, 현지에서 뎅기열에 걸려 고생한 적도 있습니다."
올해로 50년을 넘은 한국농어촌공사의 해외기술용역사업은 직원들의 희생정신과 한국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이 만들어가고 있다. 송기헌 농어촌공사 해외사업처장은 직원들의 노력이 아세안에서
"과거 미얀마가 대한민국에 쌀을 지원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친구로서 한국군과 함께 싸웠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얀마가 할 수 있는 모든 측면에서 대한민국의 평화에 기여할 것이고, 여러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지난달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한 아웅 산 수 치 미얀마 국가고문은 문재인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
한국전력이 534만 달러 규모의 미얀마 배전망 건설 컨설팅 등의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6일(현지 시각) 미얀마 네피도에서 미얀마 전력에너지부(MOEE)와 534만 달러 규모의 ‘미얀마 배전망 건설 컨설팅 및 설계기준제정 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전은 미얀마 정부가 주도하는 국가 단위 전기공급사업에 대한 입찰
한국농어촌공사가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농어촌공사가 수행하는 사업은 생산기반 정비, 용수관리, 농지은행, 농어촌지역개발, 해외 및 자체사업 등 5개 사업군, 82개 사업으로 다양하다. 이 중 생산기반 정비, 농지은행과 함께 용수관리는 전통적인 주력사업으로 꼽힌다. 대(對) 농민 접점에 있는 농업 인프라 구
서울시의 지난 15년간 기술용역 보고서 5000여건이 시민에게 공개된다.
서울시는 1998년 1월부터 발주된 모든 기술용역에 대한 단계별 행정정보와 결과 보고서를 시민이 언제라도 상시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기술용역 사업에 대해선 7월부터 온라인 공개 절차를 이행해야만 준공할 수 있도록 정보 공개를 의무화했다.
공개되는 기술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농촌용수관리와 농업생산기반, 농지은행과 해외사업 등에 총 4조9513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농어촌공사는 FTA에 대응한 농업 SOC와 저수지 둑높이기, 농경지 리모델링 등 농업분야 4대강사업의 마무리 등 2012년도 주요 사업계획에 따른 농어촌 투자계획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집행한 4조8312억보다 1201
2007년부터 농어촌공사가 추진해왔던 인도네시아 까리안댐 시공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는 21일 이달초 인도네시아 정부와 까리안댐 시공사업에 대한 MOD(회의록, minutes of discussion)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빠른 사업 진행을 위해 MOD를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까리안댐 시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승강기업계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11명을 '승강기 컨설팅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위원은 ▲승강기 종합설계 ▲공정관리 ▲코드관리 ▲영업설계 ▲제품검수 ▲성능평가 ▲통신설계 등 7개 부문에 대한 전문 기술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승관원 관계자는 "전문위원들은 승강기 설계, 제작, 설치분야에서
엘리베이터 제조보다 보수·유지관리가 더 중요
사용자 부주의 홍보 강화 ‘사고 제로화’ 도전
인증·검사기관 등 단체에 다양한 정보제공 확대
전문기술인력 육성 매진…승강기 표준화 시급
승강기 안전교육 내용 초등 교과서에 반영 추진
이화석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장이 취임 50일을 맞았다. 이 원장은 “원장으로 취임하면서 어떻게 하면 승강기 안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