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부터 지분 절반 처분 가능 ‘블록딜’ 등 거론우리·산업은행 등 8개 금융사, 주식 22.14% 보유 취득가 기준 3318억…“더 가지고 있을 이유 없어”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11년 만에 주식 매각에 나설 전망이다. 오는 7월부터 보유 주식의 절반을 매각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기기 때문이다.
27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우리은행, KDB산업은행 등을 비롯한 금호타이어...
조카로, 금호석유화학 지분 10%를 보유한 개인 최대 주주다. 박찬구 회장은 지분율 6.7%이고, 박 회장의 아들인 박준경 전무가 7.2%와 박주형 상무가 0.8%씩 보유했다.
이 밖에도 BGF(31.99%), 동원시스템즈(22.12%), 효성첨단소재(21.12%), 영풍제지(19.90%), 대동전자(16.94%), 삼원강재(15.60%), 크라운제과(13.93%) 등 순으로 오름폭이 컸다.
반면, 대한전선 주가는 블록딜...
셀트리온은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블록딜 방식으로 일부 지분을 처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12.37% 하락했다.
금호타이어는 노조 파업이 장기화하며 12.76% 하락했다.
최근 주가가 상승했던 롯데케미칼(-9.48%), 신풍제지(-9.21%) 등은 차익실현으로 상승 분을 반납했다.
두산엔진에서 인적분할을 통해 중공업으로 넘어갈 두산밥캣, 두산건설 지분을 다시 시장에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되팔아 추가 유동성을 확보할 여지도 생긴다. 이들 지분은 장부가 기준으로 4000억 원이 넘는 규모다.
특히 두산그룹은 두산엔진 매각 이후에도 두산중공업과의 기존 거래선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지 여부도 이번 매각에서 고려했다....
앞서 금호타이어는 지난 7일 장 시작 전 대우건설 지분(4.4%)을 전량을 시간외 블록딜로 매각해 115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금호타이어의 지분 매각은 경영 정상화 방안을 마련을 위한 구조조정 작업의 일환이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비핵심자산을 매각키로 한 것"이라고 매각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본격적인 매각을 앞두고...
최 의원은 또 “금융위원회 등 타 정부부처와 기관들은 보유주식 블록딜 매각 시에도 입찰공고를 낸다”며 “주가하락을 피하기 위해 블록세일 공개입찰 대신 수의계약을 한다는 주장은 타당성이 없다”고 꼬집었다.
M&A의 경우 산은은 매각주간사를 주로 제한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산은의 주요 딜 15건 중 STX캐나다마린, STX핀란드, 금호산업...
실패와 조선업황 악화로 유동성 위기를 겪는 현대상선의 신용등급이 떨어지자 상승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이유가 꼽힌다. 여기에 지난 2012년 맺은 파생상품계약과도 연관이 깊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밖에 현대엘리베이터(-22.34%), 금호산업(-18.58%), 휴니드(-17.88%), 코아스(-17.74%), 두산건설(-15.69%), 한전기술(-15.03%) 등이 하락률이 높은 종목으로 꼽혔다.
지난달 말 박 회장과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이 각자 보유중인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 지분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해 인수자금을 마련하며 의지를 피력했을 당시 주가가 하락했던 것과는 사뭇 달라진 분위기다.
금호산업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박 회장 측이 제출한 금호산업 경영권지분 인수대금 7228억원의 조달 계획서를 전일 승인했다. 이에 박...
당초 박 부자가 기대했던 보유 지분 전량 블록딜 매각에 실패하자 이들 기업이 즉각 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에 박 회장 부자는 금호타이어 8.1%와 금호산업 9.9%을 전량 매각해 마련한 1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기반으로 자본금 4200억원 규모의 금호기업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4200억원 중 박 회장이 지분 매각으로 마련한 1500억여원 외에 전략적투자자(SI)로부터...
박 회장 부자는 지난달 28일 보유 중인 금호산업 지분 9.93%(345만6179주), 금호타이어 지분 8.14%(1286만7736주) 전량에 대한 블록딜을 추진했다. 하지만 이 중 일부인 금호산업 지분 5.45%, 금호타이어 지분 3.74%만 팔리며 전량 블록딜 매각에는 실패했다. 총 매각 대금은 760억원으로 매각 100% 성공 시 예상됐던 1540억원의 절반 가량 규모다.
다행히 금호타이어에 타이어...
전일 박 회장과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 등은 보유 중인 금호산업 지분 9.93%(345만6179주)와 금호타이어 지분 8.14%(1286만7736주)의 블록딜을 시도했다. 이 중 금호산업 지분 5.45%, 금호타이어 지분 3.74% 등 일부가 매각에 성공하면서 총 760억원을 수혈 받게 됐다.
잔여 지분은 효성, 코오롱 등 전략적투자자(SI)가 인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은 이들 대기업...
또 박삼구 회장과 박세창 부사장 두 사람은 보유 중인 금호산업 보유 지분 9.93%(345만6179주) 전량에 대한 블록딜도 추진했다.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 주당 매각 가격은 이날 종가 대비 0%의 할인율이 적용된 각각 1만7400원, 7300원으로 결정됐다. 이 중 일부인 금호산업 지분 5.45%, 금호타이어 지분 3.74%만 팔렸으며 총 매각 대금은 760억원으로 매각 100% 성공 시...
블록딜 수요 예측에 참여한 기관 투자자는 “금호타이어와 금호산업의 블록딜 한 주당 매각 할인율이 0%였는데, 결국 전략적 투자자를 확보한 후 지분 매각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매각 된 지분을 인수하는 재무적 투자자들로는 효성과 코오롱, 그리고 아시아나항공과 ‘을’ 관계에 위치한 정유사들이 손꼽힌다.
투자은행(IB)업계...
또 박삼구 회장과 박세창 부사장 두 사람은 보유중인 금호산업 보유 지분 9.93%(345만6179주) 전량에 대한 블록딜도 추진한다.
이들 부자는 이날 장 종료 직후 보유 중인 금호산업, 금호타이어 지분에 대한 기관투자자 수요 예측에 돌입했다.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 주당 매각 가격은 이 날 종가 대비 0%의 할인율이 적용된 각각 1만7400원, 7300원으로 결정될...
투자은행(IB)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에 블록딜로 나온 지분은 원래 금호산업 채권단이 담보로 잡고 있던 것”이라며 “박 회장이 금호산업 인수를 위해 설립하는 SPC 투입 자금용으로 채권단에 지분 담보권을 풀어달라고 했고, 그에 대한 일환으로 블록딜이 나온 것으로 보이는 만큼 금호산업 인수전에 올인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고 평가했다.
박삼구 금호산업 회장과 박세창 부사장이 보유중인 금호산업 보유 지분(9.93%) 전량에 대한 블록딜을 추진한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들 부자는 장 종료 직후 보유중인 금호산업 지분에 대한 기관투자자 수요 예측에 돌입했다.
한 주당 매각 가격은 이 날 종가 대비 0%의 할인율이 적용된 1만7400원에 결정 될 예정이다. 규모만으로 보면 600억원...
산업은행이 보유한 금호석유화확 보유지분 전량(14.05%)에 대한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블록딜 성사로 산업은행은 총 3240억원 규모의 현금을 손에 쥐게 됐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일 산업은행은 보유중인 금호석화 보유지분 428만 1715주(14.05%)에 대한 기관 수요예측에 돌입했고 목표물량을 전량 매각한 것으로...
산업은행이 3일 보유중인 금호석유 보유지분 14.05%에 대한 전량 블록딜(시간외 대량 매매)에 나섰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산은은 장 종료 직후 보유중인 금호석유 지분 전량(14.05%)에 대한 기관 수요 예측에 돌입했다. 총 매각 규모만 3500억원 규모다.
한 주당 매각 가격은 이날 종가(8만2700원) 대비 4.5%에서 8.5% 할인율이 적용된...
매매(블록딜)를 통해 갤럭시아컴즈 지분 14.48%(447만1545주)를 사들였다.
구 씨가 사들인 주식은 트리니티에셋매니지먼트, IB월드와이드, 동아원, 이희상 동아원 그룹 회장, 한국제분 등이 보유하고 있던 것으로 주당 3690원에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총 투자 규모는 165억원 상당이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동부하이텍2우B, 금호산업우가 상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