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서 법정 관리 중인 영진코퍼레이션은 회생 인가전 M&A 추진 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전날 영진코퍼레이션은 법원이 회생계획 인가전 인수합병(M&A) 조기추진 및 매각주간사 선정에 대해 허가결정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작년 10월 부도설에 휩싸인 영진코퍼레이션은 10월 30일 서울중앙지법에 경영정상화를 위해 회생절차를 신청했고, 11월 17일 서울중앙지법은영진코퍼레이션의 회생절차개시를 결정했다.
갤럭시아컴즈는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범LG가 3세 구본호 씨의 지분 매입 소식에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갤럭시아컴즈가 급등한 까닭은 지난 2006년 코스닥 시장에서 신흥 큰 손이라고 불리던 구 씨의 지분 매입 때문이다.
구 씨는 지난 27일과 28일 시간외 매매(블록딜)를 통해 갤럭시아컴즈 지분 14.48%(447만1545주)를 사들였다.
구 씨가 사들인 주식은 트리니티에셋매니지먼트, IB월드와이드, 동아원, 이희상 동아원 그룹 회장, 한국제분 등이 보유하고 있던 것으로 주당 3690원에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총 투자 규모는 165억원 상당이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동부하이텍2우B, 금호산업우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동아엘텍, 케이엘티, JW중외신약, 국일신동, 이디, 우원개발, 케이에스씨비, 리젠, 테라젠이텍스, 젬백스테크놀로지, 신라섬유, 한일화학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