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령 지시적이고 분절된 규제시스템 존재해 민간 자율성 보장 위해 정부 개입 최소화 필요
“규제개혁은 정부가 초래한 불합리한 민간 부담을 혁파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의 고유한 역할이다.”
이혁우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는 21일 오후 서울에 있는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경제와 사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규제개혁’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규제개혁으로
우리나라 규제개혁 진단 및 개선방안 모색“네거티브 규제 도입ㆍ해외 벤치마킹 필요”
경제계가 저성장ㆍ고물가, 성장잠재력 저하 등 현재 우리나라가 처한 위기 극복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과감한 규제개혁 추진을 새 정부에 촉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1일 오후 2시 30분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경제와 사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규제개혁 토론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10월 18일 ‘2019년 벤처캐피털 스팟 아카데미–CVC의 이해’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협회는 올해 처음으로 CVC(Corporate Venture Capital) 관련 아카데미를 개설, 사내벤처회사 설립을 추진 중이거나 운영 중인 대기업, 금융기업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협회 부설 한국벤처캐피탈연수원(KVCI)은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규제 완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7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공유주방 활성화 등 6개 사안에 대한 규제 개혁을 약속했다.
이날 중기부는 한화드림플러스 강남점에서 ‘스타트업과의 동행 - O2O 규제개선 아이디어 스타트업에게 찾는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O2O 분야 민관합동 규제혁신 토론회와 전통시장-주
20대 국회 하반기 원 구성에서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정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면 인터넷 전문은행의 숙원인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 소유 금지) 규제가 완화할지 주목된다.
23일 국회에 따르면 은산분리 규제를 담당하는 상임위인 정무위에 은산분리 완화를 찬성하는 민 의원이 정무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여당 간사에는 은산분리 규제 완화 법안을 발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2일 서울청사에서 중소상공인, 일반국민 등 100여명을 초청해 ‘터놓고 이야기합시다. 규제개혁 국민토론회’를 열었다. 황 권한대행 주재로 규제개혁 국민토론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토론회는 민생경제와 직결된 현장 규제애로와 생활 속 규제 불편 사항을 가감없이 듣고 함께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다음 달 2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규제개혁 국민토론회를 개최한다.
공무원 등 규제개혁 업무 담당자와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민들이 규제개혁에 대해 건의하면 황 권한대행이나 관계 공무원 등이 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또 국민토론회
이투데이가 증권산업 발전을 위한 원탁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투데이는 경제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이스픽스(e-speaks)를 출범시켜 그동안 두 차례에 걸쳐 보험민원과 금융규제 개혁 토론회를 연 데 이어 이번에는 증권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증권업, 어떻게 살려야 하나’ 주제로 진행될 토론회에는 증권업계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해 증권산
한국은 인터넷 선진국으로 도약하며 거대한 시장을 형성했다. 하지만 포탈 등 관련업계는 ‘셧다운제’나 ‘인터넷실명제’ 등의 해외 기업에 적용되지 않는 규제 등으로 역차별로 인해 성장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유승희 의원은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터넷 규제개선에 대한 정책 토론회’을 개최하고 이 같은 문제점을 지적하며 “
“단순한 토론회인 줄 알았는데, 금융당국과 함께 규제에 대해 터놓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30일 이투데이 주최로 열린 ‘금융규제 개혁 토론회’에 참석한 은행, 증권, 보험, 여신금융, 저축은행 관계자들은 토론회 방식이 참신하고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업계 참석자들은 금융당국 관계자들과 함께 ‘규제 개혁’이라는 다소 무거운
“시장 상황을 반영하는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국과 업계의 소통이 필요합니다.”
지난달 3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이투데이 주최 ‘금융규제 개혁 토론회’에서 패널로 참가한 금융권 관계자들의 발언이다.
이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관계자, 은행, 증권, 보험, 여신, 상호금융, 저축은행 등 전 업권을 대표하는 금융 종
“금융산업의 규제를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시급하다.”
지난달 30일 이투데이가 주최한 ‘금융규제 개혁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한 금융권 관계자들은 이 같은 의견을 개진했다. 과감한 규제 개혁을 통해 성장률을 높이는 데 집중하지 않으면 금융업 경쟁력과 수익구조 개선이 답보상태를 면치 못한다는 지적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금융규제 완화를 위한
금융권이 “인허가 규제 관련 규제 일몰제 도입을 통해 수시로 진행되는 지도를 최소화하는 한편 원리원칙대로 진행되는 인허가를 유연성있게 운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투데이 주최로 3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금융규제 개혁 토론회에서 패널 참가자들은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은행권 한 관계자는 “인허가시 요율 및 상품문구 변경 등 지나치게 디테
금융업 종사자들은 금융회사에 대한 당국의 자산건전성 규제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업계 현실을 반영해 보험사 지급여력비율(RBC)과 증권사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을 조절해야한다는 주장이다.
이투데이 주최로 3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금융규제 개혁 토론회에서 패널 참가자들은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A보험 관계자는 “RBC규제를 당사자와 시장환경 변
금융권 종사자들은 지배구조 부문에서 관치금융 근절 대책이 미흡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이투데이 주최로 3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금융규제 개혁 토론회에서 패널 참가자들은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A 은행 관계자는 “금융기관 신뢰도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지배구조다”며 “정부의 과도한 개입이 문제다. 주주의 역할이 보다 커져야 할 것”이라고
이투데이 주최로 3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금융규제 개혁 토론회에서 상품 및 영업 부문에서는 상품 규제 및 영업활동 제한을 완화해 달라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은행권에서는 원가를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금리 인하 정책도 문제로 지적했다. 방카슈랑스 규제도 형평성 차원에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A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 억제 등의 근거
금융회사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종사자들은 강제적 사회기금 조성은 지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사회기금이 타의에 의해 조성되는 경우가 많아 기업의 참여의지를 떨어뜨린다는 주장이다.
이투데이 주최로 30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금융규제 개혁 토론회에서 패널 참가자들은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A은행 관계자는 “당국 주도로 사회기금을 조성하면 금융회사에
◇ 금융감독원,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ㆍ국제영상 계좌 추적...유병언 일가 자금유입 의혹
금융감독원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 사위인 가수 박진영이 대주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계좌추적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MBC는 "금융당국이 박진영이 대주주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 계좌추적에 들어갔다"고 29일 보도했다. MBC에 따
“오늘 같은 기회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었습니다. (금융종사자)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느낀 경험이 (규제 정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인호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30일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이투데이 ‘금융규제 개혁 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이 총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금융규제 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