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그들과 그 가족들을 합당하게 예우하고 지원하는 것은 국가와 우리가 해야 할 마땅한 책무이다. 그러나 정작 많은 국가유공자 등은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최근 국가유공자 등은 기초생활수급을 받기 위해 보훈급여를 포기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6일까지 여성가장의 생계형 창업을 지원하는 ‘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사업’의 신규지원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사업’은 창업을 희망하는 저소득 여성가장에 점포임대보증금을 지원해 여성가장의 가계 안정을 돕고, 자활 의지를 고취하는 사업으로, 1999년부터 2023년까지 총 776명을 지원했다.
여경협
서울 영등포구가 여름철 폭염 등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에너지 바우처’ 지원 금액을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에너지 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 냉‧난방,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지속하는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경제적
냉·난방비에 대한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의 2024년도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부터 올해 말까지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 올해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의 걱정 없는 여름
개인회생·파산 시 채무자의 생활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매각 대상에서 제외하는 재산의 상한액이 물가 수준에 맞춰 연동되도록 바뀐다.
법무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다.
현행 채무자회생법 시행령은 회생·파산에서 보호되는 재산 금액의 상한을 1110만 원으로 정하고 있다. 2019년
교육부는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기회 보장과 가구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 집중신청 기간을 다음달 4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하나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의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활동지원비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올해 교육활동지원비는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졌다. 때에 맞는 추위는 아직은 기후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라서 반가운 마음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끝날 줄 모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세계의 에너지 수급이 문제가 되면서 에너지 원자재 가격의 폭등으로 살림살이가 팍팍해진지라 난방비 걱정이 겹친다. 어려운 이웃 형편을 생각하면 마음이 더욱 씁쓸
LG유플러스는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공익재단, 큰사람커넥트와 취약계층 고객을 대상으로 1년 간 통신비 전액을 지원하는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은 ‘우체국 만원의 행복 보험’ 가입자 중 신청자 1000명(선착순)에게 ‘이야기 만원의 행복’ 요금제 통
스스로 작성해 제3자에게 공개한 자료 등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대상 정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2부(재판장 신명희 부장판사)는 24일 A 씨가 서울특별시 강남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정보공개 거부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A 씨는 2021년 1월께 국민신문
경기 성남시가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시립동물병원을 개소한다.
11일 성남시에 따르면 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 지원, 유기동물 진료, 인수공통감염병(광견병 등) 예찰 및 예방을 위해 시립동물병원을 수정구 수진동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1층에 145.3㎡ 규모로 9월 개소할 예정이다.
시립동물병원은 진료실, 조제실, 임상병리실, 처치실, 수술실, 입원실(개,
서울 강남구가 신혼부부와 청년을 대상으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을 위한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2월 시작한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주거비가 높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1차 모집 때는 176가구가 접수해 이 중 104가구에 1억8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2차 모집에
KT&G장학재단은 사회배려계층 청소년에게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도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도 중·고교 상상장학생’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고등학생이 대상이며 5월 15일까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장학생 450명에게는 연간 중학생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겨울철 에너지 효율 점검에 나섰다. 아울러 냉난방 시설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며 다음 달부턴 에어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4일 이 장관은 서울 서대문구 사회복지시설 로뎀나무를 방문해 겨울철 추위와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 따른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로뎀나무는 지난해 저소득층 에
교육훈련비 전액 무료…취·창업 지원 서비스도
서울시는산업 인력을 양성과 구직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의 기술교육과 취업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3개 기술교육원에서 상반기 직업교육훈련생 2284명(87개 학과)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울시에 거주지가 등록된 외국인영주권 취득자와 배우자가 내국인인 결혼
여성가족부는 만 9~24세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월 1만3000원의 생리용품 구매권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에 국비 135억74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여가부는 올해부터 생리용품 구매권 지원 대상을 기존 만 11~18세에서 만 9~24세로 확대하고, 지난 7월부터 1000원 인상한 월 1만3000원을 연간 최대 15만 원까지 지
1심에서 소명자료를 냈으면 항소심에서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더라도 국선변호인을 선정해줘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3일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상고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남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
A 씨는 피해자와 민사소송 등 분쟁하던 중 돈을 받지 못하자 협박한 혐의로
영세어업인을 지원하는 어업인판 기본소득이 추진된다.
1일 해양수산부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소득이 낮은 어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수산업ㆍ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수산직불제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해수부는 수산자원보호, 친환경수산물 생산 등 수산업의 공익기능을 강화
정부가 저소득층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원단가를 최대 1만8500원 인상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1년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지원단가를 평균 9000원 인상(8.2% 인상)해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상에 따라 총 79억 원의 예산
LG유플러스는 우정사업본부ㆍ우체국공익재단ㆍ인스코비와 손잡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년간 통신비를 지원하는 ‘통신나눔’ 활동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네 기관은 인스코비가 출시할 요금제 ‘우체국 알뜰폰 만원의행복’ 가입자 1000명에 대해 통신요금을 1년간 공동 지원한다. 요금제는 ‘우체국 만원의 행복 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우체국 만원의행복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