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등대와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모습과 그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2회 대한민국 등대 사진ㆍ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등대와 바다에 관해 관심을 가진 국민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우선 사진 공모전은 대한민국 등대의 아름다움을 직접 찍은 디지털 사진으로 개인당 최대 5개 작품
국립등대박물관이 개관 후 처음으로 소장품 구매에 나선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 국립등대박물관은 산업기술의 발달과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사라져가는 등대 및 해양유물 확보를 위해 소장품 공개구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구매대상은 등대 및 항로표지, 항해 도구에 관한 자료들로 실물, 모형, 화폐, 우표, 서적, 도면 및 지도류, 그림, 사진,
항일운동과 등대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행사가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8월 15일부터 12월 22일까지 국립등대박물관에서 ‘항일운동과 등대의 역사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일제 강점기, 광복, 6.25전쟁 등을 거쳐 왔던 우리나라의 역사와 관련해 등대의 변화, 발전사를 살펴볼 수
경북 포항 호미곶에 있는 국립등대박물관의 해양수산관이 오는 7월 등대역사관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해양수산부는 12억원을 투입해 등대역사관에 항해의 역사, 항해술의 발달, 등대에 대한 역사와 같은 콘텐츠를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등대역사관과 더불어 새로 단장하는 수상전시장은 관람객이 직접 그려 완성하는 호미곶 아트월, 주변 풍광과 어울리는 바닥분수,
바다가 없는 충북 청주에 해양과학관이 건립이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청주에 해양과학관을 건립하는 사업이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또 경북 울진에 건립하는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도 이날부터 본격 착수한다.
청주해양과학관은 내륙지역에 균형 있는 해양교육ㆍ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고 해양의식 고취 및 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