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성평등지수가 75.4점으로 집계된 가운데, 전체 8개 구성 항목 중 ‘의사결정’ 분야의 성평등지수가 38.3점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조직의 주요 의사를 결정할 수 있는 중책에 남성 10명이 자리해있을 때 여성은 3.83명에 불과해 여전히 유리천장이 높음을 의미힌다.
26일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양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은 27일 오후 2시 ‘성인지예산제도 평가와 향후 개선방안’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성평등 관점에서 성인지예산제도 평가와 더불어 성과관리시스템과 환류체계 구축 등 더 바람직한 성인지예산제도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성인지예산제도는 예산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여성가족부는 다음 달 성인지 예·결산 협의회 산하에 전문평가위원회를 신설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성인지 예산제도는 정부 예산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칠 영향을 미리 분석해 국가재원이 양성 평등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2010년 도입됐다.
3월부터 본격 운영되는 전문평가위원회는 경제, 교육, 복지 등 각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돼 성인지
성평등 관점에서 정책 추진방향을 수립하는 데 기준이 되는 국가성평등지수가 전년 대비 0.5점 상승한 73.6점을 기록했다.
여성가족부는 2019년 기준 국가성평등지수와 지역성평등지수 측정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국가성평등지수와 지역성평등지수 모두 매년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지역성평등지수는 전년 대비 0.7점 상승했다.
성평등지수는 성평등한 사회참
“젠더 이퀄리티(성평등)을 논하지 않을때가 진정한 남녀평등이 아뤄진 때라고 생각한다"
27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한 참가자가 한 말이다. 이날 행사에서 강연자들과 청중들은 금융권에서의 양성평등과 여성의 역할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주고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민병두
"의사결정 과정에서 성별다양성이 높을수록 발전에 유리하다. 기업이 동참해야 실질적 변화를 낼 수 있다."
김희경 여성가족부 차관은 27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한 조직에 성별다양성이 높으면 다양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고, 소비자 감성을 충족할 수 있다. 직원 만족도를 높이
이정옥 (64) 여성가족부 장관이 9일 취임했다.
이 신임 장관은 이날 오후 4시 취임식에서 "저의 경계 넘기의 경험이 여성가족부의 성격과 비슷한 점을 발견하게 됐다"며 "여성가족부 장관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한한 영광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가족부는 사회적 약자의 삶을 돌보는 동시에 미래 지향적 성격도 지니고 있다"면서 "
성비가 완전히 평등 상태는 100점이고, 완전히 불평등 상태는 0점이라면, 우리나라 성평등지수는 어느 수준일까.
여성가족부는 2017년 기준 국가성평등지수와 지역성평등지수 측정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여가부는 국가와 시·도별 성평등 수준을 파악해 성평등 관점에서 정책 추진 방향을 수립하고, 분야별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매년 국가와 지역의 성평등
“양성(兩性)평등 초콜릿이 뭐야? 처음 듣는데.” “신제품인가? 모양이 왜 이래?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
주변 사람들에게 ‘양성평등 초콜릿’을 아느냐고 묻자 돌아온 대답이다. 하나같이 금시초문이라며 약간의 호기심과 함께 관심을 보이는 듯했으나, 반응은 시큰둥했다. 모양이 예뻐 시선을 끌긴 좋은데, 그 안에 담긴 뜻이 단번에 와닿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
사회 지도자급 여성 리더와 여성의 권익향상을 지지하는 남성서포터즈 약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을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1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7년 제2차 포럼 본(forum BORN)’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식생태학자로 알려진 유영만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서 ‘지식생태가가
한국 성평등 점수가 2년 전보다 소폭 상승한 63.5점을 기록했다. 다만 안전 부문은 낙제점 수준으로 나타났다.
27일 여성가족부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의뢰해 분석한 '2012년 한국의 성평등 보고서'에 따르면 완전히 성평등한 상태를 100점으로 볼 때 작년 기준으로 국가성평등지수는 2010년(63.2점)에 비해 0.3점 상승했다.
부문별로는 보건
앞으로 2년 이상 지방세를 3000만원 이상 상습 체납하면 인적사항과 체납액이 공개된다.
정부는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지방세기본법' 개정안을 심의 의결한다.
개정안은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 공개 대상을 확대하고 납세자가 지자체의 지방세를 편리하게 조회 납부할 수 있게 지방세수납정보시스템 운영계획을